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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송내] 판코 부천점 빠순이가 아니라고 하고싶지만 빠순이의 삶입니다 포스팅도 겨우겨우 해내는. 외식 포스팅은 그래도 일주일 안넘기려고해서 느지막히 남겨봅니다 다 먹고 나온시간에 찍었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들어가기 전 간단한 메뉴판이 있고요 키오스크 주문인데 추가메뉴는 메인 선택해야 보입니다 판코라멘(₩10,000)+추가 안심카츠(₩3,500) 깍뚜기는 카츠때매 선택했습니다 무료입니다 보리차? 테이블에 셋팅돼있던거라 시원하진 않았습니다 리뷰이벤트도 있지만 그런거 안하니까 반찬들과 양념찍어보는 용으로다 한컷 냄겨봅니다 라멘용 앙념과 카츠용 양념이 따로 있습니다 오픈주방에 카운터석 라멘집답게 위에 있는 식기들 손님들이 쫌 있어서 음료냉장고에 초점을 못잡았네요 백단무지가 있고 마늘이 다진채로 있네요 보통 통마늘 짜넣게 하던데 .. 2023. 11. 1.
먹는일상(2023.8.~9.) 시즌이 끝나버리니 왜 사는게 너무 재미없지 모든거에 의욕이 뚝뚝 떨어져서 겨우하는 포스팅 최근에 근처 지나갔더니 가격인상됐더라 그러고도 남을곳 다른데에 비해서 저렴하다 생각했기에 또 갈곳 이날이 2023시즌 문학 마지막 방문날이었네 끝까지보고 집와서 거의 12시에 간장달걀밥으로 저녁 문학서 늦게끝난날엔 항상 같은 식사가 된다 그래도 넘나 행복했지만 안장군 10승 못해서 슬펐던 날 그리고 아팠다는걸 알아서 더 맘이 아팠던 날 해장은 역시나 해장국으로 해줘야 쌈장이 원래 노리끼리한거였는데 바끼따ㅠ 잉잉 새우가 넘나 땡기던날 신기시장에서 새우 만원어치사고 신기도넛츠에서 샐러드빵사다가 팔팔한 새우만 두개까고 나머지는 그냥 쪄먹었다 연안부두표는 아니지만 남은건 마늘버터구이로 볶으기 편스토랑 닭편 넘나 좋으다 점심.. 2023. 10. 23.
[서울/대림] 공주칼국수 서초동에 먹을게 더 많지만 참았다가 먹고싶던걸로 느지막히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얼큰이칼국수 굉장히 좋아라하기에 기대하고 갔습니다 콩국수가 맛나다했는데 시즌 오프가 됐더라고요 칼국수보다 콩국수 설명이 더 많이 있길래 궁금하더군요 아침부터 빡셨던지라 물한통을 다 비우는 바람에... 체인점 아니고 인스타도 하시는 인싸 음식점이네요 저쪽에 앉을랬는데 덥다고 안쪽으로 들어가라 하셨던 얼큰이칼국수에 빠져선 안되는 쑥갓입니다 방문자 리뷰에 김치가 맛나다는데 제입맛은 아니었..; 고추 다진것도 매운맛은 별로 없더라고요 일단 쑥갓 다 때려넣었습니다 엄청 싱싱하진 않길래 그냥 푹 익혀먹는게 나을거 같았기 때문이죠 한두번 휘적거렸는데 면은 손칼국수 면인가봅니다 굵기가 제각각이었습니다 국물도 생각보단 맹맹합니다 고추절인걸 .. 2023. 10. 12.
2023시즌 마지막 홈경기(feat.짱후) 마지막 홈경기는 꼭 갈거라 다짐했기에 평일이지만 고척으로 향했다 다행히 서울 출근이어서 쉬다가 출발 해지는 고척돔을 보는게 왤케 아련했으까...ㅠ 짱후 나온단말에 외야 앉고싶었는데 매진이었어...ㅠ 분명 5시반쯤 고척을 도착했는데.... 괜히 치킨사겠다고 맘스터치 갔는데 주문하고 59분뒤에 나오더라 하..... 원래 야구장서 뭐 안먹지만 다시한번 뭐 안먹겠다 다짐한 그래도 늦게 입장한덕에 사람없을때 사진도 찍어보고 이쪽 지나가본거 처음이어서 한컷 찍어보고 입장했을땐 2회초 시작 ㅠㅠㅠ 도착하자마자 입장했으면 금메달딴거 축하랑 얼라들 시구까지 봤을건데..... 그와중에 라인업 진짜 눈물이 나더구만 만루에 역시나 별삼이가 점수내줬는데 6회부터 웅이라니 그리고 커피번호 물려받은 영건...ㅠ 잘해야한다 이노므 .. 2023. 10. 10.
먹는일상(2023.8._2.) 어제 내새꾸들+결승본다고 너무 소리를 질러서 ㅠ 그래도 둘다 이겨서 너무 행복해 내일까지 행복하겠지 요새 라면 잘안먹는데 이날은 수란수준으로 달걀이 먹고파서 편스토랑서 바베큐처럼 만들은거 따라해봤는데 닭육즙이 빠지는거같아서 다음엔 오븐에 굽고 해볼라고 맛은 참 괜찮다 안시켜먹어도 될정도의 맛 임뱅이 이러고 또 다쳐서 우울했지만 그래서 보물이 또 나타났지이 부상은 너무 싫은데 얼라들이 자꾸 생기네 여기서 처음 중국냉면 먹을땐 해초이름 생각안나는데... 그거랑 이것저것 들어있어서 맛나게 먹었는데 갈수록 고명이 부실해진다ㅠ 그래도 선택지가 없으니 탕수육 대신에 사다놨던 슈니첼이랑 짜짜로니에 반숙 옛날 치킨맛이 그리워서 리뷰 찾아보다 발견한 곳 포장하니 가격도 저렴하구만 거기에 콜라까지 주니 완전 착한 가격이다.. 2023. 10. 8.
[서울/구로] 청해진수산(3) 회사에서 가장 좋은 복지혜택은 야구를 볼수있다는거? 쫄리게 한일전보고 즐겁게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추석당일에 이른 시간인데도 손님이 꽤 많았어요 코스도 만원정도씩 더 오른거같습니다 5시가 채 안되는 시간인데 반정도 차있던 홀 치우지 못한 흔적들까지 손님이 많았나봅니다 인천에 살고 연안부두도 자주가는편이라서 이런 메뉴는 대부분 집서 먹지만 서울선 먹기힘드니 이돈주고라도 먹어야죠? 광어보다 비싼 메뉴지만 기본찬은 요게 다입니다 역시 여기서는 코스요리를 먹어야 이득인듯해요 새우 살짝만 익히는걸 좋아해서 색 변하자마자 불껐는데 머리는 직접 잘라주신대서 잠깐 기다렸습니다 머리는 가져가시고 몸통을 접시로 옮겨담아주시더군요 보온도 그렇고 소금찍어먹는맛도 있어야하니 냄비채 두고 먹고싶지만 식당방침이 그러하니... 머리는.. 2023.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