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食/인천153 [인천/도화] 곱창가(1)&펀비어킹(1) 범죄도시 개봉하기도 전에 생각해놨던 코스곱창 아주 오랫만에 먹으러 찜해뒀던 곳 방문 주안역서 걸어왔더니 20분정도 걸린? 내 걸음이면 쫌더 단축됐을듯대부분 모듬구이 주문하지만 곱창에 집중하려고 곱창만 주문6테이블정도로 작은 가게여서 일찍 방문한 것도 있다황금연휴 비소식..... 야구안해서 좋아야하는거니 슬퍼야는거니곱창으로 배채워보자 싶어서 첨부터 3인분 주문보통 염통이 서비슨데 여긴 특양을 서비스로 내어주신다이쁘다 이뻐 3인분이라 넉넉해서 더 이뻐보이나?부추랑 떡감자랑 새송이버섯 양파까지 양파모양이 동그랗지 않아서 불판을 덜차지해서 곱창이 더 많아보인다순두부찌개랑 달걀찜 내주시면서 잘라주시는데그래서 88끓는 상태가 아닌 잠잠한 찌개와푹 꺼져버린 달걀찜ㅠ 맛엔 차이가 없지만 뜨거운거 좋아함곱이 꽉차있다 이.. 2024. 5. 7. [인천/구월동] 인천집 동생과 술먹는날엔 동생이 선택하는 곳으로 전에 방문했던 갈매기의꿈 맞은편에 있다 가보고프던 곳이네 원래 이런데선 칠판에 적혀있는거 먹어야 맞는데 스페샬이 7만원 8만원짜리가 있었구만? 우럭구이도 있었으니 저걸 시킬걸 그랬나보다 야구 끝나자마자 방문했더니 널널하다가 나중엔 꽉 찼고 메뉴판 인천특스폐셜(₩80,000) 주문 기본찬을 꽤 양 많이 담아주셔서 부담... 미나리무침인데 상큼하게 무쳐내서 배부른 동생들 내외가 잘먹어서 리필 콩나물무침은 집서 자주먹는 반찬이라 그런가 손이 덜가고 두부랑 볶은김치는 스폐셜에 포함된 메뉴다 메인이 선어회인가보다 동생은 활어 좋아해서 실망하던데 이런데는 당연히 선어지... 수조가 없는걸 회가 나오니 묵은지도 주신다 역시나 양이 ㄷㄷ 병어회를 한마리 통째로 내어주고 나는 거.. 2024. 4. 15. [인천/석바위] 남원추어탕 외식포스팅을 바로 해야지만 야구때매 밀려버린 큰 대로변에 위치해있어서 간판사진찍기 애매했다 공간에 비해서 테이블수는 적은 편 줌땡겨서 메뉴판 찍어보고 기본이랑 다른 메뉴랑 가격이 큰 차이가 안나서 담엔 우렁추어탕이나 통추어탕 먹어봐야겠다 돌솥밥기계 다른데서 보는데랑 비슷한거같았는데 반찬은 한 테이블 내어줄듯만큼만 세팅해뒀고 기본찬 내어주시는데 부추는 바로 반납했다 산초랑 제피랑 다른거라던데 내 입맛엔 제피가 더 맞는거같다 깍두기도 너무달지않고 시큼해서 추어탕이랑 먹기 딱 좋았고 배추김치는 음식점서 잘안먹는편인데 여기껀 시원하니 괜찮더라 다진마늘도 가득 내어주고 장아찌도 같이 먹기 좋았는데 양이 혼자 온 사람한텐 쫌 많았던듯 오징어젓은 눌은밥이랑 먹을라고 손 안대고 있었다 저건 파버빈인가 집서도 밥할때 가.. 2024. 4. 2. [인천/구월동] 인생건어물 인천시청점 인제 날이 따땃해지는데 식욕이 부쩍 늘어서 걱정입니다 1차에 끝날줄 알았던 자리가 2차로 이어졌네요 메뉴판 생각보단 많이 넓은홀입니다 벽에도 이런저런 메뉴가 붙어있는데 이미 취했었나봐요 구이류는 앞에 냉동실에서 갖고오면 구워다준답니다 숙취만 아니면 맥주먹고싶네요 요새는 더더욱 ㅠ 코코넛샤베트를 시켰었군요 일주일도 안돼서 가물가물 은행도 구워져 나오고요 요건 메뉴판에 가격이 없어서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제가 계산한게 아니라서... 저는 고르곤졸라를 시켰어요 또띠아에 나옵니다 꿀도 같이나오고 이렇게 한상이었지만 다 냄겨서 포장해왔습니다 2024. 3. 9. [인천/구월동] 철따라어시장 백숙을 먹으려했던 날 예약은 네이버예약만 된다해서 급하게 노선을 변경해서 횟집으로 향합니다 영화보고 걸어왔는데 이쪽이 입구가 아니네요 저기 왼쪽이 입구였습니다 수조에 이것저것 있네요 6시가 되기전인데 이미 손님이 한바탕 쓸고갔네요 삼치도 있었는데 나중에 봤고 아무래도 손으로 쓰여있는 메뉴들이 제철메뉴겠죠? 오픈주방 느낌이라 사진찍는거가 보였나봅니다; 회 자체를 좋아하는편은 아니라서 활어회셋트4로 주문 지금보니 쥐치도 있었네요 수족관에 쥐치있었으면 쥐치나 먹을걸 그랬네요 언제가 철인진 모르겠다만... 