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에 이어서 홍콩 도착한 후 일정입니다
16시5분에 착륙해서 16시20분에 내려서
저가항공이라 그런지 여기서도 트레인타고 이동하네요
바로 마카오로 가는사람이 많아선가 표지판도 잘돼있어요
둘다 맛나다고 하던데... 못먹고와서 아쉽습니다
물이랑 콜라사고 옥토퍼스카드도 충전하려고 편의점갔는데
기계로 옥토퍼스카드 충전하려고하니 카드만 되고
삼성페이도 가능하다니 현금이 많이 필요없을듯합니다
물이 16달러 콜라가 13달러였는데 1달러 띵가먹대요?
편의점에선 충전실패하고 전철역 여행자센터에서 충전 후
마카오가는 버스를 갈아타러 갑니다 거의 1시간 걸렸네요
어플설치하면 버스가 몇분뒤 도착뜨는데 안맞아요
이 버스 가격은 8.3달러 입니다(옥토퍼스카드 사용)
버스타고 15분정도 가서 내리면 갈아타는곳이 나옵니다
마카오랑 주하이가는 버스 두개가 같이 운영되는곳입니다
역시나 기계는 카드나 옥토퍼스, 페이종류만 되고
오른쪽 보이는 곳에서 직원분이 현금으로 계산해주십니다
옥토퍼스를 100달러는 충전했을줄 알았는데
친구가 50달러씩만 해와서 어쩔수없이 현금냈습니다
왼쪽으로 나가서 버스타러 이동합니다
사람많다는 글을 봤는데 토요일 오후에 안기다리고 바로 탑승했습니다 인천에는 2층버스가 없는지라 신기하네요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대교도 지나고 터널을 지나
50분가량 버스타고 또 수속을 하러갑니다
입국할때 받은 요거 잃어버리면 안된다고 하네요
호텔 체크인할때도 보여달라고 하더라고요
마카오 버스정류장에 내리니 요런게 있어서 목적지 확인 후
지도에서 파란점 선택해서 보니 6정거장 이동이네요
구글지도로 마지막 확인 후 버스를 타러갑니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6시였기에 차가 굉장히 막히더군요
M254 AV.Amizade에서 내려야는데 30분이상 걸렸네요
마카오 호텔이 비싸서 그나마 저렴한곳으로 골랐습니다
호텔이랑 음식점은 따로 포스팅 예정
호텔에서 음식점까지 도보로 20분거리라 걷기로 했습니다
멀리 안가도 야경이 이쁩니다 파란건물은 유명한데래요
친구말론 마카오 여행후기들은 다 호텔셔틀버스를 타서
걸어다닐때의 단점이 안나와있다했는데 횡단보도가 없고
대부분 육교입니다... 오르락내리락 몇번을 했는지
그래서 나중엔 엘베를 이용했더랬지요 도보는 비추!!!
20분 가는길에 육교만 6개가 있었더랍니다ㅠ
친구가 포르투갈 음식 먹고싶다해서 왔는데 거리 이쁘네요
구글서 찾은곳인데 1꽝입니다 분위기 좋았는데 말이죠
그리고 2꽝 주말이라 그런가 예약안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너무 늦어서 배고픈지라 근처에 식당을 갔는데 어휴...
저녁먹고 타이파섬쪽으로 넘어가려고 택시를 탔습니다
시내 야경도 충분히 이쁜데... 70달러 나왔네요
택시안에서 베네시안호텔을 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내려서 본 야경들도 이뻤지만 처음 봤을때의 전율이란...
저 문들이 자동문입니다 옆으로 열리는게 아닌 앞뒤로요
카지노에 많이들 오는가봅니다 여행객들이 많아요
고풍스럽게 해놨습니다 카지노는 촬영불가라...
한번 해보고싶었는데 어디에도 설명은 없고 다 한자에다
내내 지켜봐도 아예 룰을 모르겠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뭔가 티비에서 본 재밌는것들이 아닌 다 전자식이더군요
건물 참 이쁩디다... 야경 멋있긴해요
웅장한 건물이긴하죠 사진이 담아낼순없네요
가운데 뚫린 건물은 한국서도 봤기에 신기하진 않았고
카지노가 호텔들엔 거의 다있는데 또 가보고싶진 않더군요
가장 따땃한 느낌의 호텔이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분수쇼를 내리 해주더군요
근데 카지노때매 굳이 마카오를 오진 않을거같네요
야경도... 서울선 충분히 멋지니깐요.ㅋ
호텔 근처에 24시간 마트가 있어서 들러봤습니다
한국 과일소주 종류가 여러개네요
호텔앞에서 참이스일을 병째로 먹던 외국인도 봤습니다
과일이 잔뜩인데 먹을생각을 못했으니 아쉬워요
망고스틴이 보였을때 샀어야했는데 아쉽네요
위치는 여기에 위치해있는데 구글에는 안뜨네요
첫날밤의 마무리를 이렇게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