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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시런 월드투어 2019 무슨 정신에 예매했는지도 모르겠는 컨디션이 최악이지만 집앞이니까 6시되기 10분전 입장 요런거 찍어주고 6시되니 딱 시작 이 정도 거리에서 봤다 공연이 다 끝나고 후기를 남기자면... 에드시런이 송도로 내한을 한다는 말에 바로 예약하기는 했으나 저질인 몸뚱아리로 스탠딩은 역시나 무리였고 콘서트니 흥겨울수는 있으나.... 옆에 있던 외국인 여자가 너무나 흥에 취해 박자도 음정도 안맞게 따라부를땐 에드시런의 노래가 안들릴정도였기에 다짐을 해본다.... 나한테 콘서트는 아니라고...... 2019. 4. 21.
[서울/용산] 소세지하우스 아마 용산에서 가장 자주갔던집 1차로 가서 메뉴 이것저것 먹자고 항상 말해왔지만 2차로만 방문해서 찬모듬만 먹어보고 더운모듬은 포장해서 먹었었는데 맛이 좋았던 여기 외부사진을 찍으려면 신호등 건너야는데 항상 2차로 오기때문에 그럴 정신은 없고 이번엔 그나마 나오면서 가게만 찍어 본.. 2층이다 메뉴판 다 먹어보고프지만 언제나처럼 찬모듬소세지 내스타일은 그라탕인데 ㅋㅋㅋ 이런것도 파는지 몰랐네 담엔 헤네시에 먹어볼까... 아무래도 소세지이다 보니 맥주종류가 많은편 맥주만 잘먹었다면 이런것도 먹었을터인데... 봉평메밀서 낮술을 하고온지라 아직도 내부가 환한 손님들도 없어서 사진도 이리저리 찍어 본 창가에 앉을수 있어서 좋았다 오뎅탕이 먼제 나오고 어느정도 있다가 나온 한상 한여름이어도 국물이 있으면 안주로 .. 2019. 2. 9.
[서울/용문시장] 봉평메밀 맛집 불모지인 용산에 몇 안되는 갈만한 곳 시장이나 올드한 그런데를 원체 좋아하는지라 더군다나 모밀도 정말 좋아하기에 용문시장에 위치해있다 여기서 가보고픈데가 한두군데가 아닌데 ㅠㅠㅠ 리모델링 하기전에도 왔었는데 그때도 오픈주방이었는진 기억이 가물가물 전류 말고도 다른 메뉴들도 있다 그래도 전냄새를 맡고 안시킬수는 없기에 모듬전小 주문 그리고 냉메밀도 모듬전이 먼저 나오는데 양이 넉넉하다 작년 여름인데 이때 잠깐 처음이에게 넘어갔어서 약 한달간 이슬이를 버리고 처음이와 함께 했었다... 시판동그랑땡에 달걀물이지만 좋아하는 거고 메밀전병과 메밀전도 나오고 동태전 애호박전 그리고 이름모를 버섯전까지 이정도 구성이면 각 한병은 기본이고 냉메밀은 무더웠던 작년 여름에 아주 시원하게 좋았던 이렇게 한상으로 1차를.. 2019. 2. 9.
[인천/논현동] 해적굴찜 라이언킹 내한공연을 가려했으나 아무래도 오늘 출근이 걱정되어 동생과의 데이트는 엄마께 양보한 후 나는 아부지랑 저녁외식 어제 다녀온 철 지나면 못가기에 바로 올리는 포스팅 나오면서 찍은 외부사진 전에 포스팅보다 더 많이 쌓여있던 기본셋팅 추가는 안되는 생굴 아부지가 거의다 드셨다 굴전도 따듯은 한데 뜨겁진 않아서 두점먹고 땡 미역국은 아예 손도 안대고... 컨테이너 창고같이 생겼다 가격은 1인 무한리필 13,000원 아주 맘에든다 추가메뉴랑 꼬막, 칼국수 등이 있다 처음에 한찜 나왔을때 열어본 리필 안해도 될만큼 양이 많다 아부지랑 외식하면 꼭 술에 홍삼가루 타주시고 각자 술따라 마시는게 우리집 술마시는 스타일 물이 끓어오르면서 굴에 닿는다고 맛없어지는거 아니냐며 걱정하시는 아부지 하지만 열어보니 알이 .. 2019. 2. 8.
[부산/부전시장] 영자면옥손칼국수 전날 호텔에서 한잔 더했을뿐인데 더위를 먹은건지 속이 너무 안좋아서 9시에 체크아웃하고 밀면먹으러 부전시장으로 분명 부잣집밀면이 8시30분 오픈이었어서 나온건데 오픈준비중이었기에 ㅠㅠㅠ 대용으로 문연곳 아무데나 입장 가격은 굉장히 저렴하고 종류도 많았다 어디에나 비슷한 셋팅 무김치가 아니고 김치를 내어줘서 처음에 받았을때 육수색을 보고는 바로 후회... 다대기를 걷어내고 한번 잘랐다 먹어봤더니 너무 달아서 다대기 다시 넣고 식초랑 겨자 팍팍쳐서 마셨다 다 먹긴했지만 부잣집밀면에 대한 그리움은... ----------------------------------- 부전시장 안에는 저렴한 밀면 칼국수집이 꽤나 많은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은 부잣집 밀면이다 영자면옥은 칼국수가 아마 전문인듯한데 너무 더워서 도.. 2019. 2. 6.
