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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1일차 연휴 알차게 보내고 있다 마지막날은 옷정리와 방청소 생각보다 이른시간에 끝나서 냄겨보는 포스팅 지난 강원도에 이어 꼽사리 낑겨가는길 6시에 인천서 출발 다행히 이번에는 날씨가 넘나 좋아서 휴게소에서 오뎅먹는데 해장도 되고 올만에 먹으니 좋더라 구름의 경계선이 신기해서 하나 찍어보고 7시간 걸려서 도착한 거제....ㅎㅎㅎㅎㅎ 진짜 멀다 보타니아 들어가기전에 선착장 근처에서 밥먹고 전에는 구조라에서 타고갔었는데 이번엔 와현쪽 원래 13시30분 배였는데 선착장 문제로 1시간 지연 그래서 점심먹고 탈수있어서 오히려 다행이었던 워낙 큰 거제도라 스팟만 다녀본듯 몽돌이나 바람의언덕 해금강까지의 저 15분이 제일 재밌음 ㅋㅋㅋ 보타니아는 2시간까지 필요없는거 같은데..... 타고갈 배 날씨 진짜 좋다 바다가 쨍하다 .. 2021. 9. 22.
먹는일상(65) 요거까진 예약포스팅 걸어두고 오늘 떠나는거 남겨둔 후 다시 먹는일상 시작 예정 근데 진짜 얼마 안남긴했다 집에 짜짜로니밖에 없는걸 보아하면 이것도 짜짜로니일듯 반숙이 아주 잘됐네 노른자도 탱그르르하니 주말에 천수산을 자주가시는 부모님 이번 장어들은 엄청나게 토실토실하다 부대찌개 집서 먹어도 이 맛이 나는게 신기.... 남은 족발에 저녁 오리훈제하고 남은거 내꺼 고수랑 싸먹는데 이리 잘어울일인지 수육싸먹는거보다 약간 기름진거 싸먹을때 훨씬 입이 깔끔하고 좋다 칼만두+칼국수 조합 근데 이날은 칼만두를 말했는데 칼국수로 시켜줘서 그냥 어쩔수없이 먹었네 그래서 저녁상은 만두국으로 ㅋㅋㅋ 옛날소세지도 좋아함 탕수육 소스는 하얀색을 선호한다 이날은 왠일로 짜장면인데 탕수육도 달고 짜장면도 달고 확실히 루외루에선 짬.. 2021. 9. 18.
먹는일상(64) 연휴 전날 이동네는 오전근무만 하고 가는 분위기지만 한번도 그래본적 없는 난 그냥 멍하게 포스팅이나 해야지 엄마손뼈해장국 칼국수가 아님에도 삭힌 고추가 있다 월요일 저녁상 간과 염통밑에 숨겨진 야채순대 탕수육과 짬뽕 연수동 제주알찜 맛은 좋았으나... 아구찜에 있는 이리를 건져먹어서 맛있었던걸로 알로만 구성된건 내스타일이 아닌듯 하이... 휘낭시에 에브리데이 갔더니 닭다리 세일해서 사다가 굽기 오븐에 안굽고 팬에다가 졸였다 식빵도 사와서 샌드위치 칼국수... 점심에 또 칼국수를 먹을까아..... 엄마가 드신다고 사다놓곤 안드시니 내가 먹는 해물경단 그리고 저녁상이었던 고등어구이 요건 선지해장국 특인듯 선지양의 차이가 꽤나 있다 장나구 꼼장어 이쁘니까 몇장 남겨뒀지 아나고매운탕 칼~국~수~ 만두국 사골국물.. 2021. 9. 17.
먹는일상(63) 포스팅을 거의 다 해가고 있으니 한동안은 안하려나 다하고나면 폰말고 정말 노트에다 글을 써야겠다 머리도 굳는거 같고 글씨도 엉망이 되어가고 있으니..... 냉면을 넘나 많이 해먹은듯 하지만.... 해장엔 넘나 좋은걸 밀면집이 근처지만 술먹고 다음날은 나가기가 너무 싫어 저녁상에 남았던 고등어와 영화보고 퇴근한날 산 치즈와퍼 코스트코 후레쉬도프 레겐스부르거 소세지 엄마표 밥상 + 오뚜기3분카레라면 불고기특선 쫌만 덜 달면 좋으련만 연안부두서 사온 암꽃게 병뚜껑 비교하니 꽤나 크다 살도 꽉차있고 오래찌면 퍽퍽해서 맛없는데 적당히 잘 쪘네 허벅살이 제일 맛나는건 누구나 다 알지 저 뒤에 보이는 문어도 연안부두서 사다가 삶은 것 송도 스시라 난 아구간 좋아하는데 왜 비렸을까 성게알도 비린 맛만 기억에 남는 아쉬.. 2021. 9. 16.
