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생일인데 야근..... 올해 액땜이 아주 정초부터
야근하는 도중에 사진만 올려놓고 인제야하는 포스팅
사천탕수육을 시켜본 날 여러명이서 식사했기에
볶먹스타일로 나오는데 일반탕수육보단 괜찮았던듯
이날은 짬뽕밥을 외치며 갔기에 무조건 요거
짬뽕보다 짬뽕밥이 훨씬 낫다 500원 차이나는데
달걀도 풀어져있지 당면도 들어있지
엄마가 창신동가서 포장해온 매운족발이랑
피자가 먹고프던 날 혼자 먹는거라 배달하긴 모해서
밥도우에다가 베이컨 피망 콘옥수수 치즈올려서
후라이팬에 구우면 요건 요거대로 매력있다
여기가 본점인데 없어지면 다른지점은 어찌되나 싶은 곳
가마치통닭에 겨자소스는 참 맛이 좋다
햄세권이 아니니 편의점표라도 먹어야지
요건 아빠 병간호하던 날 저녁이 부실해서 먹은 우동
병원서 자고온 날은 도저히 뭐 해먹을 힘이 안나서
엄마표 반찬으로 한잔 낙지볶음 굴전 미역줄기볶음
장금수 부대전골 비쥬얼은 항상 좋다
저런 냄비를 사고싶구료..
순대차 온날앤 왠만하면 순대를 먹는다
엄마표 순두부찌개는 왜 시판양념을 사도 밍숭맹숭할까..
요새 먹고싶은 명동칼국수 느낌 칼국수
반은 삶고 반은 오븐에 구운 삼겹살로 한쌈
요기는 인기많은 백반..? 제육볶음...? 집
세트로 시키고 찌개 하나 추가한거 제육이 달다리 하다
아빠 길병원 계실때 먹은 수정냉면 포스팅 있는
3월쯤에 한번 들러봐야지~
아빠몸을 챙겨야하니 끓이신 염소탕에 한잔
뼈부위 좋다.. 사진찍고 살부위로 교체..
만두국 사골육수가 아니라서 집에서 안나는 맛
남은 음식 처리하는 날 낙지볶음이랑 삼겹살
송주냉면의 시작인건가 작년 여름 냉면 무쟈게 먹었다
시판냉면 20인분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놓고
먹을때마다 달걀하나 삶고 열무있으면 올려서 맛나게
엄마생신대비 멘보샤 만들기 돌입
미리 하나만 튀겨서 먹어봤다 콘치즈에 야채도 섞고
짝퉁 자메이카.. 이거때매 훈제치킨 안먹게 됨
생화로 했어야는데 그럴정신이 어딨나
다이소에서 부랴부랴 사다가 만들기
요리에 비중을 두기위해서 어쩔수없는 선택
전복밥하고 달래양념장 만들고 한우미역국 끓이고 멘보샤 만든거랑 소꼬리찜
망했던건 덜익은 망고와 새우부추전...
몇일전에 부추전 또 했는데 그때도 폭망
엄마밥은 전복 통째 올려서 데코했다
내장은 갈아서 밥할때 섞고 은행도 같이 넣었다
비록 한우 소꼬리는 아니지만 나름 핏물 잘빼고
무랑 당근 돌려깎기도 다했다 다만 간이 약했던..
학익동 개성손만두 여기랑 청라말고는 다른데랬는데
오히려 그기가 훨씬 지점이 많은듯 하다
고기만두도 있고 육수맛이 확실히 다르고
호미불닭발 기본세트 통닭발 오돌뼈 주먹밥 계란찜
동생이랑 같이먹을때는 요런 세트를 먹을 수가 있지
나름 집밥 삼겹살굽고 미역줄기볶음 열무김치
무짱아찌 무말랭이 삭힌고추무침에 쌈싸먹기
궁금해했던 신참 달고마떡볶이 병원서 잠깐 나와서
먹었는데 맛이 없는건 아니었는데 병간호하다 먹어선지
잘 안들어가서 반은 냄겨서 포장했는데 약간 민망...
남은떡볶이는 그날저녁에 편의점 햄버거랑 냠냠
길병원 정류장 건너편에 kfc있는데 그마저도 귀찮아서..
칼만두 3인분이요~ 엊그제 갔을땐 만두가 맛있었다
59쌀피자에서 베이컨포테이토피자
반올림 먹고나선 잘안먹지만 저렴이는 여기가 짱인듯
홍문육개장에서 육개장칼국수 먹었는데
맛도 닝닝하고 양도 적어서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
신기시장 할매족발서 냉족발을 먹을때
비빔면을 곁들이지 오이는 무조건 많이많이
또 냉면해먹은 날 달걀삶기 귀찮아서 열무만 올려서
이마저도 맛있다 딜 언제뜨니 송주야~~~
닭구운날 사이즈가 영계가 아닌걸 보아하니
코스트코표 닭 유독 닭은 안신선해 코스트코께..
집앞 신호등에서 가끔 야채나 조개류를 파시는분이
백합을 팔길래 만원어치사서 백합탕 끓여서
아빠병원에 갖다드리고 남은걸로 수제비 반죽해서
끓이고 할매족발 남은거랑 먹기
고냥 산채비빔밥 산챈데 상추밖에 안보이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