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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食/그외83

[강원/정동진] 정동진역주식포차 힘들었던 동해 여행기 마지막음식점 몇군데나 까였는지 모르겠다 관광지는 문열었겠거니 싶어서 겨우 찾아간 곳순두부먹을까했는데 가고싶은데가 대부분 4시까지 영업이거나 브레이크타임이라서 여기로 갈수밖에 없었네애매한 시간인데 식사하는분들이 쫌 계셨다어떤 어린이가 평생 이거만 먹어도 되겠다길래 기대감이 쑥7개정도? 테이블은 그렇고 요리하는 공간도 그리 크진않다반찬은 요게 다인데 사실 둘다 없었어도 될거같긴했네파전 주문했더니 나온 양파장김이 금방가시질 않는데 4시넘어 첫끼라서 기다릴수가 없었다건더기는 요정도? 홍게랑 애호박 당근 달걀 면은 시판용약한 장칼국수 느낌인데 매운맛은 하나도 없고 순하다파전 나온거보고 주문한 동동주 막걸리랑 고민하고 있었더니 탄산이 더 있는건 동동주라길래 요걸로 픽옥수수 동동주라 그런지 노랗.. 2024. 10. 11.
[강원/묵호] 천안회식당&장터옛날통닭 묵호항활어회센터에서 회떴더니 델고갔던 식당 묵호시장 제일 안쪽에 대부분 이런 회식당들이 위치해있다 식당에서 파는 메뉴 따로있는데 관광지답게 비싸군 요건 상차림비용 대게 가격이 많이내려가서 그런가 대게먹는 사람들도 꽤 많았다 2인 기본세팅비는 10,000원 가게도 좁고 손님도 많아서 겨우 찍어봤네 오징어 많았으면 오징어물회 먹고싶었는데 오징어 씨가 마른건지 없더라 해삼 하나에 만원...ㄷㄷ 연안부두 가다가 관광지가면 후덜덜 멍게는 회떴을때 서비스로 하나 준건데 양이 넉넉하네 기본찬이야 안주될만한건 그냥저냥이었는데 저 막장이 진짜였네 이런식당에서 막장을 맛볼줄이야 계속 찍어먹었다 맨위엔 쥐치 작은거라 그런가 간은 따로 안줬고 밑에 두개는 한달전이라 가물가물 셋중엔 역시 쥐치세꼬시가 젤낫고 기본상차림(₩10,.. 2024. 10. 10.
[강원/동해] 신풍회냉면막국수 술이 덜깨면 배가 허해서 마구마구 먹는편인데 이날이 그날 삼척으로 이동해야하는데 음식점 시간들이 다 애매해서 문연데 겨우 찾아서 간 곳 호텔에서 가까워서 걸어갔다 10시반 오픈이래서 갔더니 다행히 열려있었다 밥메뉴도 있어서 좋은듯 여기분은 육개장 드시고 계셨다 냉면과 막국수 수육 등 막국수의 만원시대라니 어휴 한눈에 보기는 요게 좋네 지금보니 김치보쌈이 수육보다 이만원이나 비쌌네 금치인가... 아침이니까 가볍게 주문 11시가 되기전에라 손님은 거의 없었다 연휴기도 했고 이런데선 면수나 육수 주는걸 좋아하지만 여기는 그냥 물 김가루 들어가는거 싫어해서 건져낼수있을만큼 건져내고 고명올려서 찍어봤는데 비쥬얼은 영... 냉면은 함흥냉면 면발은 아닌듯하고 맵다고 했다 쫌 덜어주고 정신없이 먹기 시작 자극적이지 않.. 2024. 10. 3.
[강원/묵호] 착한대게 계획했던 음식점 중 유일하게 성공했던 곳 강원도 빡시다... 지나다니면서 많이봤던 건물에 위치해있다 수조 깔끔하고 게말고 조개가 있네? 했더니 반찬보고 알았다 게로 배채워보자고 2kg주문 둘이서 먹기엔 이정도가 좋단다 상차림비가 따로 없고 게 무게달고 결제하면 땡 비닐장갑에 물티슈까지 있는데 물티슈는 더 많이쓰게된다 원산지랑 게의 종류 내부는 이정도라 넓은편은 아니다 화장실은 내부에 있고 게 쪄질동안 먹으라고 나온 밑반찬 대부분 손이 가는 메뉴 요건 추가하면 추가금 내는 반찬들 가볍게 스타트하기 좋은 샐러드랑 전 그리고 콘옥수수 철판 아니어도 달달하니 맛좋다 요건 약간 안주로 먹은. 가오리찜 너무 좋은데 집서 만들어 먹을라면 어떤걸 사야는지 알수가 없네 요건 밥먹을때 있어야는 반찬들 수조에 조개가 왜 많.. 2024. 10. 2.
