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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食/인천153

[인천/석바위] 옹심가 석바위점 입맛을 잃어가고있는 요즘 뭘먹을까 한참 고민하다 방문한밖에 메뉴사진랑 가격 쓰여있는건 맘에 든다밀가루 좋아하는데.. 열무비빔국수는 무슨면으로 만드려나? 메뉴명보다 번호로 주문하는게 편하더라왼쪽에도 좌석있고 오른쪽도 공간 넓고 식사다하고 나가면서 식권같은걸 드리던데 뭐일려나 궁금하다두명이상 온 테이블은 김치통으로 내어주는데 혼밥은 덜어주셔서 리필할때 약간의 번거로움이양념통에 있던건 묽은 고추장인가 초장인가 색이 옅어서 김치 째깐씩 넣어서 비볐는데 달다리~물통이 자리마다 놓여져있길래 당연히 그냥 물이겠거니 했는데 뜨뜻한 차... 더웠는데..허허.. 메밀찬가 싶었다김이 소량만 들어있지만 그마저도 싫어서 싹 건져내고국물부터 먹어보는데 눈이 뿅했다 감자스프인가? 부드러움 그 자체 죽같기도 하고 어찌 만드는지 너무.. 2025. 3. 12.
[인천/송도] 송도종합어시장&떡튀순 하얼빈보고 슬렁슬렁 걸어오니 1시간도 안걸렸다이리저리 구경하다 번거로운건 싫다고 선택한 방어6시쯤 됐는데 안쪽에 이미 손님들 많으셔서 앞쪽만 찍어본오른쪽건 가게정보서 캡쳐해온거 뒷장도 있었나보다방어 주문해서 그런가 김도 주고 술안먹는다매 왜 시켰냐고 핀잔받은 후레쉬까지. 회에 술없이 먹을순 없자녀...활어는 그나마 내가 쫌 먹는 숭어로 선택했다 방어는 역시나 몇점 안되는데 어짜피 나야 안먹으니 친구 다먹으라했다횟집서 꽁치주는게 올만이라 긍가 발골실력이 줄었어 ㅠ저 야채무침엔 참나물 들어서 기겁하길래 내가 다 골라먹은소주 2병에 뭔 안주로 먹었는지 모를... 송도치곤 저렴한건가메뉴판은 가게정보서 캡쳐해온건데 가격변동이 있나보다걸어갈거리였음 종종 사다먹었을듯 하다 배달은 안시키니단호박, 김말이, 메추리알, .. 2025. 1. 28.
[인천/주안역] 펀비어킹 인천주안북부역점 저번에 분명 문닫을거처럼 천막쳐져있어서 구월동에 이어 폐점한줄 알았지만 문열려있길래 바로 입장2차 메뉴론 애매한데 여기 생맥이 맛있대서 애용하는 중 2025. 1. 27.
[인천/주안] 천하육미(前 한우특가) 왠만하면 포스팅을 바로 하려는편인데 근 2주째 식모중이라 체력이 훅 떨어져서 정신 못차리다 더 늦으면 안될거 같아서주안2030거리 반대편이라 사람이 없다 신천지만 바글바글메뉴판 미리 먹을걸 골라놓고 왔기에 어려움이 없던 주문룸도 있고 홀도 넓은데 사람이 없어서 쫌 민망했던... 오랫만에 무쇠철판이다 여기에 가장 큰 장점은 마지막에소금 고추냉이 쌈장 콩나물 파챈데 소금을 제일 많이 먹었고궁채장아찌 김치 쌈채소 궁채는 셀프바에서 한번 리필함제비추리, 안창살, 토시살 순이다처음이니까 구워주신다는데 너무 많이 올리셨...어육회(₩21,000)도 먹고싶던거라 주문 근데 옆에서 계속 말하셔서 노른자 터친채로 사진찍어부렸네ㅠ제일 좋아하는 부위가 제비추리래서 특수부위 주문한건데 너무 기름기가 없어선가 오래 구워선가 퍽.. 2025. 1. 25.
[인천/부평] 도떼기시장 굴찜먹고 부평역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있는 술집찾다가괜찮은 안주들을 파는 곳인거 같아서 2차로 선택오기전까지의 계획은 통닭반마리에 떡볶이, 은행구이 먹을랬는데 굴찜을 너무 많이 먹은지라 간단하게 픽그에 비해 올드했던 기본찬 ㅋㅋ 묘한 조화일세나도 집에 3개정도 이 잔 모아뒀는데 깰까봐 꺼내지도 않았다 새해부터 넘어진 자국이 손바닥에 고대로 드러나는구만...어묵육수토핑이 김가룬가? 다들 뿌려서 없는건지 뭔지여기저기서 은행 많이먹어봤지만 이 가격에 이리 많이주는덴 처음이다 부평서 또 술마실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마 여긴 2차로 또와도 괜찮지 싶었던 선택이것도 마찬가지로 양이 넉넉하다 소주도 4,500원이고 투다리보다 훨씬 착한 가격이니 사람이 많을수밖에사실 정신이 반쯤 나가있어서 요거 맛은 기억 안난다..... 2025. 1. 8.
