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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티셔츠 무려 한달 전에 주문했던 플레이어 티셔츠가 드디어 어제부터 배송시작 알람이 왔길래 두근두근 그냥 사는거에 의의를 두고 다사버림... 돈쓸때도 옶다 포장이 쫌 과한편 뽁뽁이는 안싸도 될거같은데 플레이어티셔츠 주문하면서 핀도 같이 주문했는데 별삼이 특별굿즈가 나올줄 알았으면 안샀지... 들어있던 순서대로 나열해봤다 검정색이라 긍가 먼지가 쫌 티나게 묻어있는편 이름 폼 생일 백넘버 포지션 적혀있는 하얀색이라 엄청 고민했던 캐슬민 티셔츠... 유니폼도 못샀는데 티는 사야지 싶어서 그냥 주문 이것도 먼지투성이구만 비닐에 쌓여오는 의미가 없어 예전처럼 직접 디자인한 플레이어 티셔츠를 원했는데 ㅠ 사이즈는 다 XL(110)로 주문했고 당장 월요일엔 뭐입을까나 별삼이 1000안타 유니폼도 샀고 담주에 특별 굿즈도 사야.. 2024. 9. 27.
홈 최종전(9/24경기) 당연히 최종전은 가려고했다 ☆3이때매 수원까지도 갈라했네 빠른퇴근 못해서 이미 6시반 넘겼을땐데 슬슬 어두워지고있다 사진보다 더 어둑해서 이뻤는데 사진이 안담기네 오늘은 밀리에서 찍어보고 이왕 늦은거 구경하기로 별삼이 특별 기획 굿즈보러 근데 저 마킹은 서서 쓸수있는건지 마지막날이니까 포카 또 뽑아보는데 역시나 안나온 별삼 하지만 투수들 나온것도 만족 윤하 선발때 4번이나 갔더라 고척 411블럭 K열 5번 시야 마지막 문학경기선 어디에 앉아야 제일 잘보일려나 이거 나오기전에 매진 전광판부터 떴다 야구보기 힘들어 그래도 이날 원정팬이랑 홈팬 비중이 비슷해서 좋긴했다 가을야구빼곤 응원소리가 이리 컸던적이 있나싶었네 숨가다듬고 본 3회부터 점수내주더니 5회에 홈런도 맞고 5회니까 점수 나겠지했더니 진짜 지니 .. 2024. 9. 25.
[삼척] 2,3일차 첫날보다 더 날이 안좋아졌지만 그래도 볼건 보러가야지 씨원하게 막국수 해장했는데 급하게 먹어서 죙일 체한 상태 삼척중앙시장구경하는데 명절이라 기름냄새 물씬~~~ 걸어서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겨우 갈 곳 찾아내서 갔는데 비와서 풍경이 우중충... 비안왔으면 쨍하니 이뻤을거같은데 평소같으면 다 읽어봤을텐데 우산때매 걸리적거려서 사진만 찍고 슬렁슬렁 구경하고 바로 걸어나왔다 ㅋ.ㅋㅋ...ㅋㅋㅋ. 삼척올때마다 날씨가 이러하다니 그 이쁘다는 삼척해변을 제대로 볼수가 없네 근데 진짜 들어가면 큰일날거같은 파도긴했다 파도치는소리 좋아해서 영상 몇개 찍어뒀는데 어마무시함 동해안은 브레이크타임도 많고 영업시간이 짧은데도 많네? 순두부,부림해물,곰치탕 3빠꾸먹고 그냥 시장가서 포장 배추전이랑 메밀전 1장에 5,000원씩이었.. 2024. 9. 24.
[동해] 1일차 추석 연휴때 다녀온 여행 아빠도 공항으로 떠나서 이번엔 늦잠안자고 5시 기상했다가 차에서 딥슬립 눈뜨니 내린천휴게소 쉬는김에 한바퀴돌고 도착하자마자 물회로 스타트 옛기억이 새록새록 여기와보니 까먹었던 기억들이 우르르르 순식간에 밀려오던 입장료에 주차비까지 한번에 결제하는데 상품권으로 환급해주고 쓸수있는 곳 QR코드로 보기 편하게 되어있다 먹을거만 정하고와서 어디갈지 모르니 잠깐 구경해보다 입장 무조건 헬멧쓰고 들어가야해서 나눠주신다 아 계단 굉장히 가팔랐었지 십여년전에는 이런거 없던거 같은데 빛으로 뭘 많이해놨네 더더욱 박쥐보기는 글른거같다 보고싶었는데... 바로 소독도 해주고 많이 좋아진거같다 감추사를 가볼랬는데 해파랑길이 한섬해수욕장으로 연결돼서 관혜정쪽으로 올라가서 한바퀴 돌고 추암으로 넘어와서 출.. 2024. 9. 23.
CGV 인천 6관 봐야지 하다가 전체 야구 취소된 날에야 보러갈수있던 영화비안왔음 당연히 문학에 가있었을텐데 시간대 맞추러 여길로 광고나올땐 위치 딱 좋다생각했는데 보다보니 F열이 나을듯원체 집순이라 주말에 한번나가면 2주는 쉬어야는 몸인데 연휴여행 3일에(내가 운전한것도 아닌데 힘듦) 담날 고척에 연휴 마지막날엔 동생네와서 낮술로 양주 3개 섞어먹다 뻗고 개고생하다 어제 그 더운데 문학에 오늘 이 영화..... 내가 아는 에이리언은 시고니위버 에이리언인데 이거는 뭐야 러닝타임 내리 긴장못풀고 쪼이면서 봤더니 몸살기가 뽝온다 2024. 9. 20.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승률 연휴 다음 날 야구장은 미친짓이었다 간다고 아침부터 말했는데도 5시반 넘어서까지 일하다 부랴부랴 도착 ㅠ응원석쪽에 앉으려고 한 이유는 하나 그래서 일로 입장랜덤티켓이더라 선수들 누구 나올지 모르는다행히 화이팅하기전에 도착재니 째리 내일은 너의 유니폼 입고갈건데 비온다네?이 동네 하늘은 참 이쁘다 물론 우리동네도 그러하다무조건 올거였지만 준표 선발이라서 응원석 앉았다노을지는 야구장은 이쁘구나 하지만 굉장히 더웠...어ㅠ해가 실시간으로 져서 금방 어두워졌다한바퀴도니 갑자기 늘어난 안타와 폭투와 볼넷에 ㅠㅠㅠ투수교체됐는데 묘하게 타자가 졍이야.. 케이스 들고갔는데갑자기 불펜으로 이동하는 주똥 급하게 찍고클리닝타임때 몸푸는 선수들 1루쪽에서 깜짝이벤트로프로포즈 하던데 안쳐다보고 몸푸는 선수들 보느라 바쁘지심판님.. 2024.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