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04 [인천/연수동] 공가네민물장어 가족끼리 외식 오랜만이지요 생일 겸 방문했습니다 아빤 뉴욕바닷가재 가고싶어하셨으나 엄마가 장어를 픽하셔서...ㅋ 사실 저도 장어 먹고팠기에 딱 좋았습니다 추가 반찬 셀픈데 기본으로 내어주는거 말고도 셀프바에 있어요 아빠는 진로 저는 빨뚜 취향이 반대인 집안입니다 숯 굉장히 쎕니다 엄마까지 얼굴이 빨개지시던 오늘은 씨알이 작다고 하네요 엄마도 저번보다 작다하신 꼼장어도 주문했기에 찍어먹는 장이 같이 나왔습니다 구워주시네요 편한데 불편한 그 느낌..ㅋ 탄부분 잘라내고 먹을만치 구워주십니다 살짝 오버쿡같지만 익혀주시는대로 먹어야죠 맛소금인지 자잘한 소금으로 시작해서 명이나물도 싸먹어보고요 대식가 집안답게 1kg 추가주문 했습니다 첫주문보다 쫌 더 커보이는 사이즈네요 생강채에 소스찍어먹기도 하고요 계속 굽고계셔.. 2024. 1. 23. 食일상(2023.10.~11.) 설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불안해져온다 엄마의 여행으로 인해 한달동안 어찌해야하나싶다... 인제 칼국수 안좋아한다고 말할수있을거같다 ㅠ 뼈찜이 먹고싶은데 파는건 너무 자극적이길래 등뼈사다 매콤하게 해봤는데 싱겁길래 마지막에 굴소스 넣었다가 짜게돼서 약간 망... 그래도 먹고프던거라 잘먹었다 전날 훈제란 대량으로 만들어놔서 냉면에도 올려먹고 전날엔 매콤한걸로 먹었다면 이번엔 간장뼈찜으로 신기시장서 사온 코코넛새우튀김이랑 고등어 남은거에 송이도 찢어서 과한 한상을 차려먹었다 몽골리안비프라고 만들었는데 또 짜...ㅠ 김치수제비는 덤 엄마가 어디 놀러가서 건조생선을 잔뜩 사오셨는데 쿰쿰한거 좋아하는 나도 이건 너무 쎄더라 갑자기 추워졌던날엔 우동 분식집 우동이 젤 낫다 산낙지 먹고싶은데 안팔아서 생물낙지랑 청포묵 .. 2024. 1. 18. [서울/역삼] 지아니스나폴리 역삼본점 수원으로 출근한날 일하고 퇴근해도 된다하여 약속을 잡았습니다 한 2년전에 먹은듯한 화덕피자 먹으러요 블루리본은 믿는편이 아닙니다 가까운 음식점에 붙어있는데 위생도 맛도 양도 왜 받았는지 모르기때매죠 영업시간과 발렛파킹 안내가.. 역시 강남.. 지하입니다 12시40분쯤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많았습니다 저 안쪽에 화덕이 있고 오픈키친이네요 캐치테이블 쓸일이 없지만 여기선 해야됩니다 메뉴판을 보고 알았습니다 송현아서 먹었던 그곳이란걸; 그래서 그때랑 비슷하게 주문했네요 음료메뉴도 있고 와인종류가 다양합니다 식전빵이 나오는데 저 오일마늘소스에 사레들려서 먹는 내내 잔기침과 매운맛이 목을 치더라고요 요 세팅은 테이블에 다 돼있습니다 송도점(폐점)서도 느꼈지만 도우부분 비중이 너무 큽니다 송도점은 체인점이라 그런가했.. 2024. 1. 13. 食일상(2023.10._2.) 내 생일쯤 친구생일쯤 일년에 두번만나는 친구한테 연락이왔으니 뭔일인가싶어 일요일에 구월동 출격외관은 못찍고 메뉴판만 겨우 찍은 그러하다 카츠류 미니밥엔 메추리알후라이도 올라가고 국수도 나옴 양이 적다 그래도 수육카츠보단 이게 나은듯 역시나 체인점은 별루다 근처 괜찮은 돈까스집 많은데.. 친구가 사줬으니 군말없이 먹고나왔다 집서 해볼만한 맛 롯데백화점 구경갔는데 팝업스토어로 노티드 생겨서 친구는 포장해갔는데 난 이런거 하나 다 못먹음... 시즌 마지막날 우리 커피 나오는날 모았던 티켓 8장...ㅠ 낮에도 면먹었지만 엄마표 비빔국수는 참을수없지 내 빨간잔...ㅠ 엄마가 깨먹었다.. 소스종지도 깨먹었다 출근했더니 상사님이 이거 가져다주시면서 비웃으심 한화팬이시면서 흥... 그래도 스크랩 할수있어서 좋았네 또 .. 2024. 1. 11. 인천터미널-에버랜드 버스 ㅋ.ㅋ.....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도 수원 출근인데 이러기야? 와우 엉엉.. 빨간버스탈걸 테크노파크와서 부랴부랴 탄 버스 출근시간대만 있네 2024. 1. 11. 먹는일상(2023.10._1.) 마지막날이니까 임시저장해놨던 포스팅 올리기 인제 9,000원 아닌 순댓국집을 찾기가 힘들다ㅠ 저녁엔 먹고남았던걸로 라갈비랑 더덕구워먹고 이모가 쒀준 도토리묵과 시판양념에 길거리토스트 먹기 나 원래 면사랑 칼국수사랑이었는데 나이먹어서 긍가 밀가루를 멀리하게된다... 내일이면 한살 더먹는데ㅠ 연안부두 갔다온날은 술상이 화려할수밖에 없다 올해 전어구이를 먹긴했었네 해삼은 씹을수 없을정도로 싱싱했고 개불이야 뭐.. 달달하지 짝퉁 몬테크리스토까지 국물이 필요해서 동생이 챙겨줬던 새우완탕하나 뜯었다 인제 사장님이 나 알아보셔서 반찬 콩나물만 주심 카라멜 잔뜩 넣었는데도 찜닭색이 안난다 신기도넛츠에서 고로케 사왔는데 역시나 맛남 원래 족사랑에서 불족발 먹고싶었는데 바빠서 안된다길래 대안으로 오향왕족발집가서 포장하기로.. 2023. 12. 31.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1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