[인천/부평시장역] 해릉식당 전복해물뚝배기 동네에 있는 굴찜 가격이 어느새 6만원을 돌파하였다길래;저번에 못간 부평역 근처를 가려다 여기를 발견했다광고 포스팅이 많던데 안하셔도 되지싶었다5시20분쯤 갔는데 굴세척이 안끝나서 기다려달라고 하심리필했던 돌나물치커리무침과 콘샐러든데 햄이 들어간전과 어묵과 볶은김치 찜메뉴엔 어묵이 안나와도 될거같은데대부분 찜메뉴를 주문하고 한테이블만 해물뚝배기 드시더라쪄서 나오는거라 뎁히지 않으니 장단점이 있다쪼그라들거나 싱싱하지 않았던 게 하나도 없어서 놀랬고쪄서 나오니 탱글한 상태로 모든굴을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대신 나오는데 시간은 쫌 걸리는 편 난 굴세척까지 기다려서 한 30분정도 걸렸으니 맘급하면 예약이 낫지싶다먹으면서 쫌 식긴하는데 차가울정도는 아니라서 괜찮았다갑자기 모든 테이블에 굴 12개정도까서 전 내어줬던.. 2025. 1. 6.
[인천/부평] 아리랑양꼬치&버브바이닐 2차로 간 곳을 메인으로 가려다가 양꼬치가 먹고프다길래문화의거리에서 먹는건 내가 용납이 안되기에 쪼꼼 이동이 친구랑 갔던 해물찜집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생긴 곳메뉴가 어마어마하다 해물탕 거리에 양꼬치집들이 꽤 많이 생겼는데 여긴 깔끔하면서도 중국인이 하는 곳인듯?양념통이 테이블에 있을거면 미리 안줘도 될거같다 난 소금파라서 거의 다 냄기는게 아까비... 술은 각각 골라서양꼬치는 군데군데 기름이 꽂아져있고 양념된거라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고기자체는 맛있었고 온면도 특이한 맛인데 뜨겁지가 않아서 아쉬웠다 물만두랑 건두부무침은 맛있었음원래 친구가 가고싶어했던 곳은 여기 분위기 좋은데라서?안주 메뉴판들이 있다 안주류는 완전 내 스타일인데주류가.. 맥주, 칵테일, 위스키, 와인...ㅠ 이런거 잘몰라...그래서 그.. 2025. 1. 3.
[인천/송도] 아띠오아나폴리핏제리아 시국이 시국인지라 점심마다 컵밥이나 라면먹고 야근하는 친구가 주말엔 맛난거 먹고싶다고 인천왔길래 방문한옆에 양꼬치집이 엄마아빠 단골이라 외관은 질리게 봤다저 안쪽에 화덕보이는데 먹는 내내 구워지는 모습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당연하게도 태블릿 주문 태블릿은 메뉴판 찍는거 불편하다송도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부천에도 있네 트리플스트리트에 있던건 여기랑 관련없는덴가 없어졌던데 없어질만했다그냥 탄산이나 물만 먹어도 되는데 친구가 사준거라 말없이 먹었다 레몬맛보단 단맛이 강하고 탄산리필 1회 가능하다그라탱비앙꼬 먹고팠는데 친구는 무난한걸 좋아하는지라 요거 먹었는데 먹을수록 매운 맛이 슬슬 올라온다 맛있었어접사로 찍으면 더 잘나온다드니 그러지도 않은거 같네엄마가 항상 극찬을 하던 곳이고 친구도 여기만큼 맛있는데가 없.. 2025. 1. 2.
[인천/도화동] 용인정 아주 예전부터 가보고픈 곳이었는데 이제서야 방문해보는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하던 쯤 방문해선가 손님이 꽤 많았다메뉴판 내장볶음이 18,000원일때가 있던거 같은데 많이올랐네 날씨가 날씨인지라 사람들이 꽤많았다 TV의 영향인가...미디어에 그만 좀 나왔으면 좋겠다 어디든 ㅠ식기먼저 셋팅되어있고이리가 맨위에 올려져있어서 시강이다반찬은 메인나오고 나중에 나오네 가지나물 오이짠지배추김치 고추무침 한번씩 리필받았다 안주용으론 부족한느낌야채부터 건져먹으래서 미나리랑 콩나물에 한잔하며지리에 들어있는 두부는 너무 좋다 살도 부들부들이리도 싱싱해서 부들부들 이런맛에 대구먹는가보다육수가 금방 졸아들어서 리필은 두어번 했었나밖에서 먹을때 머리는 내꺼 집서는 아빠꺼라서내장볶음도 먹어보고팠는데 둘이선 무리인듯 일찍 재료도 떨어지는.. 2024.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