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포스팅을 바로 하려는편인데 근 2주째 식모중이라 체력이 훅 떨어져서 정신 못차리다 더 늦으면 안될거 같아서

주안2030거리 반대편이라 사람이 없다 신천지만 바글바글




메뉴판 미리 먹을걸 골라놓고 왔기에 어려움이 없던 주문



룸도 있고 홀도 넓은데 사람이 없어서 쫌 민망했던... 오랫만에 무쇠철판이다 여기에 가장 큰 장점은 마지막에



소금 고추냉이 쌈장 콩나물 파챈데 소금을 제일 많이 먹었고



궁채장아찌 김치 쌈채소 궁채는 셀프바에서 한번 리필함




제비추리, 안창살, 토시살 순이다


처음이니까 구워주신다는데 너무 많이 올리셨...어


육회(₩21,000)도 먹고싶던거라 주문 근데 옆에서 계속 말하셔서 노른자 터친채로 사진찍어부렸네ㅠ


제일 좋아하는 부위가 제비추리래서 특수부위 주문한건데 너무 기름기가 없어선가 오래 구워선가 퍽퍽했다 ㅠ


된장도 뚝배기에 나오는데 덜어먹게 국자랑 그릇도 준다



원래 토시살을 그리 좋아하는편이 아닌데 이날의 베스트였다


안창도 나쁘지 않은 편 특수부위를 골고루말고 따로 팔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네

희안하게 요 어묵 구워먹는게 맛나더라 원래 어묵을 안좋아하는편인데 빵같이 부풀어서 묘한 맛




무쇠불판의 하이라이트 된장국밥(₩6,000) 이거때매 이 불판 사용하는데가 좋다 볶음밥도 있지만 난 국물파사실 이게 제일 맛있었다는건 안 비밀...ㅋ


주안역서 은근 소고기(한우) 먹을데가 잘없는데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다만 특수부위도 각각 따로 판매하면 좋지않을까 생각해보는... 왜 사람이 많이 없는진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