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체질이 바닥.. 30대 중반부터 운동을 한다는게
진짜 살라고 한단말이 맞는거 같은데 그럼에도 귀찮음
처음으로 시켜본 처갓집 슈프림양념치킨
치킨은 정석이라 생각하기에 뿌링클 이런거 안좋아하는데
요거는 맛나더라 역시나 처갓집 양념은 짱인듯
점심에 이런걸 먹으리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빠네가 안된대서 베이컨크림파스타랑
쉬림프로제파스타
그리고 고르곤졸라피자
파스타는 집서 만들어도 충분히 맛이 나기에
굳이 내돈주고는 잘안사먹기는 하는데... 점심이니까
그래서 저녁엔 한식밥상 ㅋㅋㅋ 오이달래무침 톳두부무침
멸치꽈리고추볶음 남았던 슈프림
기사식당 돈까스 생선구이.. 국이 맨날 미역국만 나와....
엄마가 개업식 가서 가져온 보쌈과 편육
열무김치는 담자마자 거의 겉절이 느낌으로
엄마가 코스트코에서 사온 윙 구워달라는건가....
유통기한을 보면 알겠지만 올봄.....
북엇국라면 난 참으로 좋아하는 하얀라면
태국에서 사왔던 까이텃 만들수있다는 가루
유통기한 지났지만 가루류니까 괜찮겠지하고 만들어본다
윙에 저가루로 밑간 해놓고 전분가루입혀서 구웠다
참치샐러드는 두종류로 만들어봤다
열무가 아직 덜익었기때매 아직은 동치미로 냉면
봄이니까 쭈꾸미 사다가 숙회해먹고 참치샐러드 남은거
까나페처럼 식빵에 올려먹기 한입에 먹어서 좋다
뻐해장국
저녁에 남은 조기 한마리와 순대차 순대와 무말랭이
간보다 허파가 좋다 백암순대였나보다
참 자주가는 기사식당 찌개류 먹고싶은데 같이먹어야니
맨날 돈까스로 시키게 되네... 생선은 집서 많이먹고
엄마표 부침개와 말린 가오리 찐거 넘나 막걸리의 조합
학익동 개성손만두 11시반쯤 가야 점심에 먹고올수있다
반찬은 두가지 단무지무침이랑 김치
거의 바로 나오는 칼국수사리랑 만두
인당 4개의 만두가 나오는데 6개는 전골안에 들어가있다
학익점이랑 청라점만 진짜라는데 다른지점에서 먹었더니
김치만두반 고기만두반 나오고 육수도 확실히 다르다
신기시장 족발에 막걸리
점심에 또 중국집을 갔네
저번에 차돌삼선짬뽕 시키신거 맛나길래 나도 이번엔 짬뽕
확실히 탕수육이 원체 달다보니까 짬뽕이 잘어울린다
족발 남은거에 싸먹을라고 이것저것
열무가 냉면으로 먹기는 덜익었어도 비빔면엔 찰떡이다
코스트코 통새우볼 사지말랬는데 결국 사와가지고...
새우살은 튼실한데 오래 튀기지않으면 너무 기름져서
약간 높은온도에서 바짝 튀겨야겠더라 오븐에 구워봤더니
영 맛이 안나서 바로 튀김으로 전환
돌돌돌 열무 싸먹을때 가장 맛나는 비빔면이다 역시
명동칼국수
족발남은거 활용 뭐해먹을까하다가 냉채족발
마늘소스까지 만들어서 부산식으로.. 그러기엔 야채가 다양
양배추 깻잎 오이 파프리카
엄마표 잡채
냉채족발과 잡채로 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