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공황장애가 올거같다는 친구의 말
어딜가나 편한 곳이 하나 없구나
어딜가나 일보다 사람이 문제
열무김치 콩나물 호박볶음 미나리였나 뭐였나
나물비빔밥이랑 등갈비 구운거 편의점 샌드위치느낌빵
1단엔 햄치즈 2단엔 오이 참치 양파 콘 마요네즈 버무려서
달걀을 통째로 올려주신 김치비빔국수
엄마가 해주는 방식이라 요게 익숙한 방법이라 좋다
순대차 오는 날은 순대 날이 따수우면 금방 안굳어서
뎁히지 않아도 되는데 그럼 촉촉하게 맛나게 먹는다
나 집에서 냉면 자주 만들어먹는데 육쌈냉면을 시키..
먹을거없거나 귀찮을땐 편의점표 샌드위치랑 라면
용가리 삶은달걀이 있어 후라이 대신 올림
잡채밥에 짜장올려주는데는 어디니...
고추기름에 볶은 잡채밥 의외로 맛나다
59피자 야채피자랑 제임스떡볶이
제발 동네에 제대로 된 분식집이나 빵집 좀 생겨라...
학운정 간장게장 1인분에 35,000원 하는 2인분
가격이 더 올른거로 기억하는데 아닌가...
간장게장 시키면 비빔밥 재료랑 갈치조림도 준다
양념게장엔 그냥 비빔밥만 주고
그냥 요정도로도 만족하는데 게장이라니...
환장하고 먹긴했지만 부담부담두밤...
멸치칼국수라면에 엄마표 쭈꾸미볶음
아빠가 냄긴 삼합 막걸리 먹어야는 조합인데
점심에 빅맥 배달아니고 보통은 드라이브스루 이용
사무실앞 빵집 어니언 뭔빵 치즈랑 햄들어있어서 딱임
가마치야 뭐 언제먹어도 맛나지 닭이...
전복버터구이랑 문어 아빠 도시락싸고 남은거
병원밥 맛없으니 주말엔 맨날 뭐 싸들고 갔다
햄버거가 또 먹고팠던걸까 비비고 떡갈비 반갈라서
이모표피클이랑 토마토 양상추 치즈 넣어서 냠냠
삼겹살은 아니고 앞다리였나 기름진 부분으로 굽고
드디어 송주불냉면 소스를 먹어보는 날 왼쪽에 찔금
주황색 부분으로 보이는데가 매운소스
콘치즈까지 준비했는데 맛이 그냥 저냥이었네
석바위시장에 있는 석바위칼국수에서 들깨칼국수랑
나는 모밀검은콩국수 작년은 콩국수사랑이 넘쳐났구나
신기시장에 있는 청주
순대집인데 머릿고기 먹고싶어서 모듬을 사고팠으나
다 못먹을거같아서 15,000원 짜리 포장
엄마표 오이미역냉국이랑 아주 맛나게 잘먹었다
가회동칼국수집 안간지 진짜 오래됐네
짜파게티를 간짜장화 시켜서 먹는날
양파랑 청량고추만 추가해도 맛나다 오이 채썰고
후라이는 실패... 햄버거에 삼각김밥까지
탄수화물 파티로구나~~~~~
또 시킨 육쌈냉면 나 집에서 냉면 자주 먹는다고.....요...
카레라면이 땡겼던 날 오뚜기3분카레에다 라면넣어서
오뚜기 멕시칸브리또는 에브리데이에서 세일해서 사봄
세일하면 또 구매하겠지만 정가엔 영.. 아까븜
콩둑수야~~~ 오이 얇게써는건 연륜인가
아직도 부드러운거 써는건 어렵다
엄마표 집밥에 코스트코 홍새우찜 추가
괜찮다는 평을 보고 산거였는데 내입엔 비려서 별로
수제비 뭘 넣어야 요리 맛난지 궁금하다
조미료여도 상관없으니 알고싶다 일주일마다 먹고싶다
회식날 창립기념일? 아닌 창립기념일 회식
밑반찬이 괜찮은 편
2차야 뭐 갈데없으니 항상 가던데로
나름 기념일이니까 모듬으로 주문
회식하고 술병나서 죙일 암것도 못먹다가 9시 다되서
탕짜면 먹음 후라이는 내가해서 올린거
술은 디피용 배달이 8시반까지라 시킨거지 아니었음
10시 넘어서 주문했을정도로 상태 메롱이었음
담날도 요리할힘은없고 엄마가 가져온 불족발 쫌이랑
뽈뽀 스타일로 자주 해먹는 문어감자샐러드
제육두개 백반 하나시키면 갈치가 많이 나오는 편
아빠가 드시고 남은 삼합에 멸치칼국수라면
김치제육도시락 오뎅은 별로 안좋아한다..
엄마표 반찬 꽈리고추멸치볶음 톳무침 죽순볶음
문어남은거랑 닭볶음탕 저건 양배추니 뭔 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