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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테기 아니고 일이 힘들어(개성손만두) 입맛도 없고 매운거만 땡기는건 일때문일까 야구때문일까동생이 닭발먹고 남은거 보내줘서 먹는데 오동통하고 매워서 완전 맘에 들었다 용현화로닭발이랬나 빵은 언제나 필수 프리미어12때 스포티비프라임 가입해서 봤더랬지매운갈비찜 먹고싶어서 간단하게 돼지갈비사다 핏물빼고 데쳐낸후 시판 매운소스랑 고춧가루넣고 끓였더니 엄청 매움 똥파리도 글고 송캡도 글고 요즘 왜이러니 힘들게...다음 날 해장은 안터지게 쪄서 얼려둔 내 전용만두에 치킨스톡으로 간단하게 후루룩 끓여낸거 만두지옥...무생채비빔밥인데 콩나물무침도 넣었다 보리밥이면 무슨 조합이든 좋다 식빵에 햄치즈넣고 달걀물로 부친거 곁들임편스토랑 오징어볶음 해먹었는데 아빠가 극찬을 ㅋㅋ 남은거 먹으려니 모지라서 밥볶았는데 별루였다 프리미어12와 함께주말에 아빠가 좋아하는 .. 2025. 4. 23.
참고있던 태국앓이가 도졌다 뚜벅이맛총사? 새벽에 볼거없어 해줘서 보는데 미쳐한달살이가 뭐야 눌러앉고싶던 생각나서 다시 알아볼까봐양이 적은거 같다가도 언제보면 많은거같은 명동칼국수순대차에서 야채순대사다가 샌드위치도 해서 올리브도 낑겨넣어먹었다 안에 넣고 베어물면 다 떨어져가지고빡신날엔 든든하게 먹어줘야해서 목련집서 떡갈비에 청국장엄마가 감자탕 끓여준 날 매번 김치넣고 끓이길래 우거지로 요청 도도리묵은 달래장올려먹고 콩밥좋아함 탄수는 필수혼밥인데 짜장면 그리고 곱빼기 요샌 오이도 안올려준다엄만 음식하면 들통으로 해서 또 감자탕에 아빠가 냄긴 반찬먹는메뉴가 한정적이긴하네 근데 먹을게 없어...닭똥집볶음이 땡겨서 볶아내고 명란달걀말이도 했네파주닭국수가 생겨서 가봤는데 안심탕슉은 튀겨놨던건가 미지근해서 그냥 그랬고 닭칼국수야 소울푸드라 자.. 2025. 4. 19.
이래서 살찐가봉가 잠잠한 일상에 매일매일 스트레스를 주시는 상사님들^^^^^덕분에 맨날 매운거만 땡겨서 너무 자주먹는 메뉴가 되었네오즈빵집 식빵먹다가 다른식빵은 못먹겠다 촉촉함이 달라근데 가격이 야곰야곰오름...ㅠ 엄마가 제육해놨던거에 오징어 추가해서 오삼불고기하고 김치들도 거의 겉절이수준엽떡 남은거 뎁히고 당면만두산거굽고 빵은 언제나 있어야함굴철이 끝났지만 어제도 먹고온 굴칼국수 참 맛있다아빠가 코스트코 간다길래 사다달랬던 인디안치킨커리생각한거보단 향신료가 약해서 아빠도 잘드셨다 닭다리살이라 부드러워서 잘드신건가... 한번 만들어봐야지엊그제 먹으러 갔을땐 버섯이 없었는데 뭐지..월급날 뭐 월급날 아니더라도 먹고싶으면 바로 먹어야는 성격이기에 시장서 파는 문어사고 롯데리아서 불고기버거도 사다 먹다가 매콤한게 땡겨서 문어넣.. 2025. 4. 11.
[서울/대림] 황소곱창한판구이 외식은 일주일내로 하려는편인데 블테기는 아니고 일도 바쁘고 이노므 내팀때매 기분이 영 가라앉아있다가 겨우해보는종로갔던날 팝업스토어도 들를랬는데 힘들어서 패스하고선배님 드릴게 있어서 대림으로 넘어와서 곱창집으로좌식이랑 입식이 공존 요새 보기드문 구조기본찬은 봄동겉절이였나.. 간도 나오는거같던데 주말이라 처녑만 나왔고 선지국을 내어주신다 추웠던터라 딱 좋았네기름장에 소스, 당근 고추 마늘 쌈장 그리고 언제나 참이슬中이랑 가격차이가 6,000원밖에 안나서 그냥 大자 주문소곱창 약간의 대창과 염통 그리고 이리 얇은 막창은 첨이네다 구워져서 나오는거라 바로 먹어도 된다하셨다그래도 쫌더 익혀서 노릇해지게 두고일단 염통부터 소스에 찍어서 한입하고 곱도 꽉찬편사실 막창이 먹고싶어서 곱창집 온건데 생각한 막창모양이 아니.. 2025. 4. 10.
