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세발낙지가 너무나도 땡깁디다
근데 파는데는 없으니 대안으로 산낙지를 먹으러 가봅니다
배가 많이 안불렀으면 다른 메뉴를 먹었겠지만
오로지 낙지만 보고 와부렸네요
약간은 어수선.. 양념들이 밖에 다 나와있습니다
실내테이블은 5~6테이블정도였나?
화장실이 안에 있어서 아주 좋으네요
이렇게 한상입니다 세발낙지는 아니지만 산낙지를 먹네요
사진 찍는걸 보셔선가 머리도 내장 제거 후 내어주시던
포스팅하다 알았는데 후라이 서비스로 주신건지
계산을 안하신건지 영수증에 없네요; 뭐지...
여기서 끝냈어야했는데 술이 들어가면 정신을 못차리네요
3차는 잘 안가는데 말이죠 담날 울산도 갔어야는데...
분위기는 옛날 호프집 느낌입니다
메뉴판을 찍진 못했지만 요런 안주보면 느낌이 오죠?
감자튀김에 맥주라... 좋은 조합이지만 쥐약입니다
이거먹고 예술회관에서 전철탔는데 눈뜨니 석수역?
멕시코에 계신 엄마한테 전화해서 운건 안비밀입니다...
무더워지는 계절이 오지만 절대 맥주는 안먹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