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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味

그동안의 먹은 기록(4)

by 똔마이 2016. 12. 18.

밀려서 하다보니 폭풍 포스팅이 되고 있네
그래도 일년전 기억이라 그나마 생생하고 그러기에..

작년 김장한 날 굴이 빠졌다..

자주가는 시장에서 사온 닭강정과 꼴뚜기
회로 먹을만한 건 손질하고 나머진 데침

기억에 전혀없는 사진 저분은 누구신가
한참 생각해보니 송도였던 거 같네

집 앞 마트를 자주 애용한다
그 중에서도 수산코너는 나의 단골
하지만 문어는 영.. 빠이다
그래도 저 조합의 삼합 괜찮더군

동네친구랑 쿠폰으로 간 이자까야
플레이팅에 신경 많이 썼지만 재방문의사 놉..

느끼리 해장을 즐겨하는지라
또띠아에 토마토소스 치즈만 돌리고
새싹올려서 and 냉파그라탕

참 안어울리는 조합이지만
먹고싶은건 꼭 먹어야하는지라
산낙지에 KFC치짜 첨나왔을때 먹은
시장만두와 내가만든 피클. 조합하고는..

이런거 먹을때는 무조건 해장용
막걸리가 안팔아서 해장술은 못함 ㅜ.ㅜ

청도 갔다오면서 미나리를 살랬는데
날이 날인지라 소량으로 팔지도 않고
포장도 안되고 그래서 고속도로 휴게소서
특산물 팔길래 어렵게 한단사서 집에서 삼겹살에 싸먹기.
근데 철이 아닌건지 잘못산건지 향도 맛도.....

아마 기억으로는 방어였던듯
마트에서 사온 랍스터, 전날 먹다 남은 치킨

당연히 담날 해장은 밀면으로 하지만 해장술을 위해 포장

이건.. 아마 저번 포스팅에도 있는
부평구청역 근처 2차 술집인듯 하고

2015년의 마지막은 돼지갈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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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015.12
벌써 일년전이다
이보다도 더한 묵은지들은 어쩌나
아예 기억도 안날터인데..
음식점이야 대략 생각은 날테지만
이런 단편적인 것들은 어째야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