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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食/인천149

[인천/신기시장] 청주식당 송도로 이사가자면 싫은 이유 중 하나인 근처에 시장없으면 뭔 낙으로 살지 어김없이 들린 퇴근길 신기시장서 이번엔 머릿고기로 신기시장 순대골목 특화거리 맨 끝쪽에 위치한 요런 지도가 있는걸 오늘 처음알았네 입식 테이블이 한 4개? 그리고 좌식인데 만석인 입식 그래서 안쪽에 있는 메뉴판 살짝 찍어봤다 앞쪽에서 찍어보고 머릿고기 주문하니 누른거? 이러길래 아뇨 하니까 저 바구니서 썰어주심 누른거는 편육아닌가... 20,000원이길래 양이 많을거같아서 10,000원이나 15,000원은 안되냐니까 한번에 썰어야는 양이 있어서 그건 안된다고 하시더라.. 혼자만 먹을건데.. 그래서 그냥 20,000원짜리로 포장해옴 여러가지 부위로 주심 돈설 뽈살쪽인지 살코기 기름이 많은쪽은 떼고 먹었다 요런쪽이 훨씬좋지만 주는대로 .. 2021. 6. 28.
[인천/간석] 노가리상회 1차 문어먹고 중식주점 포스팅에서 은행을 봤기에 글로 갈랬드니만 은행이 없길래 딴데로 선택 간판은 노가리상횐데 연령층이 상당히 낮아서 놀랜 메뉴를 보아하니 그럴수밖에 없더라고 분식류가 아주 2차에 최적화된 안주들이 한가득이네 벽면에도 낙서와 함께 메뉴들이 잔뜩 물달라니 얼음물로 두잔이나 주셔서 완전 땡큐였던 저기에 뭐쓰라는건가...... 그래서 젊은사람들이 많나 휴지 가까운 자리에 앉아야한다 알러지비염 망할... 얼음황도 (₩6,000) 과일도 썩 안좋아한다만 캔은 더더욱 안먹어서 내가 나서선 절대 안시키는 메뉴지만 선배님이 좋아하심 통통노가리(₩2,500) ★메뉴라 시켰는데 너무 작아서 바로 한마리 추가주문 달달... 하더라고... 안단게 좋은데 말이지... 원래 노가리가 조미인가요? 짝태를 먹었어야했.. 2021. 6. 16.
[인천/석바위] 문어시대(2) 여기서 연포탕을 먹고싶었기에 인천 cgv서 분노의질주 아이맥스로 보고 택시타고 이동 이쪽도 먹을대 참 많은데 말이지... 골목안쪽에 위치 손님들이 계셔서 가까이는 못가고 찍은 땡겨서 찍어봤네 없어진 메뉴들도 있구만 9~10개 정도의 테이블정도 있다 문어두루치기랑 문어해물찜이 없어졌나보다 통문어숙회도 땡겼도 문어전골도 있어서 고민했지만 문어연포탕 소 (₩40,000)로 주문 기본찬이 요러하게 바뀌는구만 오이양파짱아찌 간장새우장 새우 좋아하는데 이날은 손을 안댔네 꼬막 수분기가 없어서 까느라 고생함... 방울토마토는 굉장히 싱싱했다 메추리알도 좋은 안주 생각보단 오래걸려서 나온 육수 문어가 작아서 전복을 두마리 넣어주셨다고 함 수조에서 꺼낸 문어를 바로 넣어주신다 문어꽃이구만 뒤집어봤다 건드리면 먹물터진다고.. 2021. 6. 11.
[인천/연수] 장나구집(3) 엄마생신에 방문 뭐를 먹으러 갈까하는데 집에서 충분히 잘먹고 있었기에 집서 못먹는거 먹자고 양고기집가서 요리류 먹고팠는데 동생이 꼼장어 먹재서 대동월드쪽 먹자골목에 있는 꼼장어집을 갈까하다가 그기는 술집 느낌에 사람도 많을거 같아서 결국은 일로 수조에 바다장어가 기운넘치게 돌아다니고 있었다 낙지 싱싱해보이면 산꼼장어+산낙지볶음을 먹고픈데 오늘도 역시나 낙지는 흐느적거려서 패스 흔들린 메뉴판 약간의 가격인상이 있네 변하지않는 기본찬 1 요것도 2 오이당근안주 일단 국산 꼼장어 4인분 주문 22,000*4 = 88,000 목이 말랐나 더웠나 요새 맥주가 괜찮아지고있다 시원하게 한잔 먹을랬다가 선배님 전화와서 다 식음... 항상 바로 무쳐주시는 미나리무침 전화하고오니 이미 굽고있길래 급하게 찍었더니 흔들림 이.. 2021. 6. 10.
[인천/송도] 스시라 오마카세가 먹고싶다는 친구덕에 나도 첫방문하게 된 1시타임 예약해서 방문 빡시진 않았다 친구가 예약함 여기가 맞나 하면서 쭈뼛쭈뼛 가까이 갔더니 스시라래 런치랑 디너 오마카세 딱 땡 인스타도 안하니 무조건 전화예약 1시되기 10분전 도착했는데 전타임은 다 빠져있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사진 찍어보기 워낙 협소하다보니 포스기가 저쪽에 있는... 술을 먹을까말까 옴청나게 고민했다 생맥한잔이라도 바깥쪽으로도 5석 친구랑 나랑 2석 친구 오른쪽으로도 자리가 있긴하던데 다 셋팅되어있던.. 숟가락은 왜 두개였을까 전복죽이래서 오우 첫스타트부터 좋다 했는데 내가 생각한 전복죽의 느낌은 아니었다 쌀을 갈아선가 스프에 가까울정도로 씹히는게 없던... 락교랑 초생각 생각보다 많이 안집어먹게되더라고 처음 주신 메뉴는 아구간에 .. 2021. 6. 8.
[인천/부평] 본토소곱창(2) 인천카테고리에서 첫 포스팅을 했던 곳 재방문 방문한지 딱 한달전인가 어린이날 전날이었으니 비가 슬쩍 내렸던 날이라 술맛이 아주 좋겠다 싶었던 해물탕 골목 안쪽에 있다 메뉴는 이러하고 막창이 땡겼던거라 곱창2 막창1 주문 첫손님이라 내부도 찍어볼수 있었고 월요일은 휴무 주말에 손님이 대부분 몰린다는데 이날도 점점 사람이 차더라고 밥손님도 있었음.... 항상 등골이 먹고싶지만 아무도 못먹음... 아빠랑 와야 주문할수 있을듯 ㅠㅠ 대구가고프다 술잔이 신기하다 했는데 색이 바랜거였어 밑반찬 이틀동안 하루에 잘양을 나눠잤더니 지금 비몽사몽 양파짱아찐데 손은 잘안간다 생양파가 더 좋아 대파김치 요거는 괜찮았고 양념장? 느끼할때 찍어먹는건가 부추무침은 바로 무쳐주시는지 맛이 좋다 간 처녑 간이 아주 싱싱했다 비린내도.. 2021.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