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食/그외83 [대구/방촌동] 돈주가초벌막창 뭔가 모든걸 내려놓고나선 블테기도 같이 왔지만 오늘부터 새로운 다짐을 했기에 다시 시작해봅니다 뭉티기를 먹고 2차로 간곳입니다 근처서 갈랬는데 호텔 근처에 보였던게 생각나서 여길로 왔습니다 손님이 꽤나 많아서 내부 사진은 요거만... 메뉴랑 맛나게 먹는법이 있습니다 막창이랑 우삼겹은 외국산이군요 도로가 2차선이긴했어요 기본셋팅입니다 막창소스 가장 중요하죠 쌈장 마늘 청양고추 카레가루 특이하게 카레가루를 주더군요 전 그냥 소스가 낫더라는 콩나물무침 양파소스 청양고추 잔뜩 때려넣어 먹어야 제맛이 나죠 불이 들어옵니다 산양삼막창(₩9,500*3)이 나왔습니다 기본 3인분부터 주문이라 어쩔수없었네요 기본막창이랑 산양삼막창의 차이는 모르겠네요 초벌됐으니 올리고나서 바로 잘라봅니다 안에는 거의 안익었고 통막창(위쪽.. 2022. 11. 14. [대구/범어동] 양반생고기(feat.퀸벨호텔) 한국시리즈와 겹친 선배님의 결혼식....... 예매를 시도했지만 성공한건 6차전뿐입니다 그래서 화요일에 동생이랑 문학갑니다 ㅋㅋㅋ 타지방 방문누적횟수 1순위인 울산 애증일까요..?ㅋㅋ 2020.1. 이후에 첫방문입니다 여전히 고대로네요 결혼식보고 처음으로 srt타고 대구로 넘어갑니다 트윈룸 있는데가 여기뿐이라서 예약했네요 오래된 호텔인데 그냥저냥 잠만 잘거기에... 오래된 느낌이 팍팍드는데 어메니티는 좋네요 욕조도 있고요 안내문입니다 예식장도 같이있는데 찬송가가 나와서 놀랜 여기까지 오는데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ㅠㅠㅠ 호텔서 나올때 커피가 막는거보고 나와서 신천역서부터 한국시리즈 4차전 9회초를 보면서 걸어왔거든요..... 나의 감자가 선발에 mvp였는데 못간게 넘나 아쉽네요 다행히 도착.. 2022. 11. 7. [부산/태종대] 올레 서울외근에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기분이 좋아서 돌아가는길에 포스팅을 시작해봅니다 유일하게 부산여행때 첨부터 정해놨던 메뉴입니다 청사포와 태종대중에서 당연히 전 여기를 골랐습니다 이곳에 오기 위함이었죠 브런치에서 보고나서 와보고싶던곳입니다 지금보니 뿔소라도 있었네요 가게랑 테이블이 반대편에 위치해있습니다 요거때문에 태종대서 조개구이먹는거죠 바다보면서 한잔하면 세상 부러울게 없을테니요 청사포보단 가격이 있는편이지만 소주 4,000원이니깐요 기본찬은 단출합니다 방울토마토 고추 오이 치즈가 두종류로 나옵니다 이미 합격이에요 위에는 콘치즈 밑에는 조개위에 올려먹는 치즈입니다 워메..... 초록병이 영롱합니다 예전에 부산가면 대선이나 좋은데이도 먹곤했는데 나이를 먹고나선 참이슬 아니고선 모든술에 숙취가 ㅠ 홍합탕.. 2022. 9. 20. [부산/남포동] 섬진강 드디어 끝이 보이는 부산포스팅입니다 마지막날 해장을 위해서 들어간 곳이에요 문열었지만 체인점이 아닌 돼지국밥집을 찾다가 문열린거 보고 오 요거먹어야겠다했죠 이른시간이라 손님이 없다가 한테이블 들어오셨고 자리는 널널합니다 바깥쪽에도 좌석이 있어요 오른쪽은 웨이팅 좌석인가요? 요 앞전에 오셨던 손님들이 한차례 빠져서 조용했습니다 테이블에 놓여진 고춧가루와 소금은 국에 넣어먹으란거겠죠? 숟가락과 젓가락이... 희안하게 나옵니다 천인데 뭔가..ㅎ 물컵이랑 접시들이 스댕이 아니라서 좋네요 쌈채소부터 나옵니다 샐러드나 잡채엔 손이 안가고 다른건 열심히 먹었는데 옆테이블은 리필해달라는거보면 입맛은 제각각입니다 이렇게 한상 거한 아침으로 대접 받는기분입니다 재첩국정식(₩11,000)에 나오는 국입니다 부추를 별로 안좋.. 2022. 9. 19. [부산/남포동] 자갈치해물포차 돌게탕으로 1차를 마친 후 남포동을 둘러둘러봅니다 사장님 인상이 좋다고 가자길래 2차도 해물입니다 저 번호는 안심콜번호겠죠? 예..... 해물이네요.....ㅎㅎ 벽에도 메뉴판이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네요 남자사장님 혼자서 하시는 가게인가봅니다 기본찬이 나왔습니다 안주로 참 좋은것들이 한가득 나왔네요 처음보는 소주잔입니다 해물모듬小 (₩30,000)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한상으로 2차를 해봅니다 고추냉이 달라니 아 와사비! 이러셔서 민망...ㅎㅎ 평소에 못먹는 뿔소라만 따로 한컷 그러곤 사진이 없...ㅋ 소주 두병먹고 깔끔하게 계산했습미다 ----------------------------------- 그냥 돌아다니다가 들어간거치고 아주 괜찮은곳이었네요 화장실이 상가건물로 가야해서 쫌 불편했지만 1차.. 2022. 9. 17. [부산/남포동] 새옹지마 남포동은 먹을데가 많은듯하면서도 어딜 가얄지... 그냥 겸사겸사 유명하던 돌게탕 먹으러 갔습니다 요건 나오면서 찍은 사진인데 사람 바글바글합디다 맞은편에도 같은 메뉴를 파는곳이 있어요 저긴 la갈비랑 세트메뉴가 있는데 그냥 돌게탕만 먹기로 원조라고합니다 불친절하단 후기를 봤는데 굉장히 친절하시던데 다들... 요때까지만해도 사람이 꽉차지는 않았습니다 다른메뉴는 다들 안시키는지 메뉴판이 안보이네요 안되는게 많고 시키는것도 다들 돌게탕만 시킵니다 야장서 먹기는 쫌 그렇고 밖에 보이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밑반찬이 먼저 나옵니다 람부탄은 신선한 메뉴네요 자두 오이 당근 싱싱합니다 해초류가 어딜가나 나오네요 고구마스틱에 해물경단까지 나옵니다 떡 락교 과자류도 나오네요 돌게탕(₩50,000)입니다 집게를 먼저 가져와봅.. 2022. 9. 16.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