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면 안되니까 외식포스팅 후딱 끝내봅니다
아쿠아맨보고 동암으로 넘어가서 굴찜을 먹으려했으나
5팀정도 기다리는거보고 턴했네요 기다리는건 못해..
안봐서 모르겠다만 그렇다고 합니다
영업시간은 긴편이네요 맛나다했다길래 온곳입니다
잰거는 양념 안잰거는 생고기인듯해요 200g 기준
기본찬은 셀프코너에서 가져다 먹을수있습니다
인제 술을 못드신다하여 맥주와 언제나처럼 나는 소주
고기 구워주시는데 맛나게 먹으라고 그런거지만...
계속 왔다갔다하시니까 정신없어서 직접구워먹는걸 선호합니다 길게 잘라주시곤 갈매기살처럼 들들 볶으래요
찌개도 나옵니다 고추장찌개와 된장찌개 그 중간맛?
정말 다 차려진 한상입니다 쌈도 있었죠
첫 점은 앞접시에 놔주십니다 달달한 양념갈비맛이네요
얼추 구워지면 가장자리로 옮겨서 타지않게 먹어줍니다
불도 잠깐 빼주시는건 아주 맘에 드네요 탈 염려도 없고
역시 양념은 쌈싸먹어야 제맛이죠? 내리 쌈으로 먹었네요
잰거는 달아서 물리다고 안잰거를 추가주문했는데
양이 더 많아보입니다 목살 상태가 좋아보이네요
생고기 주문하니까 고추냉이랑 갈치속젓이 셀프바에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냉큼 가져왔습니다
확실히 양이 더 많은거같네요 깍뚝썰기라 그런걸까요
역시나 첫점은 놔주시네요 맛도 괜찮은편입니다
양념고기랑 같이먹어야하지만 아쉬운대로 생고기라도
하지만 베스트는 갈치속젓이네요 너무 좋아합니다
쌈으로도 먹어보는데 결국엔 남기고 왔습니다..ㅎ
술을 별로 안먹어선가 고기 4인분인데 적당히 나왔네요
고기(₩14,000*4)+술(₩5,000*3)+비빔국수(₩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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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에서 유명하다는 고깃집이라 그런가 한잔하는
사람들도 많고 애기들도 보이고 약간 시끄럽긴합니다
잰고기 갈비먹는 느낌으로 먹으니 전 괜찮았던거같은데
너무 달았다는거보면 안잰거2+잰거1+비빔국수
이 조합이 맞을듯 합니다. 잘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