[부산/서면] 신창국밥 돌잔치서 사진만 잔뜩찍고 식사는 일체 안하고 맛나보였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위해 참고는 호텔로 돌아오는데 그렇게 더울수가 없더라 원래는 교통부돼지국밥을 갈랬는데 너무 멀어서 포기 토요코인 바로옆에 있길래 그냥 여기서 담날 아침에 찍었더니 손으로 가렸다 다른 메뉴도 있었는데 그냥 수백으로 쫌 늦은시간에 갔는데도 끊임없이 손님이 오더라 혼자오니까 이렇게 한상으로 내주신다 기름기 없는 부위라 맘에 들었던 수육 오소리감투랑 순대도 나온다 처음 접해보는 스타일의 국물 김치랑 깍두기가 오히려 액젓맛이 느껴졌던 다시 배치해서 한컷찍고 C1에서 대선으로 바뀌는중인가 술이랑 잔이랑 같으면 뭔가 그리 좋더라니 순대도 새우젓 저만큼 올려서 먹었는데 안짜고 국물은 한약향?이 나는듯 뽀얀 국물만 먹다보니 이런것도 나쁘진 않더라 .. 2019. 2. 6.
[부산/차이나타운] 마가만두(3) 작년 여름 조카 돌잔치로 인해 급 부산행 물론 나는 먹으러 간거지만 부산에 들리면 꼭 처음에 가는 부산역 10번출구로 나오면 차이나타운이 있고 그 유명한 신발원 쫌만 더가면 보이는 마가만두 메뉴판1 메뉴판2 기본 상차림 뭐가 안맞았는지 어두침침하게 나왔다 칭따오를 시키면 주시는 땅콩까지 한상 찐만두만 시킨더라 느긋하게 기다리고 3시쯤 도착하였기에 손님은 거의 없었고 항상 앉는 자리에서 찰칵 그리고 나온 찐만두 볼때마다 여전히 설레는 자태 접사한번 찍어주고 한입베어물었는데 육즙이 팡팡한건 여전했는데 한여름이라 그랬는지 돼지잡내가 꽤 많이 났다 생강향에 가려서 평소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잡내에 민감하지 않는 내가 느낄정도였으니... 그래도 당연히 깔끔하게 클리어는 했다 영업시간 찍느라 접사로 찍어본 ---.. 2019. 2. 6.
[인천/신포동] 전가복 여름휴가로 대이작도를 다녀온 후 차이나타운서 한잔할까 하다가 일행이 몸상태가 안좋다하여 점심만 간단히 먹고 헤어질 요량으로 신포동으로 넘어온 나오면서 찍은 간판사진 가게앞이 다 차로 도배된 관계로 못찾을뻔 메뉴판1 메뉴판2 메뉴판3 중식은 확실히 여러명이서 와야해 ㅜ.ㅜ 메뉴판4 메뉴판5 셋트메뉴 시키고팠는데 그건 다음에 도전해야지... 깐풍기랑 짬뽕 주문. 내가 좋아하는 젓가락 원산지는 인제 포스팅하면서 봤는데 쌀이 미국산이었나...? 먼저 나온 깐풍기 윤기가 자르르한게 이뻐보인다 접시도 뭔가 저기에 나와서 더 먹음직스러워 보여 나는 중식에선 짬뽕을 즐기진 않지만 동행분이 넘나 짬뽕을 사랑하시기에 참이슬이 없다하여 어쩔수없이 처음처럼과 한잔 짬뽕에 들어있는 바지락류가 신선했기에 먹을만했다 깐풍기는 오랫.. 2019. 2. 6.
[인천/부평역] 내고향순대外 퇴근하고 부평으로 넘어간 날 돼지갈비 먹고싶었는데 대체 왜 부평엔 갈만한데가 없단 말이냐 순대국이 땡기신다길래 나는 부평시장내의 순대국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지만 일행분은 깔끔한 걸 좋아하시기에 선택한 연령대가 굉장히 높아서 메뉴는 줌으로 순대국 두개 주문하니 나온 상 간하고 순대를 쪼금 내어주시는데 간을 굉장히 두껍게 썰어주셔선가 진짜 촉촉하고 순대는 워낙 좋아하니까 뭐 깍두기는 그냥 집어먹기 좋았고 김치가 액젓향이 강해서 국밥과 먹기 좋았다 여기서는 청량고추만 넣었고 뽀얀 순대국 부추는 넣어도 안넣어도 좋지만 따로 주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요렇게 한상으로 간단하게 반주를 하려했지만 양이 굉장히 많다.... 각 한병으로 끝낼랬는데 불가능 다음엔 머릿고기랑 순대만 요청할 예정 곱창부위가 살짝 잡내가 나서.. 2018.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