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18 [인천/신기시장] 고려왕족발 外 전에도 지금에도 퇴근길에 들를수있는 가장 가까운 시장 종종 방문하는데 지난 금요일에도 족발이 땡겨서 방문 신기시장 제일 큰 골목 중간쯤에 위치한 앞다리 특대 24,000원 앞다리 대 22,000원 미니족 10,000원 원래는 이걸 자주 사먹었더랬지 뒷다리도 있었는데 인제 안하시는건가 보쌈이랑 쟁반국수도 있는데 먹어보진 못했다 앞다리 대 22,000원짜리 주문 바로 썰어주시길래 옆에서 구경하면서 한컷 그리고 버스타러 가는길에 있는 떡집에서 3팩 지난번에 먹었는데 맛있다해가지고 바로 옆인 두부집서 두부랑 오뎅한봉지 내가 좋아하는 절편이랑 아빠가 좋아하는 인절미 바람떡 먹고싶어서 꿀떡 섞인거 샀는데 바람떡이 더맛난 일단 봉투를 열어보고 쌈도 다 신기시장에서 사온거 앞다리의 특징 이렇게 한상 아빠는 뼈부분이 좋.. 2020. 8. 16. 과거는 보고 즐겁게 넘겨야하건만 보고 눈물이 난 162,999뷰에 1뷰 추가했숩니당 2020. 8. 5. [인천/구월동] 옥가마추어탕 아빠 입원기간 중 두번 방문했던 곳 길병원 파스쿠치 2층에 위치한 메뉴는 이러하고 엄마와 함께 방문하여 기본추어탕2에 튀김까지 주문 무김치랑 산초통 나는 산초 좋아라하니까 듬뿍 기본찬이 별도로 나온다 상추겉절이 바로 무쳐서 주시나보다 통에서 꺼내놓은 무김치 낙지젓처럼 나오는데 뭔가 신기한 고추 다진거랑 마늘 다진거까지 넣어서 먹을준비 먼저 튀김이 나온다 가격생각하면 양이 넉넉해보이네 기본추어탕을 주문했더니 색이 된장색 돌솥밥은 언제나 환영이고 고추랑 마늘 산초까지 넣어서 휘저은 상태 돌솥밥 덜어서 먹기 물부어놓고 덮어두고 추어탕 먹기 매장이 꽤 넓은편이다 영업시간과 이음카드 사용가능안내 추어탕이 손많이가긴하니 사먹는걸로 아빠는 통추어탕이 좋다하셔서 다음에 가서 포장 주차장 이용안내도 찍어오고 아빠 병원밥.. 2020. 7. 20. [인천/구월동] 길동우동(폐업) 늦게 배가 출출해서 병원 바로 건너편에 있는 곳 방문 24시간 영업이라 불이 번쩍번쩍하다 키오스크 주문 메뉴 1 메뉴 2 지금보니 곱빼기도 동일 가격이었네 튀김도 쌓여있었는데 거하게 먹긴 모해서 포장도 따로 가능하고 매장에도 메뉴판이 붙어있다 사람 없을시간이라 여유롭게 사진찍기 저기 쌓여있는 튀김들 혼밥 좌석도 있고 안쪽에 앉았다가 더워서 자리이동 셀프바에서 단무지 퍼오기 요렇다하고 요렇게 한상 딱 심플 생면이라 탱탱하다 두껍지 않아서 신기했던 맛 사실 굵은면발 좋아함..... 유부랑 우동은 참 잘어울리는 거 같다 양념단무지랑이 뭔가 궁합이 맞아서 반정도 먹고나서는 고춧가루 뿌려서 변주주기 깨끗하게 잘먹었다 거의 10시가 다된 시간이었네 ----------------------------- 병간호하면서 .. 2020. 7. 19. [인천/구월동] 수정냉면 아빠의 입원기간동안 궁금했던곳 방문 길 잘찾는편인데 어둡기도 했고 주택가에 있어서 헤멤 거의 영업시간 끝날때라 한두테이블만 있었는데 끊기지않고 손님이 오시긴했다 4월이었는데... 