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5월입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힘들거같은달이네요
멕시코시티에서 엄마가 전화오셔선 동생 사직간거듣고
제가 물들였답니다... 읭 걘 ssg고 난 히어로즌데 왜...?
일주일전의 포스팅이지만 출장 갔다온 관계로 인제야...
가오갤3보고 냉삼먹으러 왔습니다 6시 되기전입니다
메뉴개편이 있었겠죠? 어딜가든 리뷰는 다보고 갑니다
악평이 있을지언정 맘에드는 포인트가 있으면 가죠
영업시간때매 찍어봤는데 확실친 않네요
셀프코너서 반찬도 리필되고 그앞에 부르스타에서
어묵탕도 가져올수있나보던데 사장님들이 내리계시니
갖고오기가 쫌.. 그래서 사진도 못찍고 가져오지도 못한 ㅎ
기본찬은 금방 차려집니다
햄부침 좋아하고 오징어젓갈에 고사리까지
파인애플통조림 콩나물 미나리까지 나옵니다
내가 꾸불거니 가져와서 한컷 더 찍어보고요
기본으로 나오는 찌개입니다 김치찌개같은데
청국장맛이 묘하게 나는 찌개입니다
대패삼겹 1인분(6,000원)의 양이 상당하네요?
일단 대패부터 구워봅니다
고기보다 요 사이드 메뉴들이 더 좋습니다...ㅎ
먹어보란대로 고기에 미나리 콩나물 싸먹습니다
김치랑 콩나물도 얹어먹고요 시킨대로 해봤습니다
마저 굽굽하는데 대패 질이 상당히 좋더군요
인제 냉삼(₩8,000*2)을 구워볼차례입니다
가게서 시키는대로 먹어봤는데 요조합 괜찮더라고요
조만간 밥차릴때 아빠 이렇게 드려봐야겠네요
냉삼은 한입거리로 썰려있는게 좋긴하지만...ㅎ
김치랑만 먹는게 괜찮아보입니다
냉삼보다 대패삼겹이 괜찮았던지라 1인분 추가했습니다
고추냉이는 역시 돼지보단 소랑 잘어울립니다
광고글이었지만 이거 먹으란걸 봐가지고 주문했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밥보단 면순이 인지라 ㅋ
불판에 밥올려서 볶아먹으니 더 맛이 좋아지더군요
볶음밥을 먹을때서야 쌈을 싸먹어봤습니다
싹 먹고 나왔습니다 만족스러운 식사였네요
냉삼2+대패2+오젓볶음밥1+소주4입니다
(₩8,000*2 ₩6,000*2 ₩4,000 ₩4,000*4)
저번에 먹은데보다 여기가 더 괜찮은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