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食/그외83 [여수/봉산동] 다정횟집 친구는 여수에 가면 하모샤브를 먹고싶다하였고 난 선배에게 여수를 간다하였더니 못믿길래 비행기표 찍어보냈더니 저녁 사주신대서 오동도에서 택시타고 이동 봉산동 수연마트라고 택시기사님한테 말했는데 수협마트 잘못말했는데 찰떡같이 알아듣고 내려주심 ㅋㅋㅋ 출입구를 찍었는데 가게이름이 안적혀있는지 몰랐어서 한참을 검색해서 알아낸 이름 싸진않은 가격이지만 선배님이 사주시는거니 감사히..ㅎㅎ 미리 주문하고 기다리고 계셨네 하모샤브샤브 3인 ₩100,000..? 아마도 맞겠지? 미리 깔려있던 찬들 고추 열무김치? 복껍질 새우 고구마 고둥 옥수수 메츄리알 콩 초석잠 황도 떡 샐러드 풀치? 이름모를 나물 하모 찍어먹는 소스란다 자두도 있고 오니 내주신 추가 찬 회무침은 선배가 비벼줌 홍합탕 싱싱해보인다 근데 먹지도 못했네 .. 2021. 7. 31. [제주/연동] 삼무국수 보말칼국수가 너무 먹고싶었으나 근처는 토요일 휴무 하르방밀면이나 한림칼국수 제주점까지 가서 먹을래다 오랫만에 면세점 구경하고파 포기하고 호텔 근처로 써치 여기가 괜찮은거 같길래 오픈시간 11시 쫌 넘어서 갔더니 고기국수는 오래 기달려야된대서 아...... 이러고 돌아섬 근처 문연데 급하게 찾은 곳 영업시간이랑 휴무일이 크게 써있으니 좋구만 희안하게 순두부찌개가 있더라고 테이블은 12개정도? 있었고 한 4팀이 식사하고 계시던 국수를 먹는다면 멸치고기국수로 먹고팠는데 여긴없음 그냥 고기국수 ₩8,000 주문 비싸다 비싸 소금 양념장 후춧가루 하나도 안씀 깍두기 김치 고추.. 고추가 안싱싱하더라고... 깍뚜기는 물렀고 김치는 음.... 곱배기를 먹을까하다 고기국수 안좋아하는데 싶어서 말음 쫌 기다려서 나온 고.. 2021. 7. 31. [제주/연동] 엉덩물물회 저녁을 동문시장에서 사다 먹을까 나가서 먹을까 계속 고민하다가 가보고 싶던 모살물이 근처길래 슬슬 걸어나갔더니 1호점 2호점 거의 만석... 포기함 여기도 눈여겨봤던덴데 한테이블만 있어서 입장 보이는 테이블 말고 앞쪽 테이블 두개 더있는데 맨 안쪽에 손님들이 계셔서 못찍음 앞쪽 보이는데도 테이블 있고 저안쪽에선 정리하시더라 한 7~8테이블정도? 다른 테이블때매 줌땡겨서 찍은 계절메뉴 요것도 줌땡겨서 찍었는데 자리물회랑 한치물회 중에서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전에 자리물회에 된통 당해가지고 그냥 한치물회 ₩13,000으로 픽 특이하게 테이블마다 식초가 놓여있다 제주식은 원래 된장인데 익숙치 않을까봐 둔건가 한치물회를 먹었더니 제피잎을 안주더라고 상추를 주는데 푸릇푸릇 싱싱해 단호박샐러드 혼자왔는데 엄청 많이주.. 2021. 7. 30. [제주/동문시장] 심이네고사리육개장 이번 제주에선 보말칼국수와 안먹어본 고사리육개장을 먹고가기로 다짐하고 왔는데 첫날 흐린날씨+힘듦으로 밥을 먹어야겠다 생각해서 고사리육개장 픽 우진해장국이야... 생각도 안했다 방송전에부터 알았지만 항상 동행인들 입맛에 안맞아서 포기하다 유명해지곤 웨이팅을 견디기도 혼자도 민폐일거라 찾은 곳 몸국이랑 접짝뼈국도 먹어보고팠으나... 테이블이 9개 정도 있고 저기 보이는 고기용 테이블 별도 화장실도 안에 있더라 몸국도 팔고있었지만 내 위는 하나이기때문에 제주고사리육개장 ₩8,000 주문 어딜가나 삼겹살은 다파는건가 노지가 보이지만 참는다.. 어묵볶음 안좋아함 맛도 음... 멸치볶음은 좋아함 다먹음 얼갈이무침 좋아하는데 손안가더라 갈치속젓인가 원래 찬으로 많이들 내주는건가 저녁에도 봄 조밥 양이 적어보였지만 아.. 2021. 7. 30. [강원/횡성] 횡성한우백화점 드디어 마지막 포스팅 한달하고도 2주가 흐른 뒤 마무리 그냥 출발하는 첫날에 횡성루지 전광판보고 루지타고 한우먹으면 나도 횡성한우 먹어봤다고 자랑할 수 있는건가 해서 급 결정한 마지막 날 일정 먹고 나온 뒤 찍은 사진 애매하디 애매한 시간에 방문 햇볕이 너무 쎄서 건너편 카페에서 찍어봄 네비에 횡성한우마을 찍고가서 호객행위 안하는데로 들어갔는데 어딜가나 비슷한거 같을듯 포장판매는 세일을 많이하는가보다 선물세트도 있는거같고 네이버 판매도 하나보네 골라오는 고기말고도 따로 주문하는 것들 일요일이라 그런건지 원래 그런지 부위가 다양하진 않다 뭐먹을까 한참을 고민했다 소고기는 좋아도 안하고 뭐가 맛난지도 모르고 기름진거보단 담백이 낫기때매 안창살이 먹고팠는데 없길래 대신 치마살이랑 채끝 왜 채끝은 따로 안찍었나.. 2021. 5. 30. [강원/주문진] 실비생선구이 선배님의 단골집이라면 단골집 저녁메뉴로 먹고팠던거지만 결국엔 아침부터 방문 1호점도 있고 2호점도 있고 거리가 다 생선구이 판매 들어갈때 쫌 정신없이 가니라 몰랐는데 생선교체가능... 아침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메뉴판도 제대로 못찍음 모듬생선구이 1인분 14,000원.. 어후 관광지 가격 ㄷㄷ 2인분 주문하고 둘러보기 낙서가 넘많아서 정신없다 물은 보리찬지 뭔지 밥말아서 먹으라고 요런걸 내주나 물통이 그리 깨끗해보이진 않는고만.... 여기가 본점인가 그런데 테이블7개? 8개 정도인듯 반찬이 바로 쫙 깔린다 요게 씨앗젓갈? 요건 가리비젓 이건 청어알젓 된장찌개도 나오는데 국자는 있는데 덜어먹을 그릇은 따로 안주는걸 보면 코로나때매 국자주기 시작한건가... 마른김은 생선에 싸먹으면 좋지 젓갈도 글고 견과류조림.. 2021. 5. 29.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