전체 글782 [태국&라오스] 4일차. 몸이 안좋아서 그랬는지 원래 그런지 게스트하우스는 방음이 심히 안좋았다 그리고... 라오스 닭들은 참 우렁찼다 몸상태가 여전히 좋지 않았기에 일정은 다 취소하고 산책만 하기로 8시쯤의 아침 풍경 탐짱동굴 가는 길 여기서 입장료를 받는데 개인 소유라던가 리조트?였나 그 입장료 이 다리를 건너가야 한다는데 다리가 후들거려도 사진은 찍겠다며 가까이 갈수록 산이 점점 커지는데 계단보고 헉소리가 절로 났다... 탐짱동굴 입장료도 따로 내야한다 카오삐약카오보다 비싼 입장료 ㄷㄷ 저질 체력으로 올라가기 시작 결국에 도중에 쉬면서 한장 끝까지 올라가면 방비엥 시내가 보인다 동굴 안은 관람하기 편하게 되어있다 그대로의 모습 동굴이 더 좋은데.. 시내의 반대쪽을 보면 논과 소들이 있다 점처럼 쪼매난 것들이 소.. 내려오니.. 2015. 5. 21. 떠난다. 아직 여행포스팅이 산더민데... 작년 제주포스팅도 손안댔는데.. 이것도 담달이 마지막이네 ㅜ.ㅜ 2015. 5. 14. [태국&라오스] 비엔티엔 맛집 - 완탄국수집 재작년 태국여행을 갔을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참고했던 카이님 블로그를 보고 비엔티엔에서 먹을 걸 정했었다. 비엔티엔은 구경할 게 별로 없다기에 들르는거에 의의를 뒀었는데 하루정도는 머물러도 좋았을 것 같다. 분홍점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국수집 한국 사람들에게 유명한 도가니국수집 맞은편에 있는 완탄국수집 국수만 있는 건 양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제일 기본인 만낍짜리 국수를 주문했다 기본 셋팅이 이렇게 되어있고 물도 있다 금방 나온 국수 맑은 국물이 인상적이었다 빨간색은 고긴지 뭔지 한참을 들여다 봄.. 접사로 한 컷 완탄부터 먹었는데 후루룩 먹기 좋았던 매콤한 양념장을 약간 넣어서 먹었는데 안넣고 먹었을 때가 훨씬 담백하고 좋았다 그래도 목이 칼칼한데 매콤한걸 먹었더니 괜찮아진 것 같은 기분도 들었고 목이.. 2015. 4. 15. [태국&라오스] 3일차. 슬리핑 버슨지 뭔지도 모를 걸 타고 비몽사몽 태국 국경 근처의 농카이에 하차. 비엔티엔으로 향하는 첫차를 탈 계획으로 BUT 7시 27분이 되서야 농카이에 도착 짐내리고 표끊고 하면 못타겠지 했지만 딱 7시 30분에 출발하는 게 아니었기에 탑승은 가능했으나 입석으로 ㅜ.ㅜ 농카이에서 방콕으로 가는 버스와 방비엥, 비엔티엔으로 가는 버스 시간표 99가 써있는 버스가 비엔티엔으로 가는 버스 거의 마지막에 탑승했기에 입석... 55바트라고 쓰여있지만 60바트를 받는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들 그렇게 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태국 국경이 나타난다 여기로 지나서 출국심사 받는데.. 출입국카드 작성도 안하고 심사받는다고 국경인걸 인지했지만 제정신이 아니었기에 직원이 영어로 하는거 하나도 못알아듣고 What?을 반복하.. 2015. 4. 15. [태국&라오스] 2일차.下 上편에 이어서.. 컨디션이 영 안좋아서 또 이동하려니 힘들었는데 어쩔 수 없지 그래도 날씨 완전 좋고 구름 모양도 이뻐서 한결 괜찮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아프지만 기내식을 포기할 순 없고 근데 맛은 드럽게 없더라 칼스버그의 안주용으로만 먹기 태국땅이 보이는 순간부터 마음은 울렁울렁 언제봐도 좋은 태국공항 태국공항 1층으로 내려가면 다른 도시로 갈 수 있는 버스표를 구매할 수 있다 농카이로 가는 표를 사려고 한참을 물어봤더니 터미널로 직접 가라고 했다 (한번에 못알아들어서 고생 좀 하고..) 와이파이가 안되서 일부러 커피빈가서 커피마셨는데 와이파이도 안되고 비싸고..하.. 8번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 끝까지가면 셔틀버스가 와서 터미널로 데려다준다 A랑 B의 셔틀버스가 있는데 B를 탔다 농카이 간다고 쓰여.. 2015. 4. 10. [태국&라오스] 2일차.上 알람은 7시였으나 너무 아파서 기절했더니 9시가 넘어서 겨우 일어나 따뜻한 물로 씻고 체크아웃하면서 짐맡기기 역시나 베트남은 오토바이가 많다 동쑤언 시장 입구 딱 동대문시장 같은 느낌 도매상? 하노이의 명물이라는 분짜를 먹으러 가게 앞에서 맛난 냄새가 솔솔 나는게 앞에서 굽고 있는 저 고기때문이었다 갈려던 곳은 못찾고 그냥 보이는 곳으로.. 분짜 하나랑 넴을 주문했다 영어로 자세히 설명되있어서 주문이 쉽다 기본 양념들이 놓여져있다 분짜가 먼저 나오고 넴이 나중에 나온다 소스에 야채와 국수와 고기를 담궈 먹는다 넴은 그냥 만두 같다 굳이 안시켜도.. 호안끼엠 호수 하노이 시내는 예전에 구경한적이 있던 터라 못본거에 대한 아쉬움은 없었다 베트남엔 이렇게 큰 나무들이 많아서 좋다 여기 왔던 기억이 있는데 어디.. 2015. 4. 9. 이전 1 ··· 126 127 128 129 130 1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