[서울/종로] KUT 힘든 한주의 마무리가 야구장이 아니고 서울나들이였다저기 계단으로 올라가니까 발렛해주시는분이 저기 아니라고;탐탐이랑 버거킹 사이 골목으로 들어오면 왼쪽에 출입구가 있어서 엘베타고 이동 내리자마자 직원분이 계셔서 당황사진에 밖에 뷰가 좋아서 룸 예약했다는데 음.. 조용하긴했다카카오닙스랑 제주녹차 섞은거랬나 식전차랬는데 오히려 고기먹고 입정리하는데 도움됐던캐나다산 랍스터 살아있어서 계속 움직였다... 싱싱하구나살치 토시 안창 채끝등심 샤또브리앙 그렇다고 한다캐비어랑 금가루 올라가있고 캐비어는 거의 경험이 없다보니 비릿했고 랍스터는 탱탱했는데 굉장히 차가워서 놀랬다카르파치오와 어린산삼 요게 제일 베스트였다 원래 카르파치오 그닥 안좋아하는데 루꼴라랑 치즈랑 섞여서 너무 맛있었네 집에서 해먹어보고픈캐비어 육회2종 .. 2025. 4. 2.
2025시즌 홈 개막전 바쁜 한주의 마무리는 야구장으로 4시반 퇴근하고 고척행퓨쳐스 대차게 지는거보고 가도되나 잠시 고민했지만14시 땡 예매 들어갔는데 대기 7,000명보고 원래 앉던데로일찍온다고 왔는데 이미 시작한 샌드아트홈개막은 왠만하면 다 온거같은데 일찍온적이 없어서 이런행사를 못봤었나 아님 올해부터 한건가 알수가 없네선수들 입장할때마다 불꽃에 전광판 사진 찍었는데 62번 나올때 흥분해서 동영상모드 되는바람에 얼라로 대신 ㅠ1회초 깔끔하게 끝나서 기분 좋은채로 올만에 뿌이그보는데그리고 얼라가 첫타석부터 2루타를 쳐요!!! 팬들 다같이 광광등장곡부터 심장이 쫑쫑 고생했다 일년동안가장 기대하던 얼라 타구가 쭉쭉 날라가 만루서 점수도 내고근데 삼진송 돌려내라 개구리다 퓨쳐스는 그대로던데연주야악!!!!! 볼사람들 다보네 혼자 좋.. 2025. 3. 28.
굿바이 CGV연수역 가사로 접한 연수역cgv 영업종료에 아이맥스로 보려던 백설공주를 어쩔수없이 보러갔다 다들 아쉬워선가 평소보다 많던사람들 그리고 직원들도 평소보다 많아서 놀랬네여기가 그나마 큰관인데 관객수 3명이니 영업종료할만하지..그와 별개로 디즈니.. 망해가는거야? 인어공주도 최악이었는데 그보다 더한 영화가 나올줄이야 아역에서 성인배우로 넘어가는데 참..ㅋㅋ 웃음만 나오고 스토리도 디게 뜬금포에 색 조합은 왜이리 촌스러운지 영상미가 좋다고 하기엔 하... 영화평에 이리 말많게 한건 첨이네 2025. 3. 23.
개막전에 이 스코어를 볼 줄이야... 내팀도 내팀인데 다른구장 스코어도 진짜 개막전 맞나싶다유뷰초밥에 토핑이 과하다는건 냉장고가 꽉차있단 신호...크래미에 파프리카에 옥수수콘까지..ㅎ 무뼈닭발은 동생 준거고 찜보단 국이 어울릴거같아서 달걀국으로가공육 자주 안먹으려해도 엄마가 사오니 쓸수밖에ㅠ 아빠 저녁으로 차리고 남은건 내꺼 감자채볶음도 아빠 최애반찬유부초밥 만들때 남은소에 부찌 만들때 남은햄 쪼사서 물에 데쳐내서 카나페로 만들고 윙은 전분묻혀서 튀겨냈다튀긴거보단 월남쌈 소스도 졸맛탱 세트 곱빼기는 없나..탄수화물을 넘나 사랑하기에 간단한 토스트에 엄마표 고등어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그리고 내사랑 두부♡동생이 삿포로갔다가 사다준 것들 고구마튀김.. 왤케 맛나 식빵은 이리 촉촉할수가 있니 미키티셔츠는 애껴입고있다이동네서 선지해장국이 만원이면 비.. 2025. 3. 22.
요리하고 먹고 나가서도 먹고 시범경기때매 오후를 날리고 시범경기 끝났더니 퓨쳐스 생중계 어제는 미디어데이 진짜 야구 시작이구만삼시세끼보면 항상 먹고싶은 수제비 대략 한번에 하는 반죽량이 두그릇정도 나와서 하나는 기본으로 하나는 삼시세끼처럼 약간 고춧가루 뿌려서 마무리 둘다 맛있다돼지막창먹고싶어서 곱창가가서 막창이랑 소양 먹어주고2차 옆에 꼬치집서 먹는데 왜 2차가 비등비등하게 나오는지코스트코 지중해스타일번? 엄마가 사온거 먹어치우느라 후라이 올려서 먹는데 쫄낏보단 퍽퍽에 가까운 식감엄마가 어디 섬에 갔다가 산낙지 사와서 탕탕이치고 나머진 데쳐내고 아빠 저녁에 차려줬던 삼겹살로 저녁상가게이름 참으로 길다 자극적인 맛이 땡길때 또 가볼 곳낙지사올때 같이 사왔던 꽃게 살다 발라서 먹기편하게 두고 모지랄거같아거 맥날도 들르고 롯데마트서 탕.. 2025.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