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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味

먹는일상(15)

by 똔마이 2020. 10. 14.

연휴가 연달아 2주동안 있고나니 오히려 더 피곤한듯하다
앞으로 크리스마스까지 연휴없는거 맞냐.... 환장

간석 오쭈낙 포스팅에 있는

2차 닭꼬치

혼자 먹을때 자주가는 순두부집 콩국수
내가 여기서 이걸 먹었었네.. 포스팅 할라고 찍어놓고
외관을 못찍어서 보류중인데 한번에 싹 올리야지

간단하게 먹는날도 많다
핫도그는 케찹맛이요 짜파게티범벅엔 후라이 하나올려서
싱거울까봐 간장 살짝 물만두는 한봉지 탈탈

야채가 먹고픈날은 쫄면 야채양이 어마어마하다

햄버거를 먹고싶을때 만들어먹는.. 상시 구비인 식빵에
치즈 양파 후라이 불고기였나 상추랑 해서 흉내만 내고
돼지뒷다리였나 얇게 불고깃감으로 고기있길래
팽이버섯이랑 깻잎안에 넣어서 숙주깔고 쪄먹기
요새 차돌로 해먹었는데 돼지가 담백하니 더 나은듯

작은 랍스터인거보면 마트표인듯 이마트겠지
반은 찌고 반은 치즈구이로 지겨운닭도있고
밥은 안먹어도 탄수화물 필수니까 샌드위치도 상시

지금은 없어진듯한 구월동 오빠식당
이건 아라비아따 오파스타 오므라이스랑 토마토파스타

이건 샐러드피자 나름 저렴한가격에 괜찮았는데
여기에 있던 식당가 중 사람이 제일 없긴 했었던..

이렇게 한상

저녁엔 구월동 족발 간단하게

부뚜막애순두부 돌솥밥이라 좋다
사진찍느라 달걀 저렇게 올려두면 안익어...

갑각류는 언제먹어도 좋지 병어도 통째사다가 썰어서
두께도 들쭉날쭉하지만 오랫만에 먹으니 맛좋더라고

메밀만두 떡만두국..? 요기 어디인가... 어디지..

짜장면이 먹고싶은날도 대충 만들어먹기
칼국수면에 돼지고기 양파 양배추 감자등 썰어서
춘장까진 못하고 짜장가루에 끓여서 후라이랑 완두콩

청수옥 본점 판모밀 먹은날 모밀은.. 청학모밀방이네

주안 석정껍데기 포스팅 있는

껍데기집에선 껍데기를 먹읍시다

2차는 시애틀 여기도 포스팅 있음

지겨운듯 지겹지 이 반찬 조합이면 좋아요

포장할인을 애용하는편 저번에 양념은 별로였나보다

덜어놓고 요만큼만 내꺼 닭다리랑 목빼고 다 퍽살

오므라이스가 가장낫다 집서 잘못하는거니

학익동 원조마포생갈비 기름기가 많아보이지만 그맛도..

센스있게 누가 케이크도 사오심

2차 대포항 우럭

인천터미널에서 간단하게 라면이랑 김밥

용인 역북동 진족발보쌈
족발은 언제먹어도 좋지만 여기는 내입맛에 딱 좋았다

청수옥 구월점 본점이랑 맛은 비슷하나 대형식당 느낌..

구월동 연탄구이미스터박 포스팅 있음

어제도 먹은 전기구이통닭

 언제봐도 감탄밖에 안나오는 구성...

순대도 자주먹네 이날은 병천순대에 엄마표 닭볶음탕
목이랑 퍽살 막걸리 안주로 딱이요

코스트코 갔다온날 불고기베이크랑 연어초밥

송내역 24시시골해장국에서 뼈해장국이랑 소머리국밥
반주하기도 좋았고 술한잔 하시는분들도 많았네

2차는 남부쪽 술집에서 오징어숙회

 집밥으로 한상 먹을때도 있다 요즘은 없지만
오이무침 제육볶음 조개젓 쌈장 콩밥 쌈채소

주안 변가네 옹진냉면
맨날 가봐야지 하다가 다른 사무실 직원들이랑 같이
점심에 방문해서 녹두부침이랑 물냉면 주문

색이 왜이렇게 나왔나 싶은데 백령도식 냉면
매력에 폭빠졌다 반정도 먹다가 액젓 살짝 넣어먹었는데
그냥 먹는게 더입에 맞았다 곱배기 먹을걸 후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