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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승률 연휴 다음 날 야구장은 미친짓이었다 간다고 아침부터 말했는데도 5시반 넘어서까지 일하다 부랴부랴 도착 ㅠ 응원석쪽에 앉으려고 한 이유는 하나 그래서 일로 입장 랜덤티켓이더라 선수들 누구 나올지 모르는 다행히 화이팅하기전에 도착 재니 째리 내일은 너의 유니폼 입고갈건데 비온다네? 이 동네 하늘은 참 이쁘다 물론 우리동네도 그러하다 무조건 올거였지만 준표 선발이라서 응원석 앉았다 노을지는 야구장은 이쁘구나 하지만 굉장히 더웠...어ㅠ 해가 실시간으로 져서 금방 어두워졌다 한바퀴도니 갑자기 늘어난 안타와 폭투와 볼넷에 ㅠㅠㅠ 투수교체됐는데 묘하게 타자가 졍이야.. 케이스 들고갔는데 갑자기 불펜으로 이동하는 주똥 급하게 찍고 클리닝타임때 몸푸는 선수들 1루쪽에서 깜짝이벤트로 프로포즈 하던데 안쳐다보고 몸푸는 선.. 2024. 9. 19.
[서울/문정] 잇쇼니 지난주 시작부터 서울출근해서 야근한 날의 점심 목말라서 냉면이 땡겼지만 끌리는데가 없어서 결국 또 라멘 음식파는데는 엠스테이트 지하 1층에 있다 낮술 먹고싶었지 출발할땐 배고프다 생각해서 공기밥 무료가 굉장히 끌렸는데 막상 일이 너무 고돼서 입맛도 없었지만 버틸라고 먹었다 힘들어서 뭐뭐 있는지 확인도 못하고 그냥 사진만 찍어두고 키오스크 주문 결제도 선결제로 진행된다 리뷰... 안하니까 그냥 사먹는게 속시원하다 대창마제라멘라니... 내입맛은 확실히 아닐듯하고 셀프바에 전기밥솥이랑 반찬들 있고 테이블 옆에도 단무지랑 김치는 있었다 이번엔 둘다 패스 제일 좋았던점이 얼음물 내어주는거 다른 라멘집들은 미지근한 물 테이블에 놓여있는데 여긴 얼음물 ㅠㅠㅠ 구세주였다 카라이멘(₩10,000)+계란 추가 2쪽(₩1,.. 2024. 9. 19.
왜 오늘했냐...(feat. 가장 빛나는 별) 작년 짱후때처럼 마지막 홈경기에 할줄알았던 별삼이 행사 연휴 전날 기사뜬거보고 부랴부랴 예매하느라 또 4층 연휴 3일동안 여행갔다온지라 여독에 정신못차렸는데 안올수가없어서 꼼지락댔더니 겨우 시작전에 도착 최상영민 10승해서 즐겁게 별삼이 행사를 보길 원하면서 갔지 KT에 상대전적 최악인거 알면서도 이날 안갈수가 없었기에 오늘은 딱 별삼이만 보고온거라 전타석에 사진 다 찍어두기 초반에 실점에 아 10승은 못하겠구나 깨닫고 있었고 폰을 샀어야는데..... 별삼이 가기 전에 많이 찍어놨야는데 요것도 한대서 젤 큰건 별삼이었지만 이거보고싶어서 온것도 있다 다들 목이 터져라 크게 포부를 밝혀서 기특하더구만 투구수가 많았던 관계로 최상영민은 5이닝 4실점하고 내려가고 올만에 올라온 지율선수가 병휘의 호수비와 함께 .. 2024. 9. 17.
[중국/구이린-연태] 마지막. 마지막날이라고 하기엔 1박이 껴있긴하니 2일동안 일기 7일차에도 일정은 없어서 또 아침부터 자전거타고 산책 전날 차타고 오는길에 괜찮아보이는 카페가 있어서 그기 방문 이른 시간인데 사람이 꽤나 많았다 다들 사진찍고 있던 곳 아이러니하게도 여기서 먹었던 과일이 제일 맛있었....ㅋㅋㅋ 복숭아 같은 맛이었는데 그냥 주는거였는데 꿀맛이었던 날씨운 굉장히 없는편인데 이번 여행동안은 내리 괜찮은 날씨 어디 구경하기도 애매한 시간대의 비행기라 그냥 터미널 이동 호텔서 미리 예약해준 버스티켓 인당 60元이었다 여기서도 끝나지않는 짐검사 지긋지긋하다 공항버슨데... 굉장히 귀요미한 미니버스가 오고 한시간정도 걸려서 구이린 공항 도착 배고프대서 공항서 점심먹기로 드디어 공항에서 오리를 먹는구만 두개 합쳐서 96元 이번에.. 2024. 9. 14.
연수역CGV 9관 야구때매 영화를 못보는데 팀버튼감독이니까 꼭 봐야지 베테랑 개봉한다고 금요일부턴 전멸일거같아서 10분 일찍 퇴근시켜준거에 바로 퇴근 어제 집가니까 8시반이었으니 됐다옛날에 개봉한게 있었다는데 그건 모르고 그냥 봤는데 시작부터가 팀버튼 감독 느낌이 물씬~ OST도 그렇고 연출이나 이런것도 역시나 싶다 다만 쫌 잔인했어... 2024. 9. 10.
[중국/용척제전(룽지)] 6일차 슬슬 마지막이 다가오는 중국여행 포스팅 한달걸리는구만.. 룸서비스는 안좋아해도 호텔 조식은 너무 좋아해 일일투어나 여행사끼고 가는 것도 있었는데 호텔서 예약하는거랑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서 호텔서 예약했다 880元(약 17만원) 8시쯤 출발해서 11시쯤 도착. 멀긴 멀다 여길 버스타고 이동하기로 했던거였는데 결국 편리함을 택했고 덕분에 꿀잠자다가 풍경구경도 못하다가 도착할쯤 깼네 차타고 내려서 작은 이동차타고 주롱오호로 올라간다 두구역 나뉘어서 있었는데 이쪽으로 왔다 머리긴거 어찌고는 라오스였나 봤었기에.. 이런데 갔었는데 기억 안난다 이래서 블로그로 기록 남겨두려 하는거다 ㅠ 딱 이런 계단식 논이었는데 이리 기억 안나니 한글도 쓰여있는거보니 한국인도 자주오나보다 이번 중국여행선 한번도 못본 한국사람인데 .. 2024.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