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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味

먹는일상(13)

by 똔마이 2020. 10. 12.

대만여행기를 쓰려고 했으나... 도저히 어려워 일단 스킵

 

대만 갔다와서 가족끼리 식사는 김치찌개

 

대만 갔다와서부터 끊임없는 일정이 있었을때
서초동으로 출근하던 날 친구랑 같이 점심
로이어즈타워 지하에 위치한곳에서 쌀국수

 

지금은 없어졌긴한데 가격대비 디게 괜찮았던곳
500원내고 고수추가도 가능

 

분짜도 시켰고

 

볶음쌀국수도 시켰는데 양이 많아서 거의 다 냄김
여기 지하1층을 통째로 옮겨오고 싶었던 곳...

 

남은 김치찌개에 가브리살이었나 힘든날엔 고기

 

다음날도 서초동 출근 맘에 쏙들었던 로이어즈 재방문
살짝 더워지려고 했을때라 냉면을 개시함

 

진짜 오랫만에 또래오래
에브리데이 건물에 생겼길래 갈릭 핫쇼킹 포장해오기
근데 금방 없어지고 지금은 가마치통닭

 

오는길에 가끔 신호등 앞에서 아이스박스에
조개류나 야채 등 파시는 분한테 백합 만원어치 삼
살짝만 끓여서 탕으로 먹으면 살도 부드럽고 국물도 시원

 

점심 칼국수 아마 만두는 누군가가 시켜주신듯

 

밥에다 남은 양념치킨 밥에 미역국 맛있음

 

어디 부위였는진 가물가물한데 삼합
저정도 고기 비계 비율을 좋아하는데 어디서 산거였지..

 

사실 위에는 아빠차려드린거고 퍽퍽살은 내가..
덜 퍽퍽하라고 수육삶은 육수 끼얹고 두릅..
두릅에 싸먹으면 덜 퍽퍽해... 아마도 앞다리살이었나봄

 

중국집에서 처음 콩국수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면발이 생각보다 잘어울려서 담에 또먹어야지 했더니만
올해 가보니까 콩국수 사라지고 중국냉면이 생김

 

미역국은 원래 들통에 끓여야 제맛 며칠째 먹었는지
다행히 금산식당 회무침 포장해온거와는 아주 잘어울림
뒤에 빼꼼하게 보이는건 낫또

 

송내로 출근했던날 낮에 국수집에서 수제비
어제 만들어먹었는데 절대 파는맛 안난다.. 흑흑

 

퇴근길에 출출해서 토스트
송내역은 와플이지만 달다구리도 그닥 안즐겨하고
달달은 먹으면 오히려 더 배고픈 느낌이 남...

 

학익동 얼레꼴레만두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하다가
드디어 방문해서 떡만이 먹었는데
인천 3대 떡볶이..? 음.... 음...

 

점심에 불고기 전골
집서는 양념에 재워놓으니 찐하게 육수없이 먹는데
양념을 따로해서 끓이면 요런 맛이 나는가보다

 

주안 갈비창고1981 맘에 들었어서 재방문
생갈비살 먹었나보다

 

점심에 선택지가 별로없으나 햄버거가 먹고파서 방문

 

금요일 저녁 술상
연안부두서 사온 암꽃게랑 새우는 그냥 먹고싶어서 찜

 

주말은 항상 거하게 차려먹기
넘쳐나는 코스트코 베이글에 치즈얹고 달걀다져 올리고
등갈비는 반은 소금구이 반은 바베큐 양념으로 굽고
암꽃게 남은거랑 참소라 삶아서 술상 맨날이럼 좋겠네

 

구월동 파니노구스토 방문한날
애매하게 사진찍어놔서 여기에 포스팅
오렌지에이든가 자몽인가

 

식전빵

 

뭐 어디 어플에서 주는 쿠폰으로 시킨 누오바시저샐러드

 

로메인샐러드에 수란 터트려먹는거란다

 

카츄꼬 비앙꼬
맨날 피자류에 파스타만 먹다가 도전해본 거
음.. 맛은 있었으나 나도 만들어 먹을만한 요리라
다음에는 그냥 다시 화덕피자를 주문하는걸로

 

야채랑 해산물스튜를 빵에 올려먹는건데
내가 집에서 먹어본 맛이라...

 

루꼴라 아라비아따
크림이나 로제류만 먹다가 처음 토마토소스 도전
괜찮긴한데 확실히 크림이나 로제류가 낫다

 

이렇게 한상
사람은 원래 하던데로 하는게 좋음...

 

포스팅한 구월동 양지주먹고기

 

올 여름에 한번은 먹으러 갔어야는데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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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아직도 너무 어렵다 컴터서 왜 외식만 뜨는거지
최신순으로 글 보이게 어찌하는지 으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