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32 [제주도] 1일차. 4월10일~12일까지 다녀온 따끈한 여행기지만 실상은.. 1박2일이나 다름없던 후후 10일 12시55분 비행기었던 김포공항으로 가는 도중 온 15시로 지연됐다는 문자 그 순간에 멘붕은 시작이었고 운좋게도 비상구좌석을 추가요금없이 (근데 태국서 올땐 추가요금 냈었음.. 같은 이스타인데.. 기준이 뭔지) 롯데 구경 좀 하다가 12시20분에 수속밟고 달갼샌드위치 하나먹고 하지만 콜은 없고 14시5분에 탑승 이때는 그래도 나름 들떴음 미세먼지에 뿌연 서울에서 하늘위로 올라오니 기분도 좋았고 뚜벅이 여행이기에 계획 변경하는데 분명 도착할 시간이 지났는데 제주도 위를 빙빙도는 불안한 비행기 착륙하려 땅에 거의 다왔는데 갑자기 급상승하는 비행기 그리고 안내방송 강풍으로 인하여 착륙하지 못한다는 그러더니 연료가 떨어져.. 2018. 4. 13. [부산] 짧디짧은 1박2일 곧 다가올 생일을 맞이해서 이런 저런 정리도 할겸 다녀온 부산여행 전날 갑자기 잡힌 약속으로 인해 아침 일찍 가려던 부산은 12시 넘어도착하고 부산역 사진 한방 찍고 바로 차이나타운으로 너무 많이 주문함.. 하지만 정말 찐만두는 최고 잘못먹는 맥주 한병에 죙일 알딸딸 이 맥주가 문제였던건지 ㅜ.ㅜ 해동용궁사로 가는길은 멀고도 멀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어린 애들을 델고 온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혼자 멍때리지도 못하고 부산간다해서 어렵게 선배와의 약속을 했기에 삼십분 구경 후 바로 서면으로 넘어가서 체크인 토요코인 서면점 싱글룸 잠만 잘려고 한거라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던.. 부산사람인데 해산물 싫어하시는 선배덕에 차선으로 선택한 양곱창 백화양곱창보다 나은거 같기도하고.. 좋은데이를 먹어서 문제였던걸까 그래도 .. 2017. 1. 16.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