먹는일상(62) 출퇴근이 버스 기다리는 시간 빼면 왕복 30분정도라서 야근도 거의 없기때매 시간도 넘쳐나고 체력도 그래야는데 왜 나는 매일 피곤하고 체력도 딸리는것인가..... 엽떡에 당면사리 넣어서 배달한걸보면 동생이 주문한듯 동생먹고 남은거는 다 내꺼 뎁히고 엄마가 뚝배기에 만든 달걀찜도 그릇에 옮겨담아서 전자레인지행 + 주먹밥 기사식당 돈까스와 제육. 고사리랑 멸치가 젤 맛있다 순두부그라탕 유통기한 떨이 30%해서 사봤는데 간이 쎄다길래 펜네 추가해서 돌려봄... 치즈도 추가 ㅋㅋ 제가격이면 안사먹을듯한데 할인하면 또 먹을 의향 있음 착한남자피자 남았던거랑 딱 조합이 좋군 인제 열무가 냉면에 넣어도 될만큼 익어서 열무냉면 시판냉면엔 열무나 양념장이 필수 육수가 넘 달기때매 윙 염지해줬던거 버팔로윙 양념으로 굽고 전.. 2021. 9. 15.
먹는일상(61) 아빠 입원하셨는데 병원 들어갈라면 코로나 검사해얀다네 한번도 할일 없었는데 해얀다니... 끔찍하구만 쌈무있었을때 오이 얇게 채썰어서 양념장 올린 냉면 더워지기 전인데도 냉면을 엄청나게 묵었네 제임스떡볶이에서 오뎅이랑 순대사온 모짜렐라핫도그 돌려서 느끼한거 추가 김치콩나물수제비 국물 넉넉하게 잡았다 마지막 남았던 홍대쭈꾸미 샌드위치 만들어서 탄수화물 섭취 바지락칼국수 왜 먹어도 먹어도 안질리나 몰라 비오는날 피자가 먹고픈데 배달은 못시키니 가까이서 찾은 포스팅 해놨던 착한남자피자 올리브가 먹고싶구나 여기는 엄마손순대국에서 뼈해장국 가마치통닭 사온거 반은 엄마? 나눠주고 길거리토스트 쌈밥정식 2인 20,000원...의 밥상이... 과하지 잡채는 산만큼 만드니까 계속 먹는다 보통은 내가 다먹지 가마치 두마리 .. 2021. 9. 14.
먹는일상(60) 갈수록 체질이 바닥.. 30대 중반부터 운동을 한다는게 진짜 살라고 한단말이 맞는거 같은데 그럼에도 귀찮음 처음으로 시켜본 처갓집 슈프림양념치킨 치킨은 정석이라 생각하기에 뿌링클 이런거 안좋아하는데 요거는 맛나더라 역시나 처갓집 양념은 짱인듯 점심에 이런걸 먹으리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빠네가 안된대서 베이컨크림파스타랑 쉬림프로제파스타 그리고 고르곤졸라피자 파스타는 집서 만들어도 충분히 맛이 나기에 굳이 내돈주고는 잘안사먹기는 하는데... 점심이니까 그래서 저녁엔 한식밥상 ㅋㅋㅋ 오이달래무침 톳두부무침 멸치꽈리고추볶음 남았던 슈프림 기사식당 돈까스 생선구이.. 국이 맨날 미역국만 나와.... 엄마가 개업식 가서 가져온 보쌈과 편육 열무김치는 담자마자 거의 겉절이 느낌으로 엄마가 코스트코에서 사온 윙 구워달라.. 2021. 9. 13.
[서울/용산] 푸주옥(1) 폰 바꾸고나서 찍은 사진으로 첫 포스팅 10여년 전부터 용산에 들락날락할때 1순위 가고팠던 곳 드디어 이번에 가게 됐다 신용산쪽으로만 가다가 오른쪽으로 와봤더니 신세계 누가봐도 내가 좋아할만한곳의 외관 영업시간도 아침10시부터 밤10시까지 택배판매도 하는구만 5시가 되기 전 이른 시간이라 아무도 없었다 주방 포스기 코로나때매 예약석으로 해서 거리두기를 하시는듯 모듬수육小 (₩35,000)으로 주문 버너가 셋팅되고 요렇게 먼저 내주신다 배추김치 콤콤하니 국밥에 먹으면 참 좋겠더라 석박지도 물론 밥에 잘어울릴거같았다 그리고 얼마 안있다가나온 모듬수육 육수를 부어주시면서 너무 많이 부으면 넘친다 하셨는데 넘쳐가지고 민망해하시던 ㅋㅋㅋ 굉장히 친절하시다 육수 안넘치게 살짝살짝 섞어가며 잘라주신다 야채랑 육수는 .. 2021. 9. 11.
CGV 영등포 6관 맨뒤에 좋아하는 친구기에 종종 맨 뒤에서 관람1편을 수요일인가에 TV서 해주는거 급하게 보고 속편관람잔인해.... 으헝....ㅠㅠㅠ 영등포 cgv 언제 또 올진 몰라도H열정도가 딱일듯 08번 앉으니 내 기준엔 정중앙 2021.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