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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食/인천151

[인천/석바위시장] 석바위칼국수 넘나 바빴던 한주.... 더군다나 집 리모델링때매 스트레스 과하게 스트레스를 받았던 이번주.... 힘내러 일탈한 날 점심먹고 일보겠다고 점심시간에 나와서 온 석바위시장 면이 너무나 먹고팠기에 방문. 가격 오른거보고 순간 멈칫 그래도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그냥 들어왔네 내가 쓴거 아님니당...... 7테이블정도? 앞테이블 혼밥하시던 아저씨 두분 다 소주가... 부러웠.... 전에 왔을땐 천원씩 낮았던 가격으로 기억하는데... 들깨 고민하다 평소 못먹는 메뉴 얼큰 바지락 칼국수 주문 귀여운 물통 설거지는 어찌하시려나 강된장 짜장냄새가 나가지고 잉? 짜장인가 싶었던 보리밥도 내주면 뚜껑 닫혀있는 열무김치 유일한 찬 강된장 싹 긁어다가 비비면 살짝 짠가 싶은데 나는 짠 입맛 요만큼 김치 덜어두고 냄비에 나오는 .. 2021. 10. 2.
[인천/간석] 옛날그집 정말 정신없던 하루 고양으로 출근해서 일볼거보고 마두 근처에서 먹을거 찾아보는데 영 없길래 배고픔을 참고 3030번 버스를 타고 석바위로 넘어와서 찾아간 곳 지도보면서 걸었는데 KT인천빌딩 오른쪽골목에 딱 있다 가정집을 음식점으로 해둔 곳 진짜 올만이다 순천에 한정식집에서 봤던게 마지막인가...... 수젭.. 수제비...... 수제비추어탕 확끌린다 이런거 없으면 진짜 주택같은 느낌이 물씬 이 문을보고 열로 들어가는게 맞나 1분간 고민함 ㅋㅋ 짱뚱어 20대 초반에 종종먹었던 보통 통추어탕이 일반보다 비싼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가격이 같다 아주 좋음 하지만 난 혼자라 짱뚱어탕 저거 이름이 뭐지... 블라인드도 아니고 생각도 안나네 저 뒤쪽으로 주방 부부사장님인데 남편분이 주방에 계심 저긴 화장실이 아니고..... 2021. 9. 1.
[인천/신포동] 바다삼치 신포동까지 왔으니 가보고픈데 여러군데 보다가 백령포구를 2차로 정하고 1차에 소라도 안먹고갔더니 만석 원래 4테이블밖에 없는건지 뭔지... 그래서 그냥 삼치골목 어디갈까하다가 멜로가체질에 나왔었다길래 여길로 픽 어제 재방송해주는거 봤는데 분위기가 완전 다르던데 ㅋㅋ 메뉴가 많다 완전 막걸리안주들 1차라면 세트를 먹었겠다만 소시지전이 있는걸보면 햄전은 네모전인가 늦은시간이라 사람이 없다 전어구이 되냐고 물어봤다가 철아니라고 팽당함... 시장엔 벌써 전어있는데 ㅠㅠㅠ 드라마에선 어두컴컴한 분위기였는데..... 기본찬 생선먹을때 뭐 안찍어먹어서 콩자반 그나마 손이가던 찬 무생채 꽈리고추무침 해초 순두부찌개(₩7,000) 소주 마신다니 추천이라고.... 근데 약간 맹맹한... 싱거운.. 뭐하나가 빠진듯한 맛이더.. 2021. 8. 11.
[인천/신포동] 뽀빠이포차 한 20년만에 애관극장서 모가디슈보고 저녁먹으러 덕적식당을 갔으나 6시도 안된시간인데 민어가 없단다... 어르신들 대체 몇시부터 와서 드시는거지... 그래서 스지탕을 먹으러 갈랬더니 별로 안좋아하시길래 작년 신포동 지나가면서 봤던 이곳으로 이 길가가 다 비슷한 느낌의 술집들이긴하다 오늘의 메뉴 다 좋아하지만 선배님이 위 세개는 별로래서 1층 4개 테이블 중 바깥쪽 2개는 예약석이라 2층으로 4테이블에 1큰테이블 다먹을때까지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메뉴는 이러하네 꼴뚜기 먹고싶다... 겨울철... 콜체크인하고 식기도 2층에 있네 흔들렸... 2층엔 창문열려있다가 우리오고 에어컨 틀어주신거라 술에 이슬이 바로 맺혔다 낮술 분위기 좋군 날이 흐리지만 않았어도 더 느낌 났을듯 미역국 처음에 한입먹고 탕이 나오니까.. 2021. 8. 6.
[인천/차이나타운] 대창반점 작년 늦가을에 단풍본다고 동인천부터 슬렁슬렁 걸어서 차이나타운 첫방문을 하신 선배님이 짜장면을 차이나타운서 먹어보고 싶어하시길래 하루 휴가날 방문 송도역에서 타면 10분도 안걸리니까 송도역으로 갔더니 이런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탈일이 잘없긴하지만 그래도 찍어놓고 대창반점이랑 풍미랑 고민하다가 풍미 간짜장엔 달걀후라이가 안올라가는걸 보고 대창반점으로 픽 인천역서 걸어올라왔더니 더워서... 짬뽕먹을랬는데 ㅠㅠ 정말 중식은 뭐 어디 모임만들어서 다녀야돼 고추잡채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다껴있네 튀김요리는 다 괜찮을거같다 탕수육 고기상태봤더니 고기튀김이 더 먹고싶었으나...... 면류 밥류 잡탕밥 라조육밥 맛나겠다... 원산지 돼지고기 국내산 좋다 사무실앞에 중국집은 탕수육 돼지만 수입산 씀... 냄새나... 2시쯤.. 2021. 8. 5.
[인천/구월동] 갈매기의꿈 엄청나게 한가하고 일도 없고 적막하기 짝이없는데..... 그냥 5일 휴가를 다쓸걸 그랬나보다 아...... 1차 양꼬치집 후에 방문한 곳 내가 생각한거랑 위치가 달라서 쫌 골목 안쪽으로 들어간 손님은 없었지만 다먹어갈쯤 찍은사진 9테이블정도 있는듯 꽤 오래전부터 방문하고 싶던 곳 한테이블은 출입명부 작성 안쪽에 주방 흔들렸네 이미 들어갈때부터 상태가 메롱이었나 1차로 여기오면 아구수육이랑 양파고기전 먹고싶었다.... 4인기준상도 괜찮을거같고 막걸리집인데... 다음엔 막걸리 조합을 다짐했다 손두부 요리라니 넘나 좋아하기에 다 내가 좋아하는거... 홍어까지 ㅋㅋ 안심식당 무생채 취했던게 틀림없다 뭔지 기억이 안나네 확대해도 모르겠고 두부무조림 똑같은 조림인데 같이 넣을생각을 못해봤네 콩비지 완전 좋아함..... 2021.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