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작스럽게 떠나게 된 미식여행
끝은 쇼핑이 된 것 같지만 시작은 미식여행
맘같아선 태국을 가고 싶었고
연차는 없지만 하루이틀은 뺄수 있기에
더더욱 태국을 가고싶었으나
친구가 신입인지라 불가능 ㅜ.ㅜ
결국 주말에 가까이 떠날 수 있는 곳
중국에 살다 온 친구가 정한
제주도 만큼이나 가까운 연태로.
중국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
6년전?에도 이 친구와 상해여행
근데.. 그 때 워낙 힘들었기에
또 가고싶지는 않았지만 선택권이 없었다
아는 것도 없기에 계획도 친구가.
내가 한거라곤 비행기표와 환전
그리고 쇼핑.ㅋㅋㅋㅋㅋ
지금 확인해보니 2/18에 예약을 했네
생각보다 일찍 했구나
예약은 항상 인터파크 항공에서~
국제항공 타는 줄 알고 걱정에 걱정
근데 산동항공이었고 생각보다 괜찮았다
왕복 152,900원
주말에 제주도 왕복 가는거랑 비슷하다
원래 여행다닐 때 마다 환율 따져보며
은행에서 일주일 전엔 환전해놓는데
그럴 시간도 없고 귀찮기도 하고..ㅎㅎ
써니뱅크를 이용하기로 했다
미화로 $300 이상 환전이 가능하지만
선물하기 기능을 사용하면 소액도 가능하다
환율우대 50% 해줘서 2,000CNY 환전
반 이상이 남았지만.. 여유 있게 ㅋㅋ
비자도 별지비자로 친구가 신청하여
1인당 38,000원에 등기비용 3,000원
총 79,000원으로 비자 신청하고
친구가 씨트립에서 호텔을 예약했는데
후결제여서 급하게 선물하기로 600CNY
더 환전했는데 보증금때문에 돈이 남음..
중국 물가가 정말 싸단걸 느꼈다.
대략적인 이동경로는 이렇다
첫번째 동그라미가 봉래각
두번째 동그라미가 펑라이공항
세번째 동그라미가 지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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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온지 3일만에 쓰는 포스팅인데도
벌써 가물가물 하다
회사 다닌 후론 블로그 관리를 못해서
태국여행기도 마무리 해야는데..
까먹기전에 중국 포스팅 끝내고
마무리 해야겠다.
제발 포스팅 끝날때까진 한가하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