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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광저우] 2일차 호텔 도착하니 한국시간으로 4시가 넘은시간 이불을 둘둘말고 자는 스타일이라 더블룸은 혼자일때만 가는데 잠깐 잠만 자는거라 어쩔수없이 픽 맥주한잔은 포기할수없지 호텔직원이 배달시켜줘서 다시마랑 기내식과자랑 먹는데 저 다시마 너무 물컹했다 영수증 받았는데 잘안보인다 다해서 직원 30元 줬고 체크인할때 호텔조식이 있길래 신청했는데 저렴한 가격이라 빵이랑 달걀이랑 베이컨만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있던건 후라이뿐... 그래도 잘먹고 나왔다 호텔셔틀타고 광저우공항으로 전철타러 갔는데 대체 왜 1분을 다같이 모아뒀다 한번에 입장시키는지 모르겠다 하... 역시나 빠지지않는 짐검사 전철역 다닐때마다 내려놨다하기 진짜 귀찮았네 광저우전철은 1일권이 있대서 기계서 봤는데 여기선 안팔고 개찰구옆에 직원있는데서 구입할수있었다 .. 2024. 8. 16.
내일 빨간날이니까 갈생각없다가 35경기밖에 안남은거보고 아 진짜 별삼이와 안녕할날이 얼마 안남았구나싶어 자동배정으로 돌리다 꾸석탱이 하나 성공해서 이른 퇴근 못한채로 고고 야구얘기 나오자마자 고척갑니다했더니 퇴근하래서 케이스 바꿔끼니까 여자들은 어디갈때 왜 바꿔끼냐길래 징크슨데요 이걸로가면 이겨요 했더니 상사분이 절레절레 하셨지만 진짜 매진으로 알고있는데 왤케 한산하지 너무 늦게왔나 싶었던 이상하리만치 한가해서 매진 안됐나 싶었고 어짜피 늦은거 라인업이나 찍으러가자 싶어서 다들 귀요미야 맨 꾸석탱이 1루라서 홈팀팬이 더 많을거란 생각은 오산 다들 기아팬... 그래서 그냥 응원봉 안꺼내고 쭈구리로 있었다 1회 끝나고 도착해서 정리하고 하다보니 1실점이 순식간에 만루에 점수 못내는팀 여기있어요 딴팀도 만루에 점수못내면 같이 .. 2024. 8. 14.
[중국/난징] 1일차 중국여행의 가장 큰 산은 비자발급...ㅎ 사진찍는것도 일인데 사이트에서 한번 빠꾸먹어서 또 찍고 돈낭비 시간낭비... https://bio.visaforchina.cn/SEL5_KO/qianzhengyewu Chinese Visa Application Service Center일반 공무 외교 관용 특별 기타 6개월미만 6개월이상bio.visaforchina.cn 위 사이트에서 미리 작성해서 출력해가면 빠르다한다 대행이 거의 3배나 비싸서 친구가 대리인으로 왔다갔다 더운데 고생해서 겨우 발급받은... 출발 일주일전 비자신청해서 출발 전날 비자받은; 그래도 (친구가)직접가서 둘이 92,000원에 할수있었다 굳이 오전 출근하래서 갔다가 점심 엄마아빠랑 먹고 아빠찬스써서 16시반에 공항 도착 동방항공 출입구에 .. 2024. 8. 13.
[중국] prologue. 작년 대만과 올해 홍콩은 중국여행을 위한 빌드업이었다 중국에 가고싶던 친구지만 비자때매 귀찮은 나때매 빙빙돌다 친구가 쉬게 되면서 빼박으로 중국행이 정해졌... 시간적 여유가 많았던 친구가 비자랑 뱅기표 다 준비하고나는 유심이나 호텔정도만 알아봐서 준비하는데 힘든건 없었다 카톡 네이버 유튜브 안된다길래 걱정했는데 유심끼니까 잘만됐고 친구껀 이심으로 주문해줬다 난징공항으로 가서 환승 기다리면서 맥날 프라페 입에 딱맞았던거 한잔 먹으면서 대기하다 광저우로 넘어가 공항 근처 호텔에서 잠만 자러갔는데 맥주는 놓칠수없기에 한잔먹고 3시간자고 호텔조식 처음으로 먹은 날 전철타고 시내로 이동 중국은 전철도 너무 빡시다...ㅠ 시내가서 점심먹고 고장난 보조배터리때매 샤오미가서 하나사서 맥도날드가서 아스크림 하나 먹어주.. 2024. 8. 10.
[인천/연수동] 청어진동태찜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오전 근무만 하고 퇴근해서 엄마아빠랑 점심먹고 가기로 메뉴는 결국 나 먹고싶은걸로 ㅋ 리모델링하고 두어번 갔었는데 엄마아빤 진짜 올만의 방문 화요일 휴무에 아침부터 늦게까지 영업하는 편 이런저런 메뉴가 많이 생겼다 엄마는 찜을 원했지만 나나 아빠는 국물파라서 각자 탕 주문하기로 주인이 바뀐거같다고 하는데 나는 잘모르니 그냥 쳐다만.. 밥을 덜어놓고 나니 약간 질은듯한데 식으면서 꼬들해진다 죽 좋아하기에 물 넣고 아빠껀 긁어서 누룽지로 엄마가 드심 두부랑 곤이라고 불리는 이리, 동태 3조각정도가 들었다 살이 뽀얀게 싱싱한거 쓰는가보다 국물도 찐하니 만족스럽고 엄마아빤 골고루 들어간거 드신다며 요걸로 선택 나는 이리만 들어있으면 되니까 동태탕으로 만족한다 미나리랑 콩나물도 갈수록 좋아지.. 2024. 8. 8.
휴가의 마무리는 분명 일주일간 휴가를 풀로 갔다왔는데 한건 없고 근데 왤케 심신이 다 힘든지 심이라도 충전하기 위해서 직관 아주 잠시 갈등은 했으나 지난주부터 가려했기에 시작 두시간 전에 예매해서 방문한 거 체력이 나쁘진 않은듯 투수 재니.. 못본게 두고두고 한이고 별삼이 보러온건데..... 이거때매 지난주에 올라던거 동생온대서 이번주로 미룬 티셔츠는 입장하면 바로 교부처 있었는데 컵은 일로 와야함 새로운 포카가 나왔으니 참을 수 없지 시간도 여유있겠다 근데... 다른기계서 뽑았는데 똑같은거 3장 나오기 있기야? 별삼이 안나온다쳐도 어찌 두기계가 같은게 나오냐고 으악!!! 휴가 마지막날 느긋하게 집서 출발했더니 6시 되기전에 도착 이게 뭐라고 힘든 몸 이끌고 오게 만들었는가 복덩이는 항상 벨트를 메달고 다니는구만 그라운.. 2024.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