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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먹은 기록(5) 주말에 잔뜩 몰아쓸 예정 그러므로 예약 포스팅 회보다는 해산물을 좋아하는지라 전복은 반은 회로 반은 쪄서 해삼과 개불까지는 수산시장표 나머진 마트표 초밥과 문어 소세지는 뜬금없네 회사 점심시간에 갑자기 땡긴다고 간 미피 굴+파인애플의 조합은 Fantastic 홍합크림스튜? 매운등갈비찜에 닭발에 계란찜 시장에서 전사다가 전찌개랑 족발 부평구청과 굴포천 사이의 어느 횟집 냉파그라탕과 등갈비?에 파채올린 이밥차에 나온 삼겹살스테이크샐러드랑 삼겹살데리야끼샐러드였나? 오이크래미초밥 또 회사서 시켜먹었던 도피(근데 이건 간식...) 쪽파강회에 쪽파 삶은물에 데친 오징어 자주가는 시장에서 사온 시장표 통닭과 해삼 남긴 통닭에 숙회하고 남은 오징어로 튀김 꼬막양념장 올리고 살치살로 소고기초밥 남은 피자 한조각(혼자 다.. 2016. 12. 19.
그동안의 먹은 기록(4) 밀려서 하다보니 폭풍 포스팅이 되고 있네 그래도 일년전 기억이라 그나마 생생하고 그러기에.. 작년 김장한 날 굴이 빠졌다.. 자주가는 시장에서 사온 닭강정과 꼴뚜기 회로 먹을만한 건 손질하고 나머진 데침 기억에 전혀없는 사진 저분은 누구신가 한참 생각해보니 송도였던 거 같네 집 앞 마트를 자주 애용한다 그 중에서도 수산코너는 나의 단골 하지만 문어는 영.. 빠이다 그래도 저 조합의 삼합 괜찮더군 동네친구랑 쿠폰으로 간 이자까야 플레이팅에 신경 많이 썼지만 재방문의사 놉.. 느끼리 해장을 즐겨하는지라 또띠아에 토마토소스 치즈만 돌리고 새싹올려서 and 냉파그라탕 참 안어울리는 조합이지만 먹고싶은건 꼭 먹어야하는지라 산낙지에 KFC치짜 첨나왔을때 먹은 시장만두와 내가만든 피클. 조합하고는.. 이런거 먹을때는.. 2016. 12. 18.
그동안의 먹은 기록(3) 1편과 2편의 갭이 3개월이나 되는 블로그라니.. 근데 어찌보면 그럴수밖에 없겠더라 인생에서 큰 변화도 있었고 부서도 옮긴게 9월부터니 초반엔 적응하느라 일이 많이도 않았지만 인제는 업무가 쏟아지니 그래도 1월만 지나면 한가해질거라고 믿으며.. 자주해먹는 요리 중 하나인 폭립 그리고 빠지지 않는 새우. 버터레몬새우? 집에서 요리를 하면 메인재료를 하나사와서 여러가지로 만들어 먹는편 하지만 그냥 생굴과 굴그라탕, 퀘사디아 용산에 어느 횟집 회정식 애정하는 해산물 중 두번째인 문어 굴포천에 있는 돼지막창집 그저그런 2차는 이자까야 같은데서 스지조림? 아마 일드를 보고 난 후 닭을 부위별로 잘 안사는 편이기에 한마리 사다가 살만 발라내서 사용하고 뼈는 보관했다가 육수낼때 사용 닭대파구이와 양배추. 양배추는 반.. 2016. 12. 17.
그동안의 먹은 기록(2) 부지런히 올리려고 했지만.. 천상 게으른 사람인가보다 그게 안되네 옮긴 부서에 일이 늘어나니 짬이 안나더라 카메라로 찍은 것과 전에 쓰던 폰에 있는것도 올려야 하는데 언제 다 올리고 실시간 업뎃 할지.. 오늘 뭐 먹지에 나왔던 대패삼겹살 한때 다이어트 한다며 먹었던 식단 감자전과 낙지호롱 모양만 이쁘지 먹을때는 불편한.. 빵 그중에서 샌드위치를 제일 좋아하고 과일중에서는 딱딱한 백도 그러므로 나한테 최고의 밥상 고기보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나는 새우네마리에 목살한덩이 풀떼기를 싫어하고 고기를 사랑하는 동생은 목살두덩이에 새우세마리 내가 사랑하는 새우는 또 등장함 컨디션 안좋은날에 갑각류 먹으면 목하고 새우깐 손이 엄청 붓지만 그래도 포기할 수 없어서 육사시미와 함께 자주 들르는 시장에서 사온 참소라와 단골.. 2016. 12. 16.
그동안의 먹은 기록 (1) 나의 사진첩에는 요리 혹은 외식 사진이 99%다. 먹사진을 왜 찍냐고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사진찍거나 찍히는걸 원체 싫어하는 나인지라 사진들을 보며 그때를 떠올리게 되는 추억인 셈이다 워낙 많아서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올려야지 요리에 취미를 들인지 얼마 안됐을때 한강으로 피크닉 간다고 전날부터 준비한 하지만 반은 버려졌던 쓰라린 기억 여유가 가득했던 2년전에는 이런 것도 빵사랑 하지만 만드는 시간에 비해 먹는 시간은 너무 짧은지라 잘안만들어.. 닭튀겼던건가.. 그라탕은 무슨 그라탕이었는지 피클은 담근지 일주일 정도 지나서 아직 못끝낸 태국라오스여행이 끝난 당일 날 새벽 5시에 한국떨어져서 집오자마자 씻고 짐정리하고 두시간 걸려서 가서 부랴부랴 금방 끝나는 요리들로다가 자주 해먹는 요리들 정말 간단하지만 맛.. 2016. 9. 18.
에잇 새벽에 비소리에 깼더니 몸도 으슬거리고 수제비가 땡기기에 열심히 손반죽하고 야채썰고 육수내고 반죽 숙성시키는동안 비가 그치고 해가 쨍쨍해졌다... 비올때 먹는 수제비의 맛을 느끼고 싶었는데... 그래도 오랫만에 요리했더니 좋다 연휴가 다 이런거지 뭐.ㅋㅋ 2016. 9. 17.
휴가다운 진짜 휴가였던 태국은 휴가가 아니었어 정말 백만년만에 바다에서 신났다 사람이 바글바글하여 계곡서 유턴해서 급결정된 바다지만 너무 잼났음 :) 2016. 8. 14.
떠나요~혼자서~ 베트남항공 타고 싶었는데.. 땅콩항공이라니 gg 더군다나 아침에 바퀴터졌단 기사봐서 더 불안불안하지만 그래도 비행기 탄 것에 감사하며 무탈하게 귀국했으면 좋겠다 2016. 7. 29.
하아... 병이 도졌다 안떠나고는 못베기는 병 휴가 날짜도 안나왔다 무작정 예약하고 본거다 이렇게라도 안하면 못버티겠다 뭐 될대로 되라지 친구 비행기표 예약안되면 혼자가야하는데 익숙한 도시들이지만 나이를 먹으니 혼자가 무섭다 그래도.. 난 떠나련다 후~ 2016.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