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태여행6 [중국 연태] 2일차. 下 봉래각 입장은 동문으로 해서 나올때는 서문으로 나왔는데 버스타는 정류장은 같아서 한참을 걸었다.. 1번버스를 탔는데 1元짜리가 없어서 어쩌냐 했더니 다른 사람들한테 돈 바꿔주라 해가지고 탔다 왠지 어릴적 버스 탔을때가 생각나더라는.. 봉래터미널 전경이다 정말 쓸때없이 굉장히 크다 여기도 이렇게 언니가 표검사해서 내보내는 시스템으로 표가격은 올때랑 똑같이 23元 난 또 버스에서 딥슬립 출발과는 다른 곳에서 하차 내려보니 익숙한 건물이 파라곤 백화점 밑에 마트가 있는데 저녁은 중국 가정식이 있는곳에서 먹고싶다고 해서 거기서 먹고 마트서 맥주를 사들고 가서 호텔에서 먹기로 버섯 종류도 많고 껍질콩도 훠궈를 해먹을 수 있는 냉동 어묵들도.. 부럽다 하지만 제일 부러웠던건 밍숭맹숭해서 내 입에 딱인 이 많은 중국.. 2016. 4. 16. [중국 연태] 2일차 - 봉래각下 上편에 이어서 케이블카를 가까이서 봤는데백만원 준다해도 절대 안 탈 듯진짜 금방이라도 추락할 거 같았다 선 한개에 의지해서 대롱대롱이 도로를 쭉 따라가다보면 여기서 또 표 검사를 하나봐근데 우리가 갔을 땐 아무도 없었다그래서 그냥 들어갔는데..굳이 봉래각이 아니라우리처럼 여기가 목적인 경우그냥 들어가도 될까..그러면 안되겠지만봉래각만 볼라고 180元을 내는건..뭐 유적지 입장료가 높은거는우리나라도 본받아야 할 점인 듯입장권이 있어야 한다고..ㅎㅎ카이드는 가이드겠지지도상으론 엄청 크고다른 사람들도 4시간 정도걸린다고 들었지만 우리는 왜인지2시간만에 다 돌고 나왔다..성벽같은데 쭉 따라가다 보면통행금진데 친구가 가장 보고싶어 한바다 옆에 다리가 밑에 있었기에다른 사람들도 잘만 가길래 나도그냥 꾸겨넣고 갔는데.. 2016. 3. 26. [중국 연태] 2일차 - 봉래각上 버스에 내리면 바로 보인다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국은 국립공원을 지정해서 1A부터 최고등급이 5A까지 있는데 200여군데가 5A라고 한다 그중에 하나인 봉래각 너무 멀어서 고민했었지만 그래도 관광지 하나는 가야겠기에.. 다 읽어봤지만 어디가 어딘질 모르겠는 건 쫌 아쉬웠다 팜플렛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봉래각은 가운데 부분에 위치해 있는데 정말 일부다 매표소에 사람이 정말 없었다 나중에 보니 왠지 알듯 싶더라고 표는 무려 140元 우리나라도 유적지 요금은 더 받아야 할텐데.. 소요시간이 있었지만 저 코스대로 돌지도 않았고 보통 4시간 소요 된다는데 우린 2시간만에 클리어. 여유롭게 돌아본다면 4시간 걸릴수도 있겠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없었기에.. 포인트만 찍었다 매표소 입구에서 티켓을 넣었다 빼.. 2016. 3. 24. [중국 연태] 2일차. 上 호텔에서 느지막히 나와서 호텔에서 3분거리에 있는 24시간 편의점에서 물을 사고 (시설이.. 작은 동네 슈퍼만큼이다) 터미널로 향하는 길에 산짠시장이 있었다 호텔 위치는 진짜 좋았던 듯 지도를 첨부할라니 깨진다 자꾸 집가서 태블릿으로 캡쳐해야겠네 이른 아침이라 아직 문 열기 전 산짠시장 가전제품들이랑 먹거리가 많았다 연태역인데 엄청나게 크다 하지만 기차는 완전 옛날 기차.. 봉래각가는 버스터미널 여기서 봉래터미널까지 가는 버스표를 구입해서 한번 더 갈아타야 한다 봉래터미널까지는 23元 연태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다 저렇게 철문이 있다 표 먼저 구입하고 터미널 앞에 봐뒀던 식당으로 가서 먹은 음식 친구가 주문했길래 뭔지는 모르지만 저 훈툰이 더 내스타일이었다 전 날 술마셨으면 완전 해장감 봉래각에선 먹을 .. 2016. 3. 21. [중국 연태] 1일차. 두근 반 세근 반 국내든 해외든 여행갈때는 이런 마음 하지만 이번 여행은 실감도 안나고 설렘도 없고 걱정도 안됐다 이런게 무계획 여행의 묘미인가 싶기도.. (친구를 믿은거긴 하지만.ㅋㅋ) 21시 45분 비행기긴 했지만 금요일 밤이다보니 혹시 몰라서 17시 30분에 먼저 퇴근한다고 나왔다 버스타고 김포공항 가는데 40분 친구는 홍대에서 공항철도 탔다길래 맞춰서 탈려고 캐리어 들고 뛰었는데 친구보다 내가 먼저 탔었다... 그것도 모르고 사람도 많은데 캐리어 낑낑거리며 끝까지 왕복 처음부터 뭔가 험난한 여정이었어 공항 도착해서 바로 체크인 체크인 후 신한은행 환전소에서 써니뱅크로 환전했던 돈 받고 배고파서 삼각김밥 한개로 허기 채우기 그리고 출국심사. 이렇게 사람 없던 인천공항은 처음 인터파크 항공에서 예약하.. 2016. 3. 17. [중국 연태] prologue. 급작스럽게 떠나게 된 미식여행 끝은 쇼핑이 된 것 같지만 시작은 미식여행 맘같아선 태국을 가고 싶었고 연차는 없지만 하루이틀은 뺄수 있기에 더더욱 태국을 가고싶었으나 친구가 신입인지라 불가능 ㅜ.ㅜ 결국 주말에 가까이 떠날 수 있는 곳 중국에 살다 온 친구가 정한 제주도 만큼이나 가까운 연태로. 중국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 6년전?에도 이 친구와 상해여행 근데.. 그 때 워낙 힘들었기에 또 가고싶지는 않았지만 선택권이 없었다 아는 것도 없기에 계획도 친구가. 내가 한거라곤 비행기표와 환전 그리고 쇼핑.ㅋㅋㅋㅋㅋ 지금 확인해보니 2/18에 예약을 했네 생각보다 일찍 했구나 예약은 항상 인터파크 항공에서~ 국제항공 타는 줄 알고 걱정에 걱정 근데 산동항공이었고 생각보다 괜찮았다 왕복 152,900원 주말에 제.. 2016.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