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01 [군산/태안] 2일차 다치지마라..... 쫌..... 최대한 많이갈테니 인천에도 옛날 느낌이 남아있지만 군산도 만만치않네 한일옥 웨이팅때매 콩나물국밥으로 대신하고 전날 찍어뒀던 이성당 전경 평일이라 웨이팅이 없다 기다리면서 본 야채빵과 단팥빵 무더기들 저거 한판씩 사가는사람도 있더라 다른빵 사는 사람도 많았고 맛있어보이는 빵도 있었지만 사무실에 챙길거만 간단히 사기 조칵케이트도 많고 홀케이크 사가는 사람도 많았다 단팥빵은 선물용 야채빵은 그냥 맛만 볼라고 산건데 줄서서 살정도는 아니었다 단빵 안좋아하는편인데 팥이 그득해서 맛이 좋더라 사무실서도 잘드셨고 이성당 옆쪽에 팔던 쫀데기집 기념품인가보다 여행 중 가장 만족했던 밥집 목적지가 정해져있었지만 가는길에 방포항 글씨가 이쁘게 쓰여있어서 잠깐 들러봤는데 알고보니 꽃지해수욕장 .. 2024. 4. 20. [군산] 라마다군산호텔 군산은 첫방문인지라 그냥 이름 들어본데로 예약한 곳 은파공원 갔다가 뒷길로 들어오면서 찍어본 외관 행사를 많이하더라 돌잔치도 하는듯? 로비가 약간 작은 느낌이던데 체크아웃할때 보니까 안쪽이 조식먹는데여서 작았나보다 여행다닐때 항상 챙겨다니기때매 필요하진 않지만 카드키 고장나서 프런트서 직원 기다리면서 의미없는 한컷 나무뷰할거냐 아파트뷰할거냐고 묻는데 나무뷰는 도로쪽이라 시끄럽다길래 무조건 조용한쪽으로 요청해서 받은 객실 위치가 요상하게 있어서 잠깐 헤메다 들어간 방 쇼파가 넓게 있는건 좋은데 쓸일은 없었다... 아파트뷰라 창에서보면 이러하고 저기 탁자밑에 콘센트 있는데 충전기 꽂을라고 들었다놨다하기 약간 번거롭긴하다 침구류는 깨끗한 편 화장실도 깨끗하고 전체적으로 맘에 들었다 사용하진 않았지만 찍어보고 .. 2024. 4. 18. [군산] 1일차 이날도 고척을 갔어야 하지만... 여행계획이 있으므로ㅠ 신도림역에서 로또샀는데 오천원됐어!!! 오오 잠시 휴게소를 들러서 해장이 필요없던지라 먹고프던 떡볶이 사먹었는데 소스는 괜찮았다만 쌀떡이라 고거만 불만... 군산 도착해선 인생 탕수육을 먹어주고 새만금 넘어가는데 서해바다가 이렇게 푸르기도 하네? 선유도쪽 넘어가서 종합관광안내도 공영주차장 있고 카페들이 만원이상사면 무료라하는데 다 돌아봐도 한시간 안되니 그냥 주차장에 주차하면 될듯 시간없으면 자전거타도 될듯 올만에 타보고팠지만 ㅋㅋ 짚라인이 어딜가나 있네 운영해도 안탔을테지만 동계라 2월까지 운행중단이라더니 4/13 기준에도 운행 안하고 있었다 수심도 얕고 물이 얼마나 깨끗하던지 다리 건너면서 보는데 바닥까지 다보여서 놀랜.. 여긴 서해안이 아닌거같.. 2024. 4. 17. [인천/구월동] 인천집 동생과 술먹는날엔 동생이 선택하는 곳으로 전에 방문했던 갈매기의꿈 맞은편에 있다 가보고프던 곳이네 원래 이런데선 칠판에 적혀있는거 먹어야 맞는데 스페샬이 7만원 8만원짜리가 있었구만? 우럭구이도 있었으니 저걸 시킬걸 그랬나보다 야구 끝나자마자 방문했더니 널널하다가 나중엔 꽉 찼고 메뉴판 인천특스폐셜(₩80,000) 주문 기본찬을 꽤 양 많이 담아주셔서 부담... 미나리무침인데 상큼하게 무쳐내서 배부른 동생들 내외가 잘먹어서 리필 콩나물무침은 집서 자주먹는 반찬이라 그런가 손이 덜가고 두부랑 볶은김치는 스폐셜에 포함된 메뉴다 메인이 선어회인가보다 동생은 활어 좋아해서 실망하던데 이런데는 당연히 선어지... 수조가 없는걸 회가 나오니 묵은지도 주신다 역시나 양이 ㄷㄷ 병어회를 한마리 통째로 내어주고 나는 거.. 2024. 4. 15. 바로 이튿날(feat.문학 안갈래) 전날 실책보고 쌓인 스트레스가 풀리지도 않았지만 동생네랑 약속한거라 힘겨운 몸을 이끌고 방문 다행히 도그데이 이벤튼가 해가지고 멍망이들 사진 티켓 동생이 기둘려서 사온 닭강정과 크림새우 줄 엄청길던데 ㄷㄷ 새우버거 소스맛 인거같다고 전날 실책 두갠데 빠진건 집집이네...? 흠..... 내 대학시절의 원더걸스 소희 애기같았는데 시구라니 힘있는 선수들이라 긍가 마운드 패여서 정리하는 중 으에엥 얼라선수의 첫 홈런이었!!! 살짝 목아파오는 와중에 음마 이히형종이이선수 어제 실책 무마할라는거니 자랑자랑 엄청한 김동규선수야... 왜그랬니요.... 어제부터 많이 기대했는데 응..? WHIP를 미처 못본 내탓이었구만 혁동이... 군대가겠구나 올시즌 불펜진 망이구나 싶었네 잘던지더구만요 이로운선수... 사실 기대도 안.. 2024. 4. 10. 2024 첫 원정(feat.수비 연습 좀...) 안해도 되는일을 굳이... 목요일날 다시 해야되는 일을 시키는 이유는 뭐지...? 개미는 힘이 없으니 그냥 합니다... 바쁜와중에 누가 등록됐는지 확인필수 넘나 기대하면서왠만하면 문학 안가고픈데 얼라 선발데뷔전이니까 가야지 411블럭 예매했기에 310섹션으로 입장 411블럭 C열 난간때매 덕아웃 잘 안보이는거만 빼면 좋네 다행히 배려해주신 상사님이 한분계셔서 또 태워다주심 6시엔 도착했으니 망정이지... 오늘 라인업 아마도 준표 첫승 축하 해주고 있는듯했다 분위기 좋았는데 큠졍...ㅠ 왜 그기가있어요...ㅠ 하필 허니 시즌아웃 발표난 날 졍은 날라다닌걸보니 복수한거같은 느낌이... 엉엉 복댕이때매 외야앉을까 고민하다가 투수보러 온날이니 중앙 잠깐 멍때리다 주환선수 인사하는거 못찍었는데 초구홈런이라니 ㅠㅠ.. 2024. 4. 9.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1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