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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食/인천149

[인천/부평] 도떼기시장 굴찜먹고 부평역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있는 술집찾다가괜찮은 안주들을 파는 곳인거 같아서 2차로 선택오기전까지의 계획은 통닭반마리에 떡볶이, 은행구이 먹을랬는데 굴찜을 너무 많이 먹은지라 간단하게 픽그에 비해 올드했던 기본찬 ㅋㅋ 묘한 조화일세나도 집에 3개정도 이 잔 모아뒀는데 깰까봐 꺼내지도 않았다 새해부터 넘어진 자국이 손바닥에 고대로 드러나는구만...어묵육수토핑이 김가룬가? 다들 뿌려서 없는건지 뭔지여기저기서 은행 많이먹어봤지만 이 가격에 이리 많이주는덴 처음이다 부평서 또 술마실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마 여긴 2차로 또와도 괜찮지 싶었던 선택이것도 마찬가지로 양이 넉넉하다 소주도 4,500원이고 투다리보다 훨씬 착한 가격이니 사람이 많을수밖에사실 정신이 반쯤 나가있어서 요거 맛은 기억 안난다..... 2025. 1. 8.
[인천/부평시장역] 해릉식당 전복해물뚝배기 동네에 있는 굴찜 가격이 어느새 6만원을 돌파하였다길래;저번에 못간 부평역 근처를 가려다 여기를 발견했다광고 포스팅이 많던데 안하셔도 되지싶었다5시20분쯤 갔는데 굴세척이 안끝나서 기다려달라고 하심리필했던 돌나물치커리무침과 콘샐러든데 햄이 들어간전과 어묵과 볶은김치 찜메뉴엔 어묵이 안나와도 될거같은데대부분 찜메뉴를 주문하고 한테이블만 해물뚝배기 드시더라쪄서 나오는거라 뎁히지 않으니 장단점이 있다쪼그라들거나 싱싱하지 않았던 게 하나도 없어서 놀랬고쪄서 나오니 탱글한 상태로 모든굴을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대신 나오는데 시간은 쫌 걸리는 편 난 굴세척까지 기다려서 한 30분정도 걸렸으니 맘급하면 예약이 낫지싶다먹으면서 쫌 식긴하는데 차가울정도는 아니라서 괜찮았다갑자기 모든 테이블에 굴 12개정도까서 전 내어줬던.. 2025. 1. 6.
[인천/부평] 아리랑양꼬치&버브바이닐 2차로 간 곳을 메인으로 가려다가 양꼬치가 먹고프다길래문화의거리에서 먹는건 내가 용납이 안되기에 쪼꼼 이동이 친구랑 갔던 해물찜집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생긴 곳메뉴가 어마어마하다 해물탕 거리에 양꼬치집들이 꽤 많이 생겼는데 여긴 깔끔하면서도 중국인이 하는 곳인듯?양념통이 테이블에 있을거면 미리 안줘도 될거같다 난 소금파라서 거의 다 냄기는게 아까비... 술은 각각 골라서양꼬치는 군데군데 기름이 꽂아져있고 양념된거라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고기자체는 맛있었고 온면도 특이한 맛인데 뜨겁지가 않아서 아쉬웠다 물만두랑 건두부무침은 맛있었음원래 친구가 가고싶어했던 곳은 여기 분위기 좋은데라서?안주 메뉴판들이 있다 안주류는 완전 내 스타일인데주류가.. 맥주, 칵테일, 위스키, 와인...ㅠ 이런거 잘몰라...그래서 그.. 2025. 1. 3.
[인천/송도] 아띠오아나폴리핏제리아 시국이 시국인지라 점심마다 컵밥이나 라면먹고 야근하는 친구가 주말엔 맛난거 먹고싶다고 인천왔길래 방문한옆에 양꼬치집이 엄마아빠 단골이라 외관은 질리게 봤다저 안쪽에 화덕보이는데 먹는 내내 구워지는 모습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당연하게도 태블릿 주문 태블릿은 메뉴판 찍는거 불편하다송도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부천에도 있네 트리플스트리트에 있던건 여기랑 관련없는덴가 없어졌던데 없어질만했다그냥 탄산이나 물만 먹어도 되는데 친구가 사준거라 말없이 먹었다 레몬맛보단 단맛이 강하고 탄산리필 1회 가능하다그라탱비앙꼬 먹고팠는데 친구는 무난한걸 좋아하는지라 요거 먹었는데 먹을수록 매운 맛이 슬슬 올라온다 맛있었어접사로 찍으면 더 잘나온다드니 그러지도 않은거 같네엄마가 항상 극찬을 하던 곳이고 친구도 여기만큼 맛있는데가 없.. 2025. 1. 2.
[인천/도화동] 용인정 아주 예전부터 가보고픈 곳이었는데 이제서야 방문해보는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하던 쯤 방문해선가 손님이 꽤 많았다메뉴판 내장볶음이 18,000원일때가 있던거 같은데 많이올랐네 날씨가 날씨인지라 사람들이 꽤많았다 TV의 영향인가...미디어에 그만 좀 나왔으면 좋겠다 어디든 ㅠ식기먼저 셋팅되어있고이리가 맨위에 올려져있어서 시강이다반찬은 메인나오고 나중에 나오네 가지나물 오이짠지배추김치 고추무침 한번씩 리필받았다 안주용으론 부족한느낌야채부터 건져먹으래서 미나리랑 콩나물에 한잔하며지리에 들어있는 두부는 너무 좋다 살도 부들부들이리도 싱싱해서 부들부들 이런맛에 대구먹는가보다육수가 금방 졸아들어서 리필은 두어번 했었나밖에서 먹을때 머리는 내꺼 집서는 아빠꺼라서내장볶음도 먹어보고팠는데 둘이선 무리인듯 일찍 재료도 떨어지는.. 2024. 12. 18.
[인천/석바위] 석바위동태찌개(3) 이쪽 출근에 점심까지 먹는 날은 굉장히 힘든 하루라는 거...따땃한거 먹고싶었는데 다른데는 점심시간에 만석이라여기는 시장 안쪽이라 그런지 한가해서 곧잘 방문한다청경채, 콩나물, 고추절임어묵볶음, 무생채오랫만에 와서 들깨랑 부추 빼달라는 말을 못했네왼쪽에 강정은 테이블마다 하나씩 주시더라 난 밥말아서 냠냠 2024.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