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01 [인천/도화] 곱창가(1)&펀비어킹 범죄도시 개봉하기도 전에 생각해놨던 코스 곱창 아주 오랫만에 먹으러 찜해뒀던 곳 방문 주안역서 걸어왔더니 20분정도 걸린? 내 걸음이면 쫌더 단축됐을듯 대부분 모듬구이 주문하지만 곱창에 집중하려고 곱창만 주문 6테이블정도로 작은 가게여서 일찍 방문한 것도 있다 황금연휴 비소식..... 야구안해서 좋아야하는거니 슬퍼야는거니 곱창으로 배채워보자 싶어서 첨부터 3인분 주문 보통 염통이 서비슨데 여긴 특양을 서비스로 내어주신다 이쁘다 이뻐 3인분이라 넉넉해서 더 이뻐보이나? 부추랑 떡 감자랑 새송이버섯 양파까지 양파모양이 동그랗지 않아서 불판을 덜차지해서 곱창이 더 많아보인다 순두부찌개랑 달걀찜 내주시면서 잘라주시는데 그래서 88끓는 상태가 아닌 잠잠한 찌개와 푹 꺼져버린 달걀찜ㅠ 맛엔 차이가 없지만 뜨거운거 .. 2024. 5. 7. [경기/고양] 카메야라멘 일산점 고양으로 출근한 날 평소에 못먹는거 먹어야니 라멘먹으러 다른데도 알아봤는데 광고글이 많길래 그냥 여기로 선택 웨스턴돔에 있어서 찾기가 약간 어려운데 입간판보고 알았다 A동에 있고 마라탕집이 잘보이는데에 있어서 그거보고 찾으면 편하지싶다 밖에서 보고 들어간 메뉴 생각보단 비싸지 않은 가격 요거보고 체인점인지 모르다가 지도 첨부할때 알았네 15~16개? 다찌석으로 돼있어서 혼밥하기 아주 편리 생면이라 그랬나 간도 그렇고 소심쟁이라 말은 못했다 달걀의 익기는 딱 알맞은듯하고 저 어묵 올려진건 첨이다 김 내어주는것도 아직은 어색하고 숙주나물은 덜 익어서 좋네 면이 쫌... 생면이라 그런가 과한 익힘. 약간 딴딴한게 좋은데 달걀에 간도 쎄지않아서 괜찮았는데 차가워서 고게 쫌 챠슈는 잡내 안나서 괜찮았다 국물은.... 2024. 5. 6. [서울/구로] 장군주먹고기 혼 직관에 이긴적이 대체 언제던가 질거면 일찍이라도 끝나던가 아주 기분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요즘 왜 하필 삼성한테 대패야...? 첫끼를 고기로 풀러가본다 홈직관때 몇번 가려고 했던 곳을 드디어 오게 됐네 저 뒤쪽으로 가게도 넓고 화장실도 안에 있어서 평일 직관 끝나고와도 좋을듯 영업시간도 널널하니 파절이에 깻잎이랑 상추까지 들어있는데 맛이 괜찮다고 하네 마늘굽게 기름에 담궈져도 있고 양송이랑 새송이도 준다 달달한 양념장과 쌈장은 인당 하나씩 준다 소금은 따로 없고 고기 뒤집고 잘라주시는데 그때 소금을 뿌려주신다 고기는 내가 원하는 크기로 자르는게 좋은데 뭐... 일단 삼겹살부터 먹어보는데 잉 맛있네? 주먹고기는 쌈으로 싸먹는데 이것도 맛이 좋구만 몸이 힘든건지 마음이 힘든건지 기름진게 땡겨서 주먹고기서도 .. 2024. 5. 5. CGV 주안역 1관 한국영화 잘안보지만 이거는 보러가줘야지 T vip로 예매한거는 지류티켓 뽑아야한대서 분명 전에 포스팅보고 맞춰서 예매했는데 너무 앞쪽이네 싶더라 근데 알고보니 여기는 D열7번; 제자리 오신분이 알려주셔서 한칸 이동 역시나 E열7번서 보니 딱 가운데 D열은 윗부분이 뒤로 안제껴지던데 E열은 제껴지는걸보면 E열부터 앉아얄듯싶다 전작과 비슷한 대사도 많고 스토리도 뻔하지만 특유의 가끔씩 터져나오는 유머때매 볼수밖에 없는 그리고 3편부터 빌런을 응원하고있음...ㅋㅋ 확실히 이번편 액션이 더 잘한다 김무열 배우 격투씬 완전 멋있..... 2024. 5. 4. 자발적으로 본 첫 남으 경기(feat.심부름) 동생이 뭔 가방사다달래서 나도 내팀 팝업스토어를 못가고 있는데 이른 퇴근하고 슬렁슬렁 걸어서 문학으로 걸어서 한 20분? 내걸음은 역시 짱빨러 심부름인 1루샵가서 짐쌕? 살래니까 다팔렸단다 오늘 입곤데 오늘 다팔리는게 말이돼? 낼도 판다는데 일요일은 미정이라네 내팀이나 이팀이나 마케팅 드럽게 못하네 왜 팬들의 니즈를 몰라주니 새벽4시에 인천에 도착했다는 NC선수들 힘들겠다 오늘은 추신수선수 티켓이구만 사람 없는쪽 앉을라고 중앙에서 3루쪽에 가깝게 예매해달라고 했다 동생이 해준거 C열앉았더니 저 바가 약간 시야방해가 된다 E열은 앉아얄듯 동산중 학생들와서 시구시타했는데 잘던지드라 김광현선수 최다승 도전하는날이었는지 몰랐다 NC선수들은 주전이 몇빠져있는 라인업 엔씨팬들 응원 열심히 하더라 저번 문학직관때 생.. 2024. 5. 3. [충남/태안] 유명해물나라 잠잠하다가 가끔씩 돌아버리는 일이 발생하네...? 야근이야 군말없이 할수있는데 해라해서 한일을 왜했냐하면 할말이 없어진다 징말... 잠잠하던 욕구가 다시 살아나는 요즘 태안가면 꼭 가고싶던 식당이 안흥식당/덕수식당이었는데 안흥식당은 점심메뉴가 아니었고 덕수식당 웨이팅은 못하겠어서 그냥 옆집으로 입장 덕수식당이 TV출연해서 사람많다하시던데 여기도 출연은 했네요 사장님.....ㅋ 12시 지나니까 만석 사람많아서 메뉴판 찍기도 어려웠다 입식인데 신발은 벗어야하는 곳이라 분실위험이 있다 기본으로 놓여져있는 버너랑 가위 집게 컵 그릇들 대부분 게국지+게장 셋트를 주문하기에 바로 나온다 여기만 판다는 양념게장 돌게는 아니고 숫꽃게? 된장이랑 호박잎은 아니고 머윈가 싸먹으니 씁쓰름하니 맛남 콩나물을 이렇게 무친건 첨.. 2024. 5. 3.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1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