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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번, 3030번 버스 금촌→인천 방향 시간표 인천→금촌 가는 시간표 조만간 또 타야될거같아서 냄겨둠 2021. 9. 3.
먹는일상(52) 근 한달여만에 써보는 일상일기라고 할랬는데 근 두달이 다되어가네 작년껀 마무리 지어야는데 미쳐 점심에 회정식먹으러 해원집간듯 점심에 이런메뉴 먹는거 안좋아해...... 어찌 술없이 이런걸 먹느냔말이다 ㅠㅠㅠㅠㅠ 크리스마스 이브였네 이날? 연안부두에서 이번엔 대게로 이때 시기가 시기인만큼 가격도 비싸고 해서 먹지말쟀는데 결국 딸아이의 의견을 이기지 못한 아빠가 사오심 아빠가 손질한 상태 이날 혼자 짜증이 가득해서 난 안먹음 그래서 주문한 반올림피자 포텐피자 날이 날인만큼 1시간 넘게걸림..... 가족들 한조각씩 주고 나는 요렇게 한상 일찍 퇴근해가지고 롯데마트 들러서 저 샐러드팩 샀다 넘나 좋아하는 저 샐러드들 물이 흥건해보이지만 라면봉지 레시피대로 끓인것 크리스마스 저녁상은 요렇게 차려본다 동생이 다이어.. 2021. 9. 3.
[인천/간석] 옛날그집 정말 정신없던 하루 고양으로 출근해서 일볼거보고 마두 근처에서 먹을거 찾아보는데 영 없길래 배고픔을 참고 3030번 버스를 타고 석바위로 넘어와서 찾아간 곳 지도보면서 걸었는데 KT인천빌딩 오른쪽골목에 딱 있다 가정집을 음식점으로 해둔 곳 진짜 올만이다 순천에 한정식집에서 봤던게 마지막인가...... 수젭.. 수제비...... 수제비추어탕 확끌린다 이런거 없으면 진짜 주택같은 느낌이 물씬 이 문을보고 열로 들어가는게 맞나 1분간 고민함 ㅋㅋ 짱뚱어 20대 초반에 종종먹었던 보통 통추어탕이 일반보다 비싼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가격이 같다 아주 좋음 하지만 난 혼자라 짱뚱어탕 저거 이름이 뭐지... 블라인드도 아니고 생각도 안나네 저 뒤쪽으로 주방 부부사장님인데 남편분이 주방에 계심 저긴 화장실이 아니고..... 2021. 9. 1.
[서울/ 원효로] 소세지하우스 2차는 오는길에 봤던 소세지하우스 전에 포스팅했던 그곳이 뭐 말도많도 어쩌고 했다는데..... 다른 지역으로 이전했다니 그냥 보이는 곳으로 원래 가던데랑 여기랑은 다른업체인거 그정도만 확실히 위치는 전에 있던 곳이 좋다 밀가루 전분 방부제 NO 문구를 보니...ㅎㅎㅎ 맥주로 꽉 채우실 예정인가 리버풀컵을 무조건 주는거였음 먹었을지도 모를 칼스버그 이런건 언제 찍었니 급하게 막 찍다보니 몰랐네 다 2인이었나... 쫌더 깔끔한 느낌의 신식 인테리어랄까 난 테이블 가까이 앉는게 좋아서 고정식 의자는 영 불편해 메뉴판 다른거 먹어보고파도 항상 찬소세지모듬 여기선 콜컷소세지라고 부르는구만 날이 선선해지면 포장을 해보려나.... 역시나 주는 맥주 그래도 난 이슬 기본찬 물달라니 센스있게 얼음잔까지 주심 완전 좋다 .. 2021. 8. 19.
[서울/원효로] 산꼼장어바다장어 먹는일상을 쓸만하면 밖에를 나가서 포스팅이 밀린다 졸잼 프리가이를 보고 근처에서 뭘먹을까 하다가 정한 날씨가 좋길래 용산역에서 슬렁슬렁 걸어서 20분정도 걸린 5시 되기전이었는데 밖에 청소하고 계셨다 좋아하는 메뉴가 한가득이구만 꼼장어와 해산물들 생새우도 있었다 회, 소금구이 25,000원 하더라 가격 좋다 5~6 테이블정도있는 작은곳 꼼장어가격이 아주 착하다 우리동네보다 훨씬 꼼장어 30,000원 짜리 주문 바다장어는 금방죽어서 안한다고 하시더라고 기본찬 깻잎짱아찌 엄청 새고로왔던 열무김치 국수해먹음 맛나겠더라 라면에 먹었음 딱이었겠네 지금생각해보니 양파도 느끼할때 한개씩 집어먹고 선배님이 제일 좋아하는 반찬이래서 앞에 놔드렸음 소금 초장 안주하라고 내주신건가 장떡같았다 술을 미리 목어야지 나름 오픈주.. 2021. 8. 18.