단일메뉴 곱빼기 7,000원 보통 5,000원 사리 2,000원 양을 잘모르니 일단 보통을 시켰다 어느 정도 기다려서 받은냉면 보통 먹던거랑 다른 느낌의 모양새 겨자랑 절인무 양념 살짝 걷어내고 면발 훈제란이 들어가있어서 신기했다 사실 쫌 늦은시간이었어서 배고팠던지라 흡입 완냉......... ------------------------------- 면종류는 다 가리지않지만 아침엔 항상 찬면이 땡기는데 다른데서 이가격이면 보통 시판 냉면육수 맛이었는데 색다른 냉면 경험할 수있어서 좋았다 2020. 7. 18. [인천/청학동] 밀면지기마당 한동안 송주불냉면으로 해장을 연명하던중 다 떨어져가는 마당에 날도 덥고해서 아빠랑 방문한 입구는 이렇고 영업시간이 10시30분 부터군 원래 계산대 옆에 식혜 셀프바가 있는데 오늘은 없다했다 안쪽 공간도 있었는지 몰랐네 주방쪽은 이러하고 홀서빙 하는 학생들이 둘있었다 전날 술 많이먹어서 밥을 못먹겠다고 하던데 밀면집서 일하면 난 맨날 해장 밀면으로 할텐데 잠시 속으로 부러워했던...ㅋㅋㅋ 안쪽에 아무도 없어서 편하게 찍어온 메뉴판 집에서 슬슬 걸어왔기에 냉밀면+고쌈과 냉밀면 1 주문 계절메뉴는 겨울인거 같고 콩국수도 있지만 평일 점심에 자주 먹으려고 하기때매 패스 기본찬이 필요없긴 하지만 그래도 나온 김치와 단무지 얼마 지나지않아 나온 물밀면 달걀을 걷어내니 양념장과 무절임 오이등이 보인다 따로 편육은 없.. 2020. 7. 11. [인천/연수동] 소시민한우갈비살(1) 아빠생신기념 한우 먹으러 가기로 한날 우리가족 먹는양을 생각해서 정한곳 내가 퇴근하고 꼴찌라 급하게 찍었더니 흔들린.. 안그래도 흔들렸을테지만 동생이 찍어놓은 메뉴판 내가 갔을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찍을수가 없었다 기본찬 1 기본찬 2 찌개도 있었다 갤럭시로 찍으니까 티스토리서 10MB 넘는다고... 최신폰이 아닌데도 후.. 앞으로 험난한길 예상.. 서비스로 나온 차돌박이 남겨둔거 살짝만 구워서 평소 먹는건 대부분 냉동이나 얇은건데 여기는 직접 썰어주셔서 그런지 두께감있고 처음 먹어본 맛 동생이 찍어놓은 처음 주문했던 살치살 역시 아이폰 사진은 못따라가나.. 내가 못찍는건가 이게 살치살 300g (100g당 16,000원) 생차돌 나왔을땐 이런 모습이었나보다 나오기전에 아빠가 굽고 계시는 소주 중 하나는.. 2020. 4. 3. 먹부림 시즌2 옛날포스팅 다시 살림 그리고 남아있는 사진으로. 음식점은 대충 다 올렸고 올릴만큼 못찍었거나 집에서 해먹거나 시켜먹은거 위주로 올릴예정 2020. 4. 2. [인천/연수역] 굴사냥 올해 굴찜을 제대로 먹은적이 없어서 끝물에 간 퇴근하고 바로 간거고 부모님은 먼저 와계셨던 굴이 아니라도 다른메뉴 먹으러 한번은 올려했는데 희안하게 위치가 애매해서... 계산대가 가운데에 있음 끝물인데도 불구하고 거의 만석이라 사진각도 애매함 요거 먹으러 올랬는데... 추억의 맛인데 내가 갔을땐 이미 드시고 계셨던거라 온전한 상태는 아니지만 하이튼 굴찜 45,000원 생굴도 남겨놓고 먹으라했지만 끝물이라 조심하느라 미역국은 밍숭맹숭.. 그래도 나름 살은 통통해서 먹는데 요건 다른 각도로 찍어본 쫌 급하게 먹느라 초점이 다 나갔다 폰바꾸고 첫외식인데 오히려 갤럭시가 초점은 더 잘못잡는듯.. 하나도 맞는게 없네 ㅋㅋㅋ 요기까진 뽀얗고 통통한거 위주로 찍고 그냥 먹었고 초장에 와사비 살짝 올려서도 먹고 요런아.. 2020. 4. 2.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