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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중국 연태] 2일차 - 봉래각上

by 똔마이 2016. 3. 24.

 버스에 내리면 바로 보인다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국은 국립공원을 지정해서

1A부터 최고등급이 5A까지

있는데 200여군데가 5A라고 한다

그중에 하나인 봉래각

너무 멀어서 고민했었지만

그래도 관광지 하나는 가야겠기에..

 다 읽어봤지만 어디가 어딘질

모르겠는 건 쫌 아쉬웠다

팜플렛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봉래각은 가운데 부분에

위치해 있는데 정말 일부다

 매표소에 사람이 정말 없었다

나중에 보니 왠지 알듯 싶더라고

 표는 무려 140元

우리나라도 유적지 요금은

더 받아야 할텐데..

 소요시간이 있었지만

저 코스대로 돌지도 않았고

보통 4시간 소요 된다는데

우린 2시간만에 클리어.

여유롭게 돌아본다면 4시간

걸릴수도 있겠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없었기에.. 포인트만 찍었다

 매표소 입구에서 티켓을

넣었다 빼서 확인 한 듯

이 전까지는 그냥 공원처럼

호수 주변에 산책로가 있어서

중국 사람들은 여기까지 안가고

호수 근처만 산책을 하더라

 문 안쪽으로 들어가서

오른편에 연태 사진전이라고

있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열흘 지났다고 ㅜ.ㅜ

 공원같이 해놨는데 규모는 진짜 크다

올라가는데 힘들어 죽는줄..

근데 이게 봉래각이란다

그냥 건축물이었다..

이게 봉래각이었다니

왜 비싼 입장료 내고 왔는지

김빠지기도 하고.. 

봉래각 뒤로 돌아가서 보이는 풍경

성벽 밖으로 나가면 바로 출구

그게 너무 허망했다

원래 목적은 케이블카의 끝에

보이는 저 곳이었기에..

 

下편에서 계속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