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좋아서 그랬는지 원래 그런지
게스트하우스는 방음이 심히 안좋았다
그리고... 라오스 닭들은 참 우렁찼다
몸상태가 여전히 좋지 않았기에
일정은 다 취소하고 산책만 하기로
8시쯤의 아침 풍경
탐짱동굴 가는 길
여기서 입장료를 받는데 개인 소유라던가
리조트?였나 그 입장료
이 다리를 건너가야 한다는데
다리가 후들거려도 사진은 찍겠다며
가까이 갈수록 산이 점점 커지는데
계단보고 헉소리가 절로 났다...
탐짱동굴 입장료도 따로 내야한다
카오삐약카오보다 비싼 입장료 ㄷㄷ
저질 체력으로 올라가기 시작
결국에 도중에 쉬면서 한장
끝까지 올라가면 방비엥 시내가 보인다
동굴 안은 관람하기 편하게 되어있다
그대로의 모습 동굴이 더 좋은데..
시내의 반대쪽을 보면 논과 소들이 있다
점처럼 쪼매난 것들이 소..
내려오니 계곡 같이 물이 깨끗한데
여기서 라오스 사람들은
샤워도 하고 물놀이도 하더라
꽃청춘에서도 여기서 물놀이했던데..
정원을 이쁘게 해놨다
이름모를 다리도 건너갔다왔다
아마 여기에 강보면서 누울 수 있던
레스토랑들이 있었던 거 같다
하루에 두 번 운행한다는 열기구도 보고
일몰도 보고 4일차 일정은 이렇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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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지 않은 도시라 느긋하니 구경해도
하룻동안 다 둘러볼 수 있던 방비엥
[4일차 경비]
카오삐약카오 10,000kip
G.H 나머지 방값 200,000kip(2일치)
G.H 빨래 7,000kip
팬케이크 10,000kip
스테이크,맥주 65,000kip
꼬치 10,000kip
병따개 5,000kip
맥주,물 35,000kip
총 342,000kip (약 4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