[강원/동해] 묵호물회 본점 여행의 첫 식사는 추억이 있는 이 곳 주차장이 5자린가 있긴한데 손님없는데도 꽉차있었다 11시20분쯤 방문했는데 한팀만 있었다 화장실도 내부에 있고 녹두의 효능도 있는데 여러군데 먹을거니 참고 휴지가 벽에 붙어있는건 불편하다.. 먹비염이 있는지라 하나는 성게덮밥으로 주문하고싶었는데 매진 ㅠ 다른데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 그냥 회보다 세꼬시를 좋아해서 여기가 나한테는 딱 맞는듯 하다 섞고나서 덜어주고나니 요정도 많이먹을때가 아니라서 평소에 물회를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여기는 맵싹하니 밥이랑 먹으면 딱 맞다 옛날생각도 나니 더 맛이 좋은가 동해서 저렴한 가격에 세꼬시 좋아하고 매운거 좋아하면 가볼만한 물회집 잘먹었습니다~~~ 2024. 9. 29.
[충남/태안] 유명해물나라 잠잠하다가 가끔씩 돌아버리는 일이 발생하네...? 야근이야 군말없이 할수있는데 해라해서 한일을 왜했냐하면 할말이 없어진다 징말... 잠잠하던 욕구가 다시 살아나는 요즘 태안가면 꼭 가고싶던 식당이 안흥식당/덕수식당이었는데 안흥식당은 점심메뉴가 아니었고 덕수식당 웨이팅은 못하겠어서 그냥 옆집으로 입장 덕수식당이 TV출연해서 사람많다하시던데 여기도 출연은 했네요 사장님.....ㅋ 12시 지나니까 만석 사람많아서 메뉴판 찍기도 어려웠다 입식인데 신발은 벗어야하는 곳이라 분실위험이 있다 기본으로 놓여져있는 버너랑 가위 집게 컵 그릇들 대부분 게국지+게장 셋트를 주문하기에 바로 나온다 여기만 판다는 양념게장 돌게는 아니고 숫꽃게? 된장이랑 호박잎은 아니고 머윈가 싸먹으니 씁쓰름하니 맛남 콩나물을 이렇게 무친건 첨.. 2024. 5. 3.
[충남/태안] 토담집 뭘먹을까 고민하다 그래도 태안의 먹거리는 먹어줘야하니 바지락칼국수랑 박속연포탕 우럭젓국 고민하다가 여길로 12개? 정도 되는 테이블이 있던거같다 대부분 꽃게장을 드시긴했지만 담날 먹을 예정이라 패스 물도 생수아니고 무슨 차 종류로 내어주신다 그러고 나온 어마무시한 기본찬들콩나물무침 도라지무침 시금치 두릅?엄나물? 고추멸치볶음 느타리버섯볶음 미나리무침 쪽파무침? 깍두긴지 섞박지인지 머위였나? 고등어무조림이랑 갈치속젓 안찍은 땅콩까지 두부만 먼저 떠와서 먹는데 국물에 꼬릿한맛도 없고 두부도 부드럽다 아침도 먹고 먹는거라 요만큼만 먹기 밥이 이리 찰지다니 어두육미라고 머리쪽 담아와서 먹는데 약간 콤콤할수도 있는거 나는 원체 좋아하는지라 싹 발라먹었다 뽈락김치는 봤는데 이건 뭔 생선인지 알수가 없네 요걸로 찌개.. 2024. 5. 1.
[전북/군산] 일해옥 한일옥 웨이팅을 해볼까하다 태안으로 후딱 넘어가야기에 그냥 콩나물국밥 먹으러 여러군데 있는데 여길로 픽하심 단일메뉴에 모주랑 공기밥만 있다 문쪽에 앉아서 바람때매 시원하게 먹을수있었던 다 작은 물통으로 통일 반찬은 삭힌고추무침이랑 깍뚜기 둘다 국밥이랑 먹기 딱 좋았다 깍뚜기는 많이 달달~ 흰자는 국물에 풀고 노른자는 따로 담아서 주시나보다 밥도 꽤 많이 들은편 아침 안먹는 나한텐 이정도도 과한양콩나물의 익힘도 적당해서 깍뚜기랑 먹어도 맛있었고 풀어헤치기전에 먹어보니 멸치육수도 적당한 깊이 노른자 터트리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한입에 후르륵하고 고추무침으로 입가심 아침부터 한그릇 싹비웠다 적당한 가격으로 맛있는 배부름을 느낄수 있었던 근처에 다 옹기종기 모여있으니 골라서 가면 될듯 아욱국 먹어보고싶었지만 일해.. 2024. 4. 26.
[전북/군산] 원조우정명태 우정식당2호점 야구의 기분을 엄마아빠한테 풀어서 죄송한 나날들..... 군산서 먹고프던덴 술먹는만큼 안주나오는데라서 포기하고 호텔 근처로 알아본데로 갔는데 7시반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영업시간이 9시가 마감이었는데; 그래서 2호점으로 이동 난 걸어갈만했는데 많이 안걷는 사람이면 힘들만한 거리긴하다 맘급해서 사진도 흔들렸네 본점이랑 메뉴는 같은데 영업시간은 22시로 한시간 늦다 점심에도 판매한다니 요 메뉴는 사실 술없이 먹는게 맞기도.. 술마시는 테이블에만 내어주는듯한 콩 뒷테이블 아주머니가 왜 우리는 안주냐고 막 화내심; 갓 부쳐낸 분홍소세지 너무 좋다 이거 좋아하면 늙은이라는데 국물도 내어주신다 알 추가하려고 했는데 없다해서 곤이 추가한거고 국물용 알은 남아있었나보다 추가할때 5,000원어치 해주냐고 .. 2024.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