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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食/인천149

[인천/주안역] 막회랑알쌈쭈꾸미(폐업) 쭈꾸미는 봄이고 가을이고 자주 볶음으로 해먹어서 외식메뉴로 즐기진 않지만 육류보단 해산물이기에 먹으러 가자하면 거절하지는 않는 메뉴 역시나 나오면서 찍은사진 산쭈꾸미가 나올철이니 역시나 봄..ㅎㅎ 메뉴를 찍기에 애매한곳에 앉았는데 사람이 많다보니 난 쭈꾸미 샤브나 도다리세꼬시가 땡겼으나... 알쌈쭈꾸미 소 주문 기본찬으로 나온 날치알샐러드? 회무침은 아니었던듯 횟집에서 나오면 언제나 좋은 집서는 이맛이 안나 미역국도 집서 먹는거랑 밖서 먹는 맛의 차이는..? 둘다 맛있으니 그냥 다 먹는걸로 번데기도 요즘은 파는데가 관광지 아니고는 잘없고 쬐만한 한컵에 삼천원은 기본이라 안먹게되지만 요렇게 기본찬으로 나올땐 안주로 마구마구 먹어준다 묵도 양념장만 올려서 나오지만 묵칼로 이쁘게 그리고 물론 안주로도 좋은 알.. 2019. 12. 19.
[인천/부평시장역] 원조암소곱창구이 부평에서 곱창먹을때 가는곳이 따로있지만 방문당시 왠지 영업을 안해서 찾은곳 시끄러운쪽은 싫으니 순대먹으러 가던길에 있었는데 몰랐었네 입식 좌식있으나 역시나 좌식에 휴지가 벽에 걸려있으니 테이블을 많이쓸수있음 메뉴는 요러요러하다 구이 중짜리 주문 기본찬 곱창 나올때까지 안주한점 고추가 살짝 말라보이지만 볶음밥 먹을때도 잘안먹는 곱창이랑 싸먹기에 딱 좋았다 요것도 느끼할때 먹었고 살짝 익혀먹는게 더좋은 선지국이 완전 내스타일이었다 그냥 우거지국에 선지들어간 고추기름 없는 곱창 나올때까지 기달리기이이 드디어 초벌되서 곱창이 나온다 거의 다 익혀져서 나온거긴 하지만 사장님이 다 잘라주신다 사모님인가.. 부부 두분이서 하시는데 사모님은 홀담당 엄청 친절하시다 살짝만 봐도 곱이 꽉찬게 보인다 국내산이 아니지만 어설.. 2019. 8. 13.
[인천/청학동] 청학기사식당 기억력이 그리좋진 않지만 중학교 시절 이전부터 있던 곳 나오면서 찍은 외관 가격대가 좋은건지 어쩐건지 생선구이가 먹고팠던거니 고등어구이랑 돈까스 주문 기사식당답게 혼자오신분들이 대부분 다른게 필요없이 이 국물만 있어도 한명 마시겠더라는 언젠간 이렇게 혼술할날이 오겠지... 나물류 좋아 무생채는 기억안나고... 이것도 손안댄듯하고.. 그냥 달다리가 땡겨서 먹고 이것도 굳이 안먹었지 찌개가 있어서 식어있던 전 도라지였나 구이때문에 나온 된장찌갠가 큰 고등어 구이를 상상했지만 생각보다 작아서.. 쫌 실망 돈까스도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했다 이렇게 한상 ------------------------------------ 2차였는데 10시에 영업이 마감된다하여 급하게 먹고 배부른 상태라 뭔맛이 뭔맛인지 몰랐던.. 2019. 8. 13.
[인천/연수동] 장터순대진사골국밥 지나갈때보면 큰 가마솥이 팔팔 끓고있던 곳 비와서 가마솥이 없는건가 내가 못찍은건가 이앞에 지나가면 그 특유의 꼬리한 냄새가 방바닥이지만 입식과 좌식이 동시에 있는 이런저런 메뉴들 오겹살도 괜찮을거 같고 능이백숙도 가격 괜찮아 보인다 내가 주문한 원조사골국밥 모듬이라고 보면 될것같고 일행이 주문한 살코기 사골국밥 양이 어마어마하다 깍뚜기도 김치도 국밥이랑 먹기 딱 좋았다 살코기국밥 진짜 고기양 어마어마하고 내것도 물론 양이 꽤나 많다 이렇게 한상 숟가락은 빼고 찍을걸... 청량고추랑 부추만 넣은게 좋다 먹어도 먹어도 안줄더라 진짜 안주로도 손색없는 그래도 남기는거 안좋아하기도 하고 맛도 좋아서 밥쫌 빼고 다먹었다 ----------------------------------- 일행은 인근에 동춘사골순대국.. 2019. 8. 13.
[인천/주안역] 오향왕족발 주안서 족발하면 대부분 족가네긴한데 족발에 순두부찌개 나오는걸 좋아하는 분이 계셔서 찾아본 주안 뒷역에서 5분정도? 내걸음기준 손님이 워낙 많아서 대놓고 찍기 민망한 매운게 땡겼기때문에 반반 그릇에 가게명이 있으면 뭔가 좋음 달달 달달 난 마늘이 좋아 부추도 쌈싸먹을때 한젓가락씩 새우젓도 거의 안찍고 쌈을 한 세번 달랬던듯 이때 상추가 금추라고 불릴때라 죄송했던... 그토록 원하던 순두부찌개 더고집 이후에 두번째 인생찌개란다 더고집은 외관사진을 안찍어서 포스팅 못하는중... 족발 식히는중 손님 오면 치워주시더라 그리고 나온 반반 족발 양이 후덜덜... 이렇게 한상 일반족발도 땟깔 좋아보이고 매운족발은 못보던 비쥬얼로 나와서 당황 숯불양념치킨에 들었을법한 떡까지 새로운 조합 그래도 남김없이 싹싹 비웠다 -.. 2019. 8. 13.
[인천/주안역] 왕마루 주안에서 감자탕이 먹고싶었으나 유명한 그곳은 내입엔 너무 자극적이라 찾은 곳 신전떡볶이 맞은편에 위치한 메뉴가 이것저것 많고.. 들어가면 이런 분위기 좌식을 더 선호하기에 상관없는 나름 오픈키친 오른쪽엔 화장실이 있다 백반집에 가까운 메뉴판 반찬 1 반찬 2 좋아하는거임 반찬 3 반찬 4 반찬 5이건 리필 후 찍은거라 지저분...단일메뉴도 좋지만 안주거리로 집어먹을 반찬이많이 나오는곳도 굉장히 좋아하기에 사실 이렇게 한상이 한번에 차려졌다 ㅋㅋ 순해보이는 감자탕인데 들춰보면 양념장이 있어서 풀어줬다 그러면 이렇게 원래 알던색 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뼈도 나름 실하고 부드러웠다 각자 좋아하는 콩나물과 떡도 있어서 잘먹고 밥도 나름 흑미밥이라 한숟갈.. 반공기 뺏아먹고 맛있게 잘 편하게 한잔 먹었다 ----.. 2019.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