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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食/그외83

[부산/연화리] 원조풍천죽집 작년 초에 방문하고 설 연휴에 또 들른 부산 이번엔 동행분이 있어서 이것저것 맛보기 편했던 배고파서 광명역 파바에서 커피에 간단하게 먹고 선배님을 만나서 연화리로 버스타고 이동 하지만 설 연휴 당일날이라 다 문이 닫았고 선택지가 따로 없었기에 들어간 저기서 손질해서 갖다주셔서 해물모듬 35,000원 짜리 주문 나름 밖에 보이는데로 앉아서 물이 있었지만 그래도 낮술이니깐 헛개수로 시작 35,000원에 이정도면 뭐 뿔소라도 좋고 겨울이라 굴도 있었다 다 날건데 찜이 있어서 좋았고 개불도 꽤나 싱싱했다 여수에서 먹은걸 따라올순 없었지만 ㅎㅎ 해삼은 그냥 저냥 접시모양이 저런만큼 낙지는 집기가 어려웠다 멍게야 가장 저렴하니 양도 많고 전복은 내장빼고 ㅋㅋ 죽만들때 쓰실테니 가리비도 찜 어패류는 다 찜이었네 이 .. 2018. 10. 22.
[부산/부전시장] 부잣집밀면(1) 2017년 초 부산여행 마지막 토요코인 서면에서 투숙하였기에 간단하게 해장을 하고 본격적인 해장하러 부전시장안에 위치한 밀면집 꽤 큰데 이때는 아직 숙취의 여파로 인해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다... 물밀면(\3,000) 주문 온육수로 일단 해장해주시고 물밀면이 나왔는데 양이 어마어마하다 작년말에 다시 방문해서 곱빼기 먹었을땐 진짜 죽는줄 알았다 ㅎㅎㅎ 무김치 하나면 다른건 필요없고 숙취가 어마했기에 면은 냄길수밖에 없었던... ---------------------------------- 원래가던 밀면집 육수가 너무 달아진후로 대안으로 찾았던 곳 저렴한 가격에 온육수도 있고 양도 많고 육수도 내스타일이라 부산갈때마다 방문하려고 노력하는 아침 9시쯤 방문했더니 영업전이었다는.. ㅜ.ㅜ 부산역으로 가기전 냉채.. 2018. 8. 3.
[부산/서면] 문화양곱창&별난씨앗호떡 부산 방문기 두번째 선배님을 만나기 위해 서면으로 물론 먹고싶은건 내맘대로 선정 외관은 못찍어서 로드뷰 대신 제일 안쪽으로 자리잡고 겨울이라 그런가 귤을 내어주신 원래 항상 과일을 내주시는거 같더라 부산에 왔으니깐 아마도 모듬 3인분 주문했던듯 기본이 그럼 왼쪽 위부터 대창 감자 염통 오른쪽 위부터 양 곱창 마늘 이 양념장에 먹어야 맛나 불조절하면서 구워주시는 사장님.. 이모? 대창은 아예 해체해서 구워주시고 버섯도 구워먹고 나머지도 마저 올려서 특이하게 볶음밥을 주문하면 김치에 말아주신다 ------------------------------------ 6년전에 백화양곱창에서 맛나게 먹은 기억으로 하지만 약속은 서면이었기에 방문했던 오히려 백화보다 연기도 덜 나고 괜찮았다 그리고 빠질수 없는 씨앗호떡 .. 2018. 8. 2.
[부산/부산역] 마가만두(2) 만두를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맛집이라고 찾아다니진 않고 근처에 가게되면 들러보는편 여기는 한 6년전?부터 방문한듯 부산역 건너편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에 있다 만두말곤 먹어본게 없다 여러명서 가더라도 만두만 먹을듯.. 군만두랑 찐만두 칭따오 주문 앉으면 바로 내어주시는 찬 젓가락이 정말 맘에 들고 맥주를 주문하니 나온 칭따오 큰병 항상 이거만 마신듯하고 한잔하고 있으면 군만두 먼저 나온다 바삭하니 잘튀겼다 먹다보면 찐만두도 나온다 육즙이 좔좔 흐르는 찐만두 군만두에서 나온 육즙 계랑탕도 서비스로 내어주신다 ----------------------------------- 처음에 맛보고는 진짜 충격이었을 정도라서 그 후론 부산갈때마다 일이 있지 않는 한 꼭 들러서 먹고 오는 만두집 군만두도 물론 좋지만 찐만두.. 2018. 8. 2.
[여수/중앙동] 진남식당 여수 마지막 포스팅 복춘식당에서 1차를 마치고 2차로 수산시장에 들렀다 이곳에서 낙지와 개불구입 2층에 올라가서 바로 먹었던 저 개불의 싱싱함은 아직도 동영상으로 간직하고 있다 움직이는 개불 처음이었기에... 그러고 해장해야지해서 들렀던 이미 유명했던 곳 가격이 굉장히 저렴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얼마나 올랐으려나... 이미 술이 쩌리가 돼서 대부분 사진이 흔들거렸다 그래서 중요 반찬만 몇가지 일단 간장돌게장 멍게젓 양념돌게?장 굴젓 오징어젓..? 삼치였나.. 무슨 생선이지는 모르는 쪄낸 생선에 양념장을 뿌렸었나 2년전이니 기억이 가물가물 밑반찬으로 반주하던중 나온 꽃게탕 진짜 꽃게였고 단호박도 들었고 이후 사진은 없다.... --------------------------------- 1박2일동안 징하게 .. 2018. 5. 6.
[여수/신기동] 빠꾸떼 지금 하루에 한끼먹는걸 생각하면 여수여행때 식욕이 최고조였던거 같다 물론 몸무게도 최고조였던... 선배님이 회사사람들과 방문했다던 정말 골목골목안에 있어서 찾기도 어려울거 같은 곳에 위치해있다 16년 4월기준 메뉴판 삼치회 작은거 주문 2년전이라해도 가격이 참으로 착한 혼자서 음식도 하시고 서빙도 하신다 5~6테이블 정도였던듯 기본찬만으로도 술이 몇병을... 쏙을 여수에서 만날줄이야 손질하기 드럽게 힘든... 문어 데친것도 참 좋아하고 집앞 마트에 수산코너 사장님이 오늘은 문어 안사가냐고 물어볼정도로 환장해서 먹은적도 있었고 바로 부친 뜨끈한 굴전도 나왔다 굴철이 아니었는데..? 물갓김치 역시나 여수다운 반찬 입이 비릴때 먹으면 좋은 두릅도 좋지않은 이로 와그작 씹어댔던 게도 자주는 아니어도 주기적으로 .. 2018.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