CGV 용산 imax관 더수어사이드스쿼드를 볼까하다 프리가이를아이맥스로 보고싶다하셔서 장소도 인천서 용산으로 변경용아맥의 위용답게 겨우 E 16,17열로 겨우 예매함영화시작 30분전까지 좌석봤는데 정시되고서야 좌석풀림찾아보니 10년전 용아맥이 첨이자 마지막이었네앞쪽에 사이드쪽이라 불편하긴했지만 감내해야지 기대안해선가 존잼게임안하는데도 재밌게봤는데 게임했으면 더 잼났겠지선배는 레디플레이원보다 낫대고 난 이게 더잼났음혹시나 다음에 용아맥 성공한다면 G,H열로 하고픈.... 2021. 8. 14.
[인천/신포동] 바다삼치 신포동까지 왔으니 가보고픈데 여러군데 보다가 백령포구를 2차로 정하고 1차에 소라도 안먹고갔더니 만석 원래 4테이블밖에 없는건지 뭔지... 그래서 그냥 삼치골목 어디갈까하다가 멜로가체질에 나왔었다길래 여길로 픽 어제 재방송해주는거 봤는데 분위기가 완전 다르던데 ㅋㅋ 메뉴가 많다 완전 막걸리안주들 1차라면 세트를 먹었겠다만 소시지전이 있는걸보면 햄전은 네모전인가 늦은시간이라 사람이 없다 전어구이 되냐고 물어봤다가 철아니라고 팽당함... 시장엔 벌써 전어있는데 ㅠㅠㅠ 드라마에선 어두컴컴한 분위기였는데..... 기본찬 생선먹을때 뭐 안찍어먹어서 콩자반 그나마 손이가던 찬 무생채 꽈리고추무침 해초 순두부찌개(₩7,000) 소주 마신다니 추천이라고.... 근데 약간 맹맹한... 싱거운.. 뭐하나가 빠진듯한 맛이더.. 2021. 8. 11.
[인천/신포동] 뽀빠이포차 한 20년만에 애관극장서 모가디슈보고 저녁먹으러 덕적식당을 갔으나 6시도 안된시간인데 민어가 없단다... 어르신들 대체 몇시부터 와서 드시는거지... 그래서 스지탕을 먹으러 갈랬더니 별로 안좋아하시길래 작년 신포동 지나가면서 봤던 이곳으로 이 길가가 다 비슷한 느낌의 술집들이긴하다 오늘의 메뉴 다 좋아하지만 선배님이 위 세개는 별로래서 1층 4개 테이블 중 바깥쪽 2개는 예약석이라 2층으로 4테이블에 1큰테이블 다먹을때까지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메뉴는 이러하네 꼴뚜기 먹고싶다... 겨울철... 콜체크인하고 식기도 2층에 있네 흔들렸... 2층엔 창문열려있다가 우리오고 에어컨 틀어주신거라 술에 이슬이 바로 맺혔다 낮술 분위기 좋군 날이 흐리지만 않았어도 더 느낌 났을듯 미역국 처음에 한입먹고 탕이 나오니까.. 2021. 8. 6.
[인천/차이나타운] 대창반점 작년 늦가을에 단풍본다고 동인천부터 슬렁슬렁 걸어서 차이나타운 첫방문을 하신 선배님이 짜장면을 차이나타운서 먹어보고 싶어하시길래 하루 휴가날 방문 송도역에서 타면 10분도 안걸리니까 송도역으로 갔더니 이런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탈일이 잘없긴하지만 그래도 찍어놓고 대창반점이랑 풍미랑 고민하다가 풍미 간짜장엔 달걀후라이가 안올라가는걸 보고 대창반점으로 픽 인천역서 걸어올라왔더니 더워서... 짬뽕먹을랬는데 ㅠㅠ 정말 중식은 뭐 어디 모임만들어서 다녀야돼 고추잡채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다껴있네 튀김요리는 다 괜찮을거같다 탕수육 고기상태봤더니 고기튀김이 더 먹고싶었으나...... 면류 밥류 잡탕밥 라조육밥 맛나겠다... 원산지 돼지고기 국내산 좋다 사무실앞에 중국집은 탕수육 돼지만 수입산 씀... 냄새나... 2시쯤.. 2021.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