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81 [중국 연태] 2일차 - 봉래각上 버스에 내리면 바로 보인다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국은 국립공원을 지정해서 1A부터 최고등급이 5A까지 있는데 200여군데가 5A라고 한다 그중에 하나인 봉래각 너무 멀어서 고민했었지만 그래도 관광지 하나는 가야겠기에.. 다 읽어봤지만 어디가 어딘질 모르겠는 건 쫌 아쉬웠다 팜플렛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봉래각은 가운데 부분에 위치해 있는데 정말 일부다 매표소에 사람이 정말 없었다 나중에 보니 왠지 알듯 싶더라고 표는 무려 140元 우리나라도 유적지 요금은 더 받아야 할텐데.. 소요시간이 있었지만 저 코스대로 돌지도 않았고 보통 4시간 소요 된다는데 우린 2시간만에 클리어. 여유롭게 돌아본다면 4시간 걸릴수도 있겠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없었기에.. 포인트만 찍었다 매표소 입구에서 티켓을 넣었다 빼.. 2016. 3. 24. [중국 연태] 2일차. 上 호텔에서 느지막히 나와서 호텔에서 3분거리에 있는 24시간 편의점에서 물을 사고 (시설이.. 작은 동네 슈퍼만큼이다) 터미널로 향하는 길에 산짠시장이 있었다 호텔 위치는 진짜 좋았던 듯 지도를 첨부할라니 깨진다 자꾸 집가서 태블릿으로 캡쳐해야겠네 이른 아침이라 아직 문 열기 전 산짠시장 가전제품들이랑 먹거리가 많았다 연태역인데 엄청나게 크다 하지만 기차는 완전 옛날 기차.. 봉래각가는 버스터미널 여기서 봉래터미널까지 가는 버스표를 구입해서 한번 더 갈아타야 한다 봉래터미널까지는 23元 연태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다 저렇게 철문이 있다 표 먼저 구입하고 터미널 앞에 봐뒀던 식당으로 가서 먹은 음식 친구가 주문했길래 뭔지는 모르지만 저 훈툰이 더 내스타일이었다 전 날 술마셨으면 완전 해장감 봉래각에선 먹을 .. 2016. 3. 21. [중국 연태] 1일차. 두근 반 세근 반 국내든 해외든 여행갈때는 이런 마음 하지만 이번 여행은 실감도 안나고 설렘도 없고 걱정도 안됐다 이런게 무계획 여행의 묘미인가 싶기도.. (친구를 믿은거긴 하지만.ㅋㅋ) 21시 45분 비행기긴 했지만 금요일 밤이다보니 혹시 몰라서 17시 30분에 먼저 퇴근한다고 나왔다 버스타고 김포공항 가는데 40분 친구는 홍대에서 공항철도 탔다길래 맞춰서 탈려고 캐리어 들고 뛰었는데 친구보다 내가 먼저 탔었다... 그것도 모르고 사람도 많은데 캐리어 낑낑거리며 끝까지 왕복 처음부터 뭔가 험난한 여정이었어 공항 도착해서 바로 체크인 체크인 후 신한은행 환전소에서 써니뱅크로 환전했던 돈 받고 배고파서 삼각김밥 한개로 허기 채우기 그리고 출국심사. 이렇게 사람 없던 인천공항은 처음 인터파크 항공에서 예약하.. 2016. 3. 17. [중국 연태] prologue. 급작스럽게 떠나게 된 미식여행 끝은 쇼핑이 된 것 같지만 시작은 미식여행 맘같아선 태국을 가고 싶었고 연차는 없지만 하루이틀은 뺄수 있기에 더더욱 태국을 가고싶었으나 친구가 신입인지라 불가능 ㅜ.ㅜ 결국 주말에 가까이 떠날 수 있는 곳 중국에 살다 온 친구가 정한 제주도 만큼이나 가까운 연태로. 중국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 6년전?에도 이 친구와 상해여행 근데.. 그 때 워낙 힘들었기에 또 가고싶지는 않았지만 선택권이 없었다 아는 것도 없기에 계획도 친구가. 내가 한거라곤 비행기표와 환전 그리고 쇼핑.ㅋㅋㅋㅋㅋ 지금 확인해보니 2/18에 예약을 했네 생각보다 일찍 했구나 예약은 항상 인터파크 항공에서~ 국제항공 타는 줄 알고 걱정에 걱정 근데 산동항공이었고 생각보다 괜찮았다 왕복 152,900원 주말에 제.. 2016. 3. 16. [태국&라오스] 5일차. 컨디션이 괜찮아 진 거 같길래 오늘은 블루라군을 가기로. 게하 주인언니한테 물어봤더니 이런 건기에는 자전거나 걷는거나 비슷하다 그래서 무작정 걷기 시작. 지도도 뽑아갔고 설명도 들었기에 무리없이 표지판을 찾았다 여기서 입장료를 내고 간다 난 걸어만 갔다왔기에 4,000kip 아마도..? 기억이 가물가물 강 건너의 풍경은 언제봐도 멋지다 가다가 자꾸 갈림길이 나온다 그냥 직감에 의존해서 걷기 -.- 한시간정도? 이런 길 따라서 걸었다 가짜 블루라군이라던 곳 이 갈림길에서도 사람들 가는 거 보고 따라갔다 이쯤해서 슬슬 지치기 시작했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사람들이 한국 사람이냐며 한참 더 걷는다고 태워준다 해서 사양않고 탔다..ㅎㅎ 걸었으면 한시간 더 걸렸을거라는데 10분도 안걸려서 도착한 블루라군 근데 .. 2015. 5. 22. [태국&라오스] 4일차. 몸이 안좋아서 그랬는지 원래 그런지 게스트하우스는 방음이 심히 안좋았다 그리고... 라오스 닭들은 참 우렁찼다 몸상태가 여전히 좋지 않았기에 일정은 다 취소하고 산책만 하기로 8시쯤의 아침 풍경 탐짱동굴 가는 길 여기서 입장료를 받는데 개인 소유라던가 리조트?였나 그 입장료 이 다리를 건너가야 한다는데 다리가 후들거려도 사진은 찍겠다며 가까이 갈수록 산이 점점 커지는데 계단보고 헉소리가 절로 났다... 탐짱동굴 입장료도 따로 내야한다 카오삐약카오보다 비싼 입장료 ㄷㄷ 저질 체력으로 올라가기 시작 결국에 도중에 쉬면서 한장 끝까지 올라가면 방비엥 시내가 보인다 동굴 안은 관람하기 편하게 되어있다 그대로의 모습 동굴이 더 좋은데.. 시내의 반대쪽을 보면 논과 소들이 있다 점처럼 쪼매난 것들이 소.. 내려오니.. 2015. 5. 21. 이전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