초밥용 밥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더라고요? 빈속이라 초밥부터 하나 쥐어서 먹었습니다 광어만 시켰는데 우럭도 나오고 도미도 주셨네요 사진찍는거 보셔선지... 그냥 광어만 주셔도 되는데..... 결국에 이.. 2024. 3. 5. [인천/학익동] 양푼이우거지동태탕 이주째 맨날 외근인... 서울서 라멘을 먹고팠으나 일정이 일찍 끝난관계로 인천으로 넘어왔습니다 항상 손님이 많아서 갈 엄두도 못내다가 13시 넘어서는 괜찮을거 같길래 슬렁 가봤는데도 손님이 꽤 계시던.. 영업시간과 정기휴일이 적혀있네요 둘째넷째주 화요일 주중엔 브레이크타임이 있는데 포장은 가능하단거겠죠? 피크시간대가 지났지만 직장인이 아닌 어르신들이 반주로 많이들 곁들이고 계시더군요... 부럽습니다 멀찌감치에 있는 메뉴판 찍어봤네요 원산지는 동태 러시아 고등어 노르웨이 쌀김치는 국산 간장통이 테이블마다 놓여져있길래 뭔가했더니 구이용이네요 888 끓여봅니다 뒤적뒤적했는데 잉? 정말 알만 있네요? 일단 원래 들어있던 두부를 건져서 맛을 봅니다 밥이 너무 맛있습니다 밥만 먹어도 찰기가 철철~~~ 우거지동태탕이.. 2024. 2. 2. [인천/부평역] 털보네참숯화로구이 서울 출근했는데 헛탕쳐서 헛헛한 하루입니다 지난주에 방문했던 고깃집입니다 간판이 바뀌었네요 손님빠지고 찍어본 사진입니다 한 10테이블정도? 볶은듯한 소금과 양파장 부추를 싫어하는편이라; 숯이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열기가 꽤나 쎄요 전에는 통으로 나왔던거같은데 거의 7년전일이라... 된장국도 내어주시는데 고기먹느라 정신없어서 나중에 불판에 뎁혀먹었더니 맛이 좋더군요 일단 삼겹살 먼저 구워야죠 잘라져있어서 편합니다 김치랑 마늘도 기름에 같이구워주고 전에 먹을땐 버무려져 나왔던거같은데 오래된 기억이니.. 처음은 소금만 살짝해서 먹어보는데 그때 그맛입니다 썰어진 고기인데도 불구하고 육즙이 뿜뿜이네요 쌈싸서 먹어도 육즙이 느껴지니 역시나 맛있는데에요 육회도 이제서야 맛보는데 후추맛이 과하네요 삼겹살에 집중해봅니다 .. 2024. 1. 26. [인천/연수동] 공가네민물장어 가족끼리 외식 오랜만이지요 생일 겸 방문했습니다 아빤 뉴욕바닷가재 가고싶어하셨으나 엄마가 장어를 픽하셔서...ㅋ 사실 저도 장어 먹고팠기에 딱 좋았습니다 추가 반찬 셀픈데 기본으로 내어주는거 말고도 셀프바에 있어요 아빠는 진로 저는 빨뚜 취향이 반대인 집안입니다 숯 굉장히 쎕니다 엄마까지 얼굴이 빨개지시던 오늘은 씨알이 작다고 하네요 엄마도 저번보다 작다하신 꼼장어도 주문했기에 찍어먹는 장이 같이 나왔습니다 구워주시네요 편한데 불편한 그 느낌..ㅋ 탄부분 잘라내고 먹을만치 구워주십니다 살짝 오버쿡같지만 익혀주시는대로 먹어야죠 맛소금인지 자잘한 소금으로 시작해서 명이나물도 싸먹어보고요 대식가 집안답게 1kg 추가주문 했습니다 첫주문보다 쫌 더 커보이는 사이즈네요 생강채에 소스찍어먹기도 하고요 계속 굽고계셔.. 2024. 1. 23. [인천/동암] 동암잰고기 밀리면 안되니까 외식포스팅 후딱 끝내봅니다 아쿠아맨보고 동암으로 넘어가서 굴찜을 먹으려했으나 5팀정도 기다리는거보고 턴했네요 기다리는건 못해.. 안봐서 모르겠다만 그렇다고 합니다 영업시간은 긴편이네요 맛나다했다길래 온곳입니다 잰거는 양념 안잰거는 생고기인듯해요 200g 기준 기본찬은 셀프코너에서 가져다 먹을수있습니다 인제 술을 못드신다하여 맥주와 언제나처럼 나는 소주 고기 구워주시는데 맛나게 먹으라고 그런거지만... 계속 왔다갔다하시니까 정신없어서 직접구워먹는걸 선호합니다 길게 잘라주시곤 갈매기살처럼 들들 볶으래요 찌개도 나옵니다 고추장찌개와 된장찌개 그 중간맛? 정말 다 차려진 한상입니다 쌈도 있었죠 첫 점은 앞접시에 놔주십니다 달달한 양념갈비맛이네요 얼추 구워지면 가장자리로 옮겨서 타지않게 먹어줍니다.. 2023. 12. 29. 이전 1 2 3 4 5 6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