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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94

[마카오] 카사 레알 호텔 마카오에서 1박을 하자는 친구의 의견을 따라 검색해본결과 그나마 가성비 좋은데로 고른곳입니다 홍콩호텔도 비싸지만 마카오는 어마어마 하네요 홍콩에서 마카오로 넘어오는 버스타고 내리면 버스터미널같은곳이라 시내버스로 갈아타서 왔습니다 마카오 시내쪽 호텔들은 약간 올드한 느낌이에요 7시가 넘었던지라 로비에 사람이 없었습니다 여기도 기본적으로 카지노가 있는데 가보진 않았네요 체크인할때 여권이랑 입국심사때 받은 종이 이런거 복사하느라 시간이 쫌 걸리길래 심심해서 찍어봤습니다 보증금 500달러 내고 올라갑니다 체크아웃때 돌려받았어요 체크아웃이 12시라 여유있어요 트윈룸인데 들어가자마자 담배냄새가... 2015년부턴 실내금연인걸로 아는데 냄새가 안빠지나봐요 작지만 티비도 있고 AXN 채널이 나와서 볼게 있었네요 10층.. 2023. 3. 17.
[홍콩/마카오] 1일차 프롤로그에 이어서 홍콩 도착한 후 일정입니다 16시5분에 착륙해서 16시20분에 내려서저가항공이라 그런지 여기서도 트레인타고 이동하네요 바로 마카오로 가는사람이 많아선가 표지판도 잘돼있어요 둘다 맛나다고 하던데... 못먹고와서 아쉽습니다 물이랑 콜라사고 옥토퍼스카드도 충전하려고 편의점갔는데 기계로 옥토퍼스카드 충전하려고하니 카드만 되고 삼성페이도 가능하다니 현금이 많이 필요없을듯합니다 물이 16달러 콜라가 13달러였는데 1달러 띵가먹대요? 편의점에선 충전실패하고 전철역 여행자센터에서 충전 후 마카오가는 버스를 갈아타러 갑니다 거의 1시간 걸렸네요 어플설치하면 버스가 몇분뒤 도착뜨는데 안맞아요 이 버스 가격은 8.3달러 입니다(옥토퍼스카드 사용) 버스타고 15분정도 가서 내리면 갈아타는곳이 나옵니다 마카오.. 2023. 3. 16.
[홍콩/마카오] prologue. 3월9일에 비행기표 10일에 호텔 예약해서 갔다온 홍콩 친구가 미리 휴가낼수없는곳에 다니기에 이런일이...오늘 입국해서 까먹기전에 남겨보는 여행기입니다 친구가 대략적인 계획을 짜서 편하게 다녀왔네요여행끝나고 친구가 정리해서 준 계획표입니다 원래 10일 저녁출발 14일 아침도착을 예정했었는데 오랫만에 타는 비행기라고 친구가 이 여정을 선택했네요 수화물도 있던지라 저가항공이어도 비싼편이었고 원래 일정이었음 한일전 대참사 안보고 갈수있었는데...ㅠ클룩에서 디즈니랜드랑 페리 예약하려고 했으나 페리는 이미 마감된상태라 디즈니랜드만 예약하고와그에 페리가 남아있길래 옥토퍼스랑 같이 예매했네요 그러고... 여행 전날 아빠가 서프라이즈라며 환전해다주신 홍콩달러... 이미 환전신청 해놨는데..... 센스가 넘치시죠 거의 .. 2023. 3. 15.
[베트남/다낭] 5일차(feat. 다낭 골든베이 호텥) 쓰고싶지 않았던. 안썼어야는 마지막날 일정입니다 활주로에 나간 비행기가 갑자기 점검을 해얀다고 공항으로 돌아가서 2시간30분 비행기안에서 대기하다가 아예 공항라운지로 나가랍니다 하하..... 1시간 30분 기다렸더니 점검 오래걸린다고 호텔가래요 한국사람들 충전하느라 바빠요 물론 저도 포함.ㅋㅋㅋ 다낭 골든베이호텔로 이동했네요 여기가 젤 큰가봐요 시내랑 많이 멀지만 200명이 넘는 사람들 수용하려면 이 정도 규모는 되얄듯 싶었어요 진짜 크더군요 트윈룸 안해준다더니 해주대요 사진 흔들흔들 엄마가 뭘하기전에 찍느라 이래요 와 화장실 깨끗하다 싶었는데 블라인드가 역시나 얼룩이 있더라고요 다낭이 다 이런가요 ㅠㅜㅠ 6시에... 체크인... 해볼일이 없죠? 해가 뜨네요 ㅋㅋㅋ 요서 잘래다가 에어컨이 요쪽엔 안오길래.. 2022. 10. 12.
[베트남/다낭] 4일차 곧 출근해야합니다..... 엄마가 그냥 쉬면서 놀러가재요 이번에도 쉬고파서 얻은 휴가였는데 또가자니요... 엄마랑 조식 먹기위해 6시반에 쫓아다녔어요...ㅠ 아침시장까지 따라갔어야합니다 엄마한테 돈주고 갔다오라니 사진을 찍어야한다고... 구경하는건 좋았지만 이번 연휴는 쉬고픈거였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빡신 패키지 일정이었어요 엉엉 뭔 일정보다 엄마 따라다니는게 더 힘듭니다... 엄마가 망고 산다고 현지시장서 망고 6개에 20,000동 손질하는비용 따로 10,000동 드렸는데 안받으시고 그래서 과자까지 구매했네요. 감사합니다 ㅠ 결국 엄마랑 다니는게 힘들어 따로 앉았더니 가이드님이 엄마랑 사이 안좋냐고..... 이래서 또 싸웠죠 여행서 가장불편했던 쇼핑옵션인 침향 팔던곳 처음 미케비치서 선택관광 돈낼때 불편.. 2022. 10. 11.
[베트남/다낭] 3일차 출근전에 여행기를 끝내고 싶지만 어려울듯 하죠...? 엄마가..... 절 버리고 다른 일행분들이랑 조식드셔서 전 엄마 기다리다 혼자 먹느라 한상차림 했습니다 ㅠ 느긋하게 한접시씩 먹는거 좋아하는데 엄마 너무하죠 이날은 아예 처음 일정이 마사지더군요 하...ㅎ 전날은 2명이 한방이었고 이날은 5명이 같은방서 받는거였는데 다들 평이 어린이가 쭈물럭댄거 같다고... 그러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ㅎ 하루에 한끼먹어도 되는 사람으로서 빡시네요 ㅠ 다낭 패키지 여행오면 다들 오는 식당이더라고요 여긴 베트남식 오른쪽은 한식인데 베트남식만 먹었습니다 반쎄오는 너무 기름지고 스프링롤이 맛나서 여러번 먹고 모닝글로리는 왜 자꾸 시레기처럼 나올까요 ㅠ 호텔 조식에 고수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여기 쌀국수엔 고수 추가할.. 2022.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