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10 [인천/신포동] 전가복 여름휴가로 대이작도를 다녀온 후 차이나타운서 한잔할까 하다가 일행이 몸상태가 안좋다하여 점심만 간단히 먹고 헤어질 요량으로 신포동으로 넘어온 나오면서 찍은 간판사진 가게앞이 다 차로 도배된 관계로 못찾을뻔 메뉴판1 메뉴판2 메뉴판3 중식은 확실히 여러명이서 와야해 ㅜ.ㅜ 메뉴판4 메뉴판5 셋트메뉴 시키고팠는데 그건 다음에 도전해야지... 깐풍기랑 짬뽕 주문. 내가 좋아하는 젓가락 원산지는 인제 포스팅하면서 봤는데 쌀이 미국산이었나...? 먼저 나온 깐풍기 윤기가 자르르한게 이뻐보인다 접시도 뭔가 저기에 나와서 더 먹음직스러워 보여 나는 중식에선 짬뽕을 즐기진 않지만 동행분이 넘나 짬뽕을 사랑하시기에 참이슬이 없다하여 어쩔수없이 처음처럼과 한잔 짬뽕에 들어있는 바지락류가 신선했기에 먹을만했다 깐풍기는 오랫.. 2019. 2. 6. [인천/부평역] 내고향순대外 퇴근하고 부평으로 넘어간 날 돼지갈비 먹고싶었는데 대체 왜 부평엔 갈만한데가 없단 말이냐 순대국이 땡기신다길래 나는 부평시장내의 순대국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지만 일행분은 깔끔한 걸 좋아하시기에 선택한 연령대가 굉장히 높아서 메뉴는 줌으로 순대국 두개 주문하니 나온 상 간하고 순대를 쪼금 내어주시는데 간을 굉장히 두껍게 썰어주셔선가 진짜 촉촉하고 순대는 워낙 좋아하니까 뭐 깍두기는 그냥 집어먹기 좋았고 김치가 액젓향이 강해서 국밥과 먹기 좋았다 여기서는 청량고추만 넣었고 뽀얀 순대국 부추는 넣어도 안넣어도 좋지만 따로 주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요렇게 한상으로 간단하게 반주를 하려했지만 양이 굉장히 많다.... 각 한병으로 끝낼랬는데 불가능 다음엔 머릿고기랑 순대만 요청할 예정 곱창부위가 살짝 잡내가 나서.. 2018. 12. 5. [부산/중앙동] 실비집 밀면으로 해장하고 꼭 가보고팠던 TV에 나오기전부터 가봐야지 했으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못가고 이번에야 겨우 들르게 된 시킬수 있는건 다 시켜보자고 언제 또 올지도 모르니 그래서 주문한 결과 밑반찬만으로 한병은 쉽게 가능할듯 미역줄기볶음 옛날소시지 짱 좋아 곤이탕이 기본으로 나와주니 한병이 뭐야 두병도 가능하지 싶더라 젤 먼저 나온건 보쌈 12,000원 그리고 빈대떡 1/2 6,000원 이정도만 해도 다 못먹을거 같았는데 아마도 시그니쳐 메뉴?인 쭈꾸미볶음 12,000원 각 3병은 거뜬할거 같은 양을 두고 쭈꾸미도 먹어보고 마요네즈에도 찍어먹어보고 쌈에도 한쌈 먹으니 맛이 좋다 깻잎은 가시때매 목에 상처난단말을 어디서 언제였는지 들은 이후론 항상 뒤집어서 싸먹는데 다들 특이하다고.. 별거 안들어간 .. 2018. 10. 22. [부산/해운대] 해운대가야밀면 부산서 해장은 무조건 밀면으로 하기에 해운대 근처 밀면집을 찾아봤으나 내 스타일이 없고 그나마 동선도 멀지 않고 한방향이 덜할거 같은 곳으로 가야밀면 계열이 나을거 같았다 ㅊㅎㅊㄷ은 첨 먹은곳이지만 영... 달다 아마도 물밀면 두개 주문 해장을 위해서였으니 꽤나 큰 규모였다 육수 담는데는 스댕으로 안해주면 좋겠구만 나쁘진 않았던거 같은 온육수 10시30분도 안된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우리 들어오고 나서부터 차차 들어오기 시작한 물밀면 6,000원 항상 다대기는 쫌 건져내고 먹어보는 편 오이를 안먹는건 아닌데 냉면이나 밀면에 들어간건 유독 안먹게 된다 그래서 다대기랑 같이 걷어내놓고 풀어서 먹어보는데 살짝의 단맛때매 다대기는 다시 도로 넣었다 무랑도 한입먹고 편육이랑도 먹으니까 한그릇 싹 비워낸.. 2018. 10. 22. [부산/해운대] 해금강산곰장어 연화리에서 낮술먹고 해동용궁사 들렀다가 해운대로 넘어와서 토요코인 체크인 해운대2지점 11층인데 생각보단 높지않고 크기는 분명 같은걸로 아는데 다른 지점보다 훨씬 밝고 쾌척했던거 같은 이불이 파란색이라 그런가 한숨자면서 술 좀 깨고 해운대 야경구경 처음 부산 방문했을때도 찍었던 연말에도 화려하게 해놓는데 시장안에 먹을데는 많지만 오늘은 선배님이 계시니까 꼼장어로 여러군데가 있지만 그냥 아무데나 들어간 곳 원래 가려던데는 사람이 워낙 많은지라.. 소금구이나 통구이를 더 좋아하지만 선배님이 징그럽다 하셔서 그냥 양념으로 주문... 후딱 한상이 차려진다 시락국? 이라고 해야하나 여기서는 딱히 손갈일 없던 반찬들 다 익기전까지 당근에 한잔하는정도? 쫌 있으면 이모님이 호일채 들고가셔서 저기서 볶아서 내주신다 꼼.. 2018. 10. 22. [부산/연화리] 원조풍천죽집 작년 초에 방문하고 설 연휴에 또 들른 부산 이번엔 동행분이 있어서 이것저것 맛보기 편했던 배고파서 광명역 파바에서 커피에 간단하게 먹고 선배님을 만나서 연화리로 버스타고 이동 하지만 설 연휴 당일날이라 다 문이 닫았고 선택지가 따로 없었기에 들어간 저기서 손질해서 갖다주셔서 해물모듬 35,000원 짜리 주문 나름 밖에 보이는데로 앉아서 물이 있었지만 그래도 낮술이니깐 헛개수로 시작 35,000원에 이정도면 뭐 뿔소라도 좋고 겨울이라 굴도 있었다 다 날건데 찜이 있어서 좋았고 개불도 꽤나 싱싱했다 여수에서 먹은걸 따라올순 없었지만 ㅎㅎ 해삼은 그냥 저냥 접시모양이 저런만큼 낙지는 집기가 어려웠다 멍게야 가장 저렴하니 양도 많고 전복은 내장빼고 ㅋㅋ 죽만들때 쓰실테니 가리비도 찜 어패류는 다 찜이었네 이 .. 2018. 10. 22. 이전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1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