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안계시니 아빠가 드시고픈걸 먹으로 갑니다
오픈때부터 가던 단골집인데 저는 절레절레입니다
사람이 엄청 많아서 메뉴판도 가져다준거만 찍었네요
이렇다고 합니다
모든 고기는 소금에 찍어먹는거 좋아해서 아빠 드렸습니다
소주 먹었어야했는데 괜히 설원 먹어가지고...ㅠ
올만에 담날 개고생했습니다
손님이 빠지고 찍어볼랬는데 절대 빈자리가 안나더군요
소금도 맨소금 아니고 후추랑 이것저것 섞인거였네요
예전에는 2인분 시키면 6대가 나왔다고 합니다
처음은 올려주시더라고요
그담부턴 제가 굽굽
많이 익히는걸 안좋아해서 요정도에서 먹어보려합니다
가격도 다른데에 비해서 비싼편인데 맛이... 맹맛이에요
양고기집가서 만두먹고 실망한데는 처음입니다 허허...
고기도 어린양이라는데 뭐... 육향은 떨어집니다
만두를 꿉꿉해서 먹습니다 양고기는 별로 안좋아하기에
드디어 벽에 붙은 설명을 찍을수있었습니다
그나마 꾸브니 먹을만한데 그래도 맹맛인건...ㅠ
옛날에는 서비스로 주기도 하고 술도 주고 이랬었는데
손님이 많아져서 확장하기도 해선가 그런건 전혀 없네요
마늘도 2꼬치에 천원내고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반찬 셀프로 두어번 가져다 먹었습니다
아빤 배가 안차신건지 칭따오로 마무리 하셨네요
양고급갈비(₩29,000*2)+설원(₩25,000)+만두(₩7,000)
+마늘(₩1,000)+칭따오(₩7,000) 꽤나 쎄죠..?ㅋ
이동네에 괜찮은곳 어디하나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