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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食/그외83

[택배/포항] 갯바위수산 나한테 들어온 선물은 아니었지만 과메기를 안드신다고 그래서 금욜 저녁거리를 요걸로 해결하기로 함 요거 들고오는게 난 하나도 안부끄러운데 왜 딴데다 담아가라고 하시는건지 그냥 들고옴 ㅋㅋ 봉투를 풀고보니 요런 구성으로 되어있다 워낙 만족해하셔서 다음에는 주문해서 먹어본대서 냄겨보는 포스팅 명함같은건 잃어버릴수도 있으니 가격은 요러한데 과메기 말고 구성이 약간 비싼건가... 설명도 친절하게 쓰여있다 여기까지 임시저장 해놓고 이어서 글쓴게 다날라감... 그래서 다시 쓰는 어후 티스토리야... 마늘이랑 고추 쪽파가 한팩에 들어있다 고추는 매운건 아니었고 봄동이랑 당근도 한팩에 들어있는데 봄동양이 많진 않다 생미역은 얼어서 들어있었고 생각보다 묵직했던 과메기 한팩 김도 한통에 많은 양이 들어있어서 과메기 반정도 .. 2021. 2. 8.
[경기/역곡역] 고향숯불갈비 대공원에 나들이 갔다온 날 점심도 고기가 가득했지만 갈비는 양념이니까 지나다니면서 많이봤던 얼마나 오래됐는진 모르지만 내기억엔 10년은 넘은듯 신발은 벗고 들어가지만 입식 좌식도 있던걸로 기억 메뉴판을 못찍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아마도 돼지왕갈비 아니고 그냥 돼지갈비였는듯 돼지갈비는 1인분 12,000원 왕갈비는 14,000원 쓰레기가 나오지만 위생적으로 보이는 셋팅 사이다를 시킨건 내가 아니지 불들어오고 목살부위가 섞인 갈비 외숙모 나박김치가 참 맛있었는데 뒤쪽에 연근은 생연근이라 약간 떫었던 겉절이는 아니고... 흔들렸네 단호박은 밖에서 먹을때 참 좋은 해파리냉채 좋아하는데 이날은 손안댔던거같다 고기 익기전에 안주로 먹기 좋았던 갑각류면 뭐든 좋기때매 돌게여도 잘발라먹었다 사과 들어간거같아서 안먹었던 .. 2020. 3. 6.
[대전/둔산동] 공주칼국수 충청도여행을 가면 꼭 먹고와야지했던 음식 찾아가기 애매한 위치에 있다 건물 뒤쪽으로 메뉴는 이러이러하지만 당연히 얼큰이칼국수로 테이블이 7개 남짓한데 손님들이 꽤 있었던 얼큰이칼국수하면 떠오르는 그것 빠지면 안되는 쑥갓 그리고 쫌 더 기다려서 받은 한상 이걸 정말 원했다 빨간국물류보다는 하얀색을 좋아하지만 공주얼큰이칼국수는 무조건 이거다 당연히 쑥갓 왕창 투하해서 잘섞으면 숨이 죽는데 요렇게 한입 후루룩 하는거다 사실 미친듯이 흡입하느라 사진찍을 정신도 없었던... 위치랑 상호가 애매해서 명함을 첨부 2019. 12. 30.
[대전/둔산동] 묵은정칼국수 어쩌다보니 대전까지 이어진 충청도 여행 볼거없고 맛집없다는 이곳에서 그래도 유명한거 먹으러 물총이랑 두루치기 둘다파는곳 찾으려다보니 선택한 물총1kg랑 두부두루치기 주문 김치 2종이랑 물총때매 나온거 같은 초장이랑 와사비장 물총탕이 먼저 나오고 두부두루치기도 바로 나온 이렇게 한상 밥을 시켰더니 대접에 김가루 뿌려서 내어줘서 두부치기 덜어와서 마구 비빔 초점은 나갔으나 알새우도 들어있고 매콤하니 좋았다 매울때 물총탕 덜어와서 이때 사진은 다 초점이 나갔네... 국물도 시원하니 같이먹기 딱 좋았다 칼국수 사리도 하나시켜서 반은 물총탕에 넣어서 물총칼국수로 나머지는 두루치기에 면사리처럼 먹었더니 이맛또한 참 좋았더라 ---------------------------------- 먹을거 없다는 불모지에서 그래.. 2019. 12. 30.
[충남/공주] 종합정육점식당 육식인과 여행을 갔기에 점심에 이어 저녁도 고기 외관만 봐서는 여기 뭐지 싶은 메뉴는 이러하고 대부분 삼겹살을 먹고있던 입식은 아예없는 들어오자마자 턱높은 바닥보고 놀랬 세월의 흔적인건지 진짜 오.. 물 분명 저때는 뭔지알았는데 지금은 까먹음.. 초장은 왜있나 싶었는데 이런불판에 꾸어먹는게 좋은데 집서는 기름튀니까.. 오랫만에 지역소주 파채랑 기름소금장 삼겹살 2인분 400g 좋은건 한번 더 고기상태 좋아보인다 이런 두께의 삼겹살을 가장 선호하기에 근데 김치류가 장난아니다 무채도 무챈데 갓김치를 보게될줄이야 상추랑 깻잎상태도 좋은데 배추김치가... 다시봐도 때깔이.. 그냥은 잘안먹는데 나오고나서 바로 한입 집어먹어봤다 콩나물은 잘안먹는... 밥볶을때면 모를까 이렇게 한상 파채에 초장을 뿌려먹는거였음 열무.. 2019. 12. 24.
[충남/부여] 장원막국수 면허가 있지만 장롱인 관계로 여행은 뚜벅인데 그마저도 멀미가 심해서 기차 아니면 안가게된다 근데 안가본데를 가자는 의견이 나와서 선택한 곳이 부여 부여를 간다하면 가보고싶던 이곳논산에서 부여로 넘어와서 여기에 도착한 시간이 3시쯤 근데도 줄이 어마어마했다. 어린이날 전날이기도 했고 무슨 행사도 하고있었는데 그래서 더했던듯 짧은? 영업시간도 한몫하겠지만 줄서있는동안 면뽑는거는 실컷구경함 그래도 줄이 빨리 빠지더라 먹어보니 왜 빨리빠지는지 알듯 딱 두가지메뉴 편육을 시켰더니 나온듯한 마늘과 새우젓 고추찌도 편육때매 나온거겠지? 엄청 실것같은 배추김치도 배추김치랑 원래 같이 담그신건지 뭔지 무김치도 한번에 쭉 다같이 나온거다 편육은 1/2만 되면 시키고 아님 안시킬랬는데 된다해서 시켰고 안시켰음 클날뻔했을듯 .. 2019.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