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外食/수도권72

[경기/소사역] 장가네숯불갈비&놀부빈대떡 가보고싶던 전집이 소사에 있기때문에 1차도 소사에서 해결했어야는데 돼지갈비가 땡기던 날 그냥 지도에서 검색해서 무작정 찾아간 곳 나오면서 찍느라 흔들흔들 메뉴판을 못찍었는데 돼지갈비 1인분에 12,000원이었나... 점심에 정식으로 먹기좋은 메뉴들이 많았었다 그냥 진짜갈비 아니고 붙인갈비? 양념만 맛나면 이것도 잘만 먹는다 기본차림상이 이것저것 나오는데를 선호해서 이런 게장이라도 갑각류는 환장.. 집에선 잘안먹는것들도 기본찬이면 리필은 필수고 쌈싸먹다 한개씩 집어먹었던 기억은 잘안난다... 예전처럼 열심히 하는 포스팅도 아니면서 왤케 밀려대는지 모르겠군 쌈싸먹고 싶어서 갈비가 땡기는건가..? 특이하게 검은깬지 뭔지에 버무려져있던 오이고추 우거지국 같은게 엄청 큰 뚝배기에 나왔는데 맛도 괜찮았으나 2차를 .. 2019. 8. 6.
[ 서울/충무로 ] 사랑방칼국수 6년전 충무로에서 근무하면서 한번쯤은 가겠거니 했던 곳 작년 겨울 명동에 갈일이 있어서 들러봤다 가는길내내 그때 일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여 신났지만... 그만큼 욕도 한바가지하면서 찾아간 외관이야 당연히 내가 너무 좋아할만한 그런 곳 흥분을 가라앉히고 정면샷도 찍었다 주말이었던지라 사람이 꽤나 많아서 빌지만 원래 2인이 오면 저렇게 주문을 해선지 표시가 되어있지만 일행이 입이 짧은 관계로 백반하나랑 칼국수+달걀 기본찬은 별거없다 파랑 양파만 먹은기억이... 일단 백반한상이 차려진다 닭반마리랑 곰탕국물 그리고 뒤에 밥이 한공기 나온다 숟가락 모양 제각각인거 좋음 ㅋㅋㅋ 국물에도 간이 되어있어서 그냥 떠먹기 좋았다 밥은 바로 담아주는걸 봐서는 많이달래면 많이 주시는듯 닭반마리에 마늘이 묻어나온다 부드럽게 떨.. 2019. 8. 6.
[서울/용산] 소세지하우스 아마 용산에서 가장 자주갔던집 1차로 가서 메뉴 이것저것 먹자고 항상 말해왔지만 2차로만 방문해서 찬모듬만 먹어보고 더운모듬은 포장해서 먹었었는데 맛이 좋았던 여기 외부사진을 찍으려면 신호등 건너야는데 항상 2차로 오기때문에 그럴 정신은 없고 이번엔 그나마 나오면서 가게만 찍어 본.. 2층이다 메뉴판 다 먹어보고프지만 언제나처럼 찬모듬소세지 내스타일은 그라탕인데 ㅋㅋㅋ 이런것도 파는지 몰랐네 담엔 헤네시에 먹어볼까... 아무래도 소세지이다 보니 맥주종류가 많은편 맥주만 잘먹었다면 이런것도 먹었을터인데... 봉평메밀서 낮술을 하고온지라 아직도 내부가 환한 손님들도 없어서 사진도 이리저리 찍어 본 창가에 앉을수 있어서 좋았다 오뎅탕이 먼제 나오고 어느정도 있다가 나온 한상 한여름이어도 국물이 있으면 안주로 .. 2019. 2. 9.
[서울/용문시장] 봉평메밀 맛집 불모지인 용산에 몇 안되는 갈만한 곳 시장이나 올드한 그런데를 원체 좋아하는지라 더군다나 모밀도 정말 좋아하기에 용문시장에 위치해있다 여기서 가보고픈데가 한두군데가 아닌데 ㅠㅠㅠ 리모델링 하기전에도 왔었는데 그때도 오픈주방이었는진 기억이 가물가물 전류 말고도 다른 메뉴들도 있다 그래도 전냄새를 맡고 안시킬수는 없기에 모듬전小 주문 그리고 냉메밀도 모듬전이 먼저 나오는데 양이 넉넉하다 작년 여름인데 이때 잠깐 처음이에게 넘어갔어서 약 한달간 이슬이를 버리고 처음이와 함께 했었다... 시판동그랑땡에 달걀물이지만 좋아하는 거고 메밀전병과 메밀전도 나오고 동태전 애호박전 그리고 이름모를 버섯전까지 이정도 구성이면 각 한병은 기본이고 냉메밀은 무더웠던 작년 여름에 아주 시원하게 좋았던 이렇게 한상으로 1차를.. 2019. 2. 9.
[경기/부천역] 우리집 포장마차 2017년 1월 선배님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 감사하게도 부천까지 와주셨다 소신여객 뒤에 위치한 포장마차촌 이방문땐 외관을 못찍어서 8월에 재방문했을때 찍은 메뉴판은 이렇고 조개탕이랑 소라 주문 야외에 네 테이블정도 안쪽은 기억이 안난다 기본찬은 오뎅국물에 연두부 제일 좋아하는 연두부 선배님 나이를 잊고 있었네... 생수 먹기싫어서 편의점에서 사온 헛개수 오뎅국물에 한잔하고 있으니 금방나온 추운 날씨에 딱이었던 칼칼해서 더 좋았다 포장마차에서 먹는 소라는 언제나 좋지만 서비스로 나온 후라이가 정말 술먹다 먹으니 꿀맛이었다 추가로 시켰던 낙지볶음? 소면까지 비벼서 마무리 5병으로 나름 오픈주방에서 요리하시는 친절하신 사장님 ㅎㅎ 이후 8월에 재방문했을때 근데 뭐먹었는지 모르겠네 ------------.. 2018. 8. 2.
[서울/영등포] 대한옥 계속되는 2년전의 먹부림 포스팅 지금이야 워낙 유명한 곳이지만 처음에 선배님과 방문했을때는 대체 이런데는 어찌 알았냐고 이런데에 무슨 먹을곳이 있냐며 한참을 불안해하셨던 ㅋㅋㅋ 정말 외관을 보면 이런곳에? 나도 사실은 쪼금 놀랬다 발라먹는걸 즐겨하기도 하고 여기의 시그니처기도 한 꼬리수육小와 후레쉬 이때가 낮 2시반쯤이라 아무도 없던 크지는 않은 가게 전경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분위기 ㅎㅎ 밑반찬은 이정도 맛은 기억이 안나지만 수육먹을땐 꼭 필요했던 그리고 나온 꼬리수육小 굉장히 많은 양... 이렇게 먹으면 얼마나 들어갈까 국물도 내어주시고 리필도 계속 선배님 먼저 한덩이 덜어드리고 나도 한덩이 덜어와서 시식 특유의 양념장과 부추와 먹는 이 양념이 생각나는걸 보면 맛있었던걸로 꼬리뼈를 삶아서 식혀두신다 따.. 2018.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