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食/인천149 [인천/청학동] 청해(폐업) 아침에 술도 덜깼는데 이날은 무조건 외식을 해야했기에 저녁 뭐먹을까 어디갈까 했는데 엄마아빠가 선택한 곳 그래놓곤 엄만 약속가셔서 아빠랑 둘이서만 방문 이 포스팅하면서 알았는데... 폰바꾸니 화질이 높아져서 카톡으로 사진옮겼다 저장했다 쑈하면서 하고있다 하..... 액정만 안깨졌어도 안바꿨을거야 불편해 엉엉 뭐를 먹을까~~~ 메뉴 보고있었더니 여기서 고르라 하신다 고등어도 생물 행주로 쇼윈도 닦고 계셨어서 행주가 그대로..... 병어랑 매운탕용조기 위에는 구이용 아빠가 병어조림(₩40,000) 먹재서 그걸로 주문 보이는쪽엔 한 7테이블정도? 오픈주방 며느님인지 따님인지 요리는 저분이... 출입명부 적고나서 주식문자 너무와가지고 안심콜이 좋다 죠기 강냉이앞에서 사장님이 뭐 이것저것 손질하신다 술도 칭따오 .. 2021. 10. 18. [인천/청학동] 골목집(삼삼이식당으로 변경) 도저히 방얻어둔데서 못먹겠길래 근처에 먹으러 찾아나선 옛날에도 봤던 곳인데 아직 안없어졌길래 가봤다 멀리서 가격보고 잘못봤나 싶어서 간것도 있다 이쪽으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나요....? 이날 당일치기 제주도 갔다온날이라 8시가 넘은 시간이었음... 하....... 손님없어서 고추 손질하다가 퇴근하려고 하셨다는데.. 그래서 사진을 마구마구 찍어봄 화장실도 안에 있다 뚫려있긴하지만...ㅋㅋ 뭘먹어야되나 첫방문이니 어찌 나올지 몰라서 고민하니까 사장님이 콩비지 직접 콩갈아서 주신다길래 그거랑 계란말이 주문... 제육은 점심에 자주먹어서 ㅠㅠ 밥도 못먹고 갔다온 제주라서 배고팠는데 한번에 내주심 이렇게 한상 혼술을 해본다 밥이... 밥이 엄청나게 맛이 좋았다 고봉밥... 어후 멸치반찬 요새 최앤데 깻잎이랑 파.. 2021. 10. 11. [인천/청학동] 새마을연탄구이 꽤나 오래전부터 방문했던 동네의 고깃집 가족끼리 처음 가보고 12~13년도에 한창 다니다가 15년쯤에도 몇번가고 그후로 오랫만에 방문 동생 찍힌거 몰랐네 상 치워주시는동안 메뉴판 찍어보기 왠만한건 다 먹어본듯 생삼겹 3인분이랑 주먹고기 1인분 주문 물은 셀프 술도 나중엔 셀프 가족끼리 왔더니 당연히 접종완료자 있는걸로 생각하고 젊은이들이 오니 확인을 하시던 ㅋㅋ 2002년부터 했으니 벌써 20년이 넘었구나 금추 그리고 엄청 맵던 고추 술부터 나온다 콩나물상추무침 양파절임 저 위에 뿌려진게 후춘가 뭔가.... 요정도로 기본찬이 나온다 깻잎짱아찌 달달해서 동생이 좋아함 산고추는 내가 먹음 김치 엄청 실거같은데 고기랑 먹으면 잘 모르겠다고 연탄불이 들어오고나면 위에 목살이 주먹고기 밑에 생삼겹 두툼하다 일단 .. 2021. 10. 10. [인천/연수역] 착한낙지 왜하는지 모를... 리모델링때매 연휴에 이모네 피신해있는 이번달 진짜 바빠서 안그래도 정신없는데 리모델링이라니 집을 싹 뜯어고치는거라 단칸방신세 넘나 힘들다 대체연휴 첫날이었던 7시반부터 인나서 짐빼고 점심먹은 원쓰부 가기로 해놓로 급 아빠 선택으로 간 곳 원래 여기있던 황태집 진짜 맛있었는데 아쉬움 ㅠㅠㅠ 착한낙지 어느지점에나 있는 셀프코너 달걀후라이랑 잔치국수 반찬셀프존 산낙지볶음이 있는데 수조를 보니 상태그 영 파이해서 그냥 낙지볶음 4인이랑 낙지파전 주문 낙지볶음 2인이상인데 혼자오면 1인도 되더라 주안 착한낙지는 연포탕이 저렴한데 여긴 인분 기준 비벼먹는 용도인 콩나물 참깨드레싱 샐러드 엄마가 좋아하셔서 리필 연두부만 나오고 간장은 옆에 있는 통에서 올림 미역오이냉국은 밍밍.. 쫌더 새콤하거나 .. 2021. 10. 9. [인천/석바위시장] 석바위칼국수 넘나 바빴던 한주.... 더군다나 집 리모델링때매 스트레스 과하게 스트레스를 받았던 이번주.... 힘내러 일탈한 날 점심먹고 일보겠다고 점심시간에 나와서 온 석바위시장 면이 너무나 먹고팠기에 방문. 가격 오른거보고 순간 멈칫 그래도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그냥 들어왔네 내가 쓴거 아님니당...... 7테이블정도? 앞테이블 혼밥하시던 아저씨 두분 다 소주가... 부러웠.... 전에 왔을땐 천원씩 낮았던 가격으로 기억하는데... 들깨 고민하다 평소 못먹는 메뉴 얼큰 바지락 칼국수 주문 귀여운 물통 설거지는 어찌하시려나 강된장 짜장냄새가 나가지고 잉? 짜장인가 싶었던 보리밥도 내주면 뚜껑 닫혀있는 열무김치 유일한 찬 강된장 싹 긁어다가 비비면 살짝 짠가 싶은데 나는 짠 입맛 요만큼 김치 덜어두고 냄비에 나오는 .. 2021. 10. 2. [인천/간석] 옛날그집 정말 정신없던 하루 고양으로 출근해서 일볼거보고 마두 근처에서 먹을거 찾아보는데 영 없길래 배고픔을 참고 3030번 버스를 타고 석바위로 넘어와서 찾아간 곳 지도보면서 걸었는데 KT인천빌딩 오른쪽골목에 딱 있다 가정집을 음식점으로 해둔 곳 진짜 올만이다 순천에 한정식집에서 봤던게 마지막인가...... 수젭.. 수제비...... 수제비추어탕 확끌린다 이런거 없으면 진짜 주택같은 느낌이 물씬 이 문을보고 열로 들어가는게 맞나 1분간 고민함 ㅋㅋ 짱뚱어 20대 초반에 종종먹었던 보통 통추어탕이 일반보다 비싼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가격이 같다 아주 좋음 하지만 난 혼자라 짱뚱어탕 저거 이름이 뭐지... 블라인드도 아니고 생각도 안나네 저 뒤쪽으로 주방 부부사장님인데 남편분이 주방에 계심 저긴 화장실이 아니고..... 2021. 9. 1.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