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포스팅을 하는중
예약 포스팅이 될테지만
이날은 다 사다먹은 것들
집 근처에오는 전기구이 통닭
가끔 떨이로 2마리 만원인데 3마리도 주고
오래 기달렸다가 깎아주고 하심 맛도 이래저래 괜춘함
머릿고기는 신기시장 순대골목에서 사고
멍게는 시장 어디선가 사다 손질
이날도 사다먹기만 한날
부천역 앞에 한개에 천원짜리 새우튀김
집 앞에 훈제바베큐집에서 통삼겹
원래 주는 소스에 머스타드 섞음
아마도 주안역 앞에 닭강정집
뜬금없는 달걀찜
연안부두에서 떠온 농어회랑 생물쭈꾸미 살짝 데친 것
간장종지가 없어서 매화수잔에
신기시장표 미니족발에 초당순두부
오랫만에 만난 선배님과 부평서 소곱창_본토
아마도 2차로 갔던 거 같은 횟집
이날도 생물 쭈꾸미 데친거에
5마리 만원하는 마트 전복사서
(단골이라고 하나 더 주셨음)
두개는 생으로 네개는 버터구이
엄마표 닭볶음탕에 간단하게 홍합탕
엄마가 냉동실에 새우 좀 빨리 처리하래서
홍합탕에도 몇마리 넣고
다음날 몸통 껍질만 제거해서 버터구이하고 송어 구운거랑
마트표 초밥이랑 윙이랑 봉
전날 사온 연어초밥을 동생이 다먹어서 다음날 또 사옴
그리고 이마트표 쭈꾸미볶음 맛나다며... 왜 나한테 ㅜ.ㅜ
저녁이라 세일했던 소고기도 굽고
가족끼리 아마도 아빠생신때문에 송도에 호우양꼬치
워낙 아빠의 단골이다 보니 항상 서비스를 주심 술로...ㅋㅋ
이마트에서 산 쭈꾸미 남은걸로
야채 몇개 더 넣고 우동사리넣고 오뎅도 남은거 탕끓이고
이건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닭똥집튀김이랑 소고기 구워서 전복죽에 멍게랑 먹...
무슨 조합인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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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포스팅하면서 느꼈는데 내가 사진을 못찍나봐 엄청..
아니면 수전증이 있나? 확대해보니 다 흔들렸어 ㅜ.ㅜ
그래서 사진꼴이 말이 아니었던듯 그래도 올리긴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