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한주의 마무리는 야구장으로 4시반 퇴근하고 고척행
퓨쳐스 대차게 지는거보고 가도되나 잠시 고민했지만

14시 땡 예매 들어갔는데 대기 7,000명보고 원래 앉던데로


일찍온다고 왔는데 이미 시작한 샌드아트


홈개막은 왠만하면 다 온거같은데 일찍온적이 없어서 이런행사를 못봤었나 아님 올해부터 한건가 알수가 없네

선수들 입장할때마다 불꽃에 전광판 사진 찍었는데 62번 나올때 흥분해서 동영상모드 되는바람에 얼라로 대신 ㅠ






1회초 깔끔하게 끝나서 기분 좋은채로 올만에 뿌이그보는데


그리고 얼라가 첫타석부터 2루타를 쳐요!!! 팬들 다같이 광광

등장곡부터 심장이 쫑쫑 고생했다 일년동안

가장 기대하던 얼라 타구가 쭉쭉 날라가 만루서 점수도 내고


근데 삼진송 돌려내라 개구리다 퓨쳐스는 그대로던데


연주야악!!!!! 볼사람들 다보네 혼자 좋아가지곤 사진 여러장
근데 방어율 어쩔거임... 어쩌다 저리된거야.......


송캡의 마지막 타석을 끝으로 공격은 끝나길 기대하면서

마음 철렁한 순간이 있었지만 지니의 점프캐치로 끝끝




로젠버그 아들이랑 놀아주던 준표.. 잘하렴 꼭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