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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味

먹는일상(37)

by 똔마이 2021. 1. 22.

포스팅할게 얼마 안남았다 싶다가도 많다가도..
외식하고싶다 외식... 밖술하고싶다...

아빠 길병원에 계실때 근처에 안경맞추러 친구만나서
구월동까지 걸어서 파니노구스토 방문
힘드니까 낮맥도 한잔 식전빵도 참 맛난 곳

 

아마도 꽈뜨로 포르마지오 20,000원
항상 토마토 베이스 피자만 먹다가
느끼한거 좋아하는 친구랑 오니 이런것도 먹어볼 수 있네

 

이건 확실히 끄레마 디 감베리 17,000원
친구는 감베리엔 크게 감흥을 느끼진 못했다
송도 저쪽에가 더 낫다고..ㅋㅋ

 

송도에도 괜찮은데 많겠지만 2층에 위치한 이곳에서
창문이 열려있을때 먹는 느낌이 더 좋기때문에
날이 좋다면 나의 선택은 파니노구스토일거다

 

후식은 인천CGV 2층에 있는 갸또드레브
케이크 쿠키류 좋아하는 친구가 델고온 곳
진열장에 있는 케이크를 고르면 옆에 과일장식을 해준다

 

수술 다했으니 나가야는 큰병원 시스템으로 인해
동네병원으로 옮기고 쫌 일찍 퇴근해서 아빠 사다드림
학익동 안짱스시 특모듬 18,000원 추천은 양이많아서..
옮기기전에도 옮기고 나서도 가볼랬지만 항상 빠꾸맞은
다 아빠드려서 무슨 맛인진 모르겠지만...

 

코스트코서 아롱사태 사다가 수육하는데
귀찮다고 전기밥솥에 삶으면 이렇게 된다....
까먹고 무한반복 약간 씹는 맛이 있어야는데...

 

5월부터 시작된 분식집 콩국수로 인하여 일찍 접한
더울 때가 아니라서 얼음은 없는데 이대로도 괜찮았다
분식집치고 괜찮아서 작년 여름에 애용함 6,000원

 

스파게티라면에 모짜렐라 올려서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가마치통닭 한마리면 세상 행복하다

 

그러고 다음 날 삼계탕을 먹어도 엄청 잘먹는 나...
닭아 미안하다... 고맙다...

 

집서 소고기 먹으면 대부분 코스트코표 고기
냉동고기말곤 코스트코표 영 별론데...

 

몬스터초밥.. 정말 별로였어서 모밀정식을 시켰다

 

그나마 모밀은 먹을만 했기에.. 결국 없어졌네

 

치킨마요를 처음먹어봤다하면 믿을란지...
가마치 2마리를 사왔는데 가족들은 퍽살은 안먹기에
냄겨놨다가 치킨마요 레시피보고 만들었는데
컬쳐쇼크.. 요런 맛이 있다니... 단짠의 신세계였다

 

돌아와요 월이~~~ 자주 가지도 않았지만
저 새우튀김이라 칭하는 게맛살튀김이 먹고싶다고요...

 

미역국라면이 출시되고 으으으만 하고 사지도 않다가
남은 미역국이 있어서 라면사리 넣어서 끓여봤더니
의외로 잉? 괜찮은데? 했던 거
아롱사태로 끓였더니 오래 끓일수록 살이 다 풀어지더군
어릴땐 용가리가 더 좋았는데 요샌 치킨너겟이 더 낫다

 

치킨마요에 홀릭이 되어버려서 또 만들어 먹고
닭도 굽고 치즈스틱도 세일하길래 사다가 튀겼다
근데 사먹는 치즈스틱맛은 안나더군...

 

감질났던 새우튀김의 맛이 그리웠나 냉동새우로 만듦
타르타르소스도 나름 만들어보고 남았던 음식처리용
나혼자산다 이국주표 피자스파게티라면

 

너무 들쭉날쭉한 맛이 나는 중국집...

 

부침기는 엄마한테 해달라는걸로 결론...
어찌 저리 잘 부치지 오징어김치부침개에 냉동닭발

 

쭈꾸미볶음이 나름 별식이라면 별식일까 점심에

 

엄마표 집밥? 된장찌개에 코스트코 저 맛없는 소고기..
어석어석한 식감인데 뭔가 맛이 없다 게장이랑 익은 열무

 

반찬구성이 비슷한데 저 멸치볶음은 진짜 배우고싶다

 

왜 사진이 요런 거 뿐이지 딜떴을때 사놓은 쿠폰으로
시킨걸로 추정되는... 반반의 치킨과 치즈스틱

 

나 돈까스 안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자주 먹는구나

 

닭한마리에 버섯넣어도 맛이가 좋구만요

 

59쌀피자 스위트골드피자 달달한거 땡길땐 요거

 

아빠가 간장게장 드시고프다해서 인터넷서 주문
생각해보니 그냥 학운정에서 포장했으면 될거였네...

 

이것도 아빠 갖다드리려고 산전복 남은거는 내가 먹음

 

밥은 그냥 햇반으로 먹었는데 괜찮긴했지만
그냥 한번먹을때 좋은거 사드릴껄 왜 생각 못했지...

 

송주냉면 양이 원체 많아서 쫌만 먹고플때는
면 반만 삶아서 육수 반만넣고 간단하게 먹는다

 

새우튀김에 홀릭이었나 또 튀겨먹고 닭도 굽고
나름 아코디언 감자를 만들어보겠다했으나 현실은 양파..

 

입맛이 없을땐가 왜 열무비빔밥을 먹었을까나
대량으로 끓이는 엄마표 어묵탕도

 

짜장면에 실망하고 다음 방문기는 짬뽕이 되는듯 하다
이 날은 짬뽕볶은지 얼마 안됐을땐가보군

 

학익동 몽땅족발 포장해간 날 포스팅 있는

 

윤기가 자르르르르르~~~

 

맨날 돈까스만 먹다가 김치제육 먹고나선 이걸로 픽

 

4한 포스팅에 나혼자산다표 피자스파게티라면이 2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