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호텔에 상공산 일출보는거 미리 예약해뒀다
1인당 70元 (약 14,000원) 비싼지 싼지 알방법은 없다;
4시에 일어나서 나가니 20분에 누가 델러와서 선착장 가는길에 빛 하나도 없는데다 산쪽이라 별이 너무 잘보였다
언제 가라앉아도 이상하지 않을거 같은 배를 3분 정도 타고
다들 밖에 뚫린차 타는데 다행히? 승합차타고 20분정도 이동
저 뷰 일출볼라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왔다
상공산 출입요금은 따로 내야한다 1인당 60元 (약 12,000원)
구름 많이 낀 전날 생각하면 일출도 안보일걸 예상했지만
친구가 제일 기대하던게 전날 일몰과 일출이었기에
해뜰때까지 기다려보는데 구름때매 역시 일출은 안보였다
걸어올라가는데 한 15분정도? 동네 뒷산 수준인데 입장료는 뭐 이리 비싼지 일출 볼라고 한사람 당 25,000원 정도를 쓴셈
왜 모기조심엔 한글 안쓰여있니
다시 돌아갈땐 다들 타던 이 뻥뚫린 차타고 가는데 풍경이 잘보여서 갈땐 요거타고 가는게 훨씬 좋았던 거 같다
아까 그 낡은배타고 다시 돌아가는데 필요한 티켓
선착장 내리면 보이는 건물 그리고 아침식사
밥먹고 중국돈 20元 풍경있는데 구경하러 총총
강가에 펜션마냥 통창으로 건물이 많다
슬슬 저런뷰가 보이기 시작하길래 여긴가했더니 더가얀단다
표지판 두번째 spot있는데로 가니 뜬금 뗏목타는데가 나오네
지폐에 담긴 풍경 사진만 찍고갈라고 씻지도 않은채로 갔는데
친구가 뗏목을 타자고... 잉... 인물사진은 배타서 찍고싶었는데 꾀죄죄해서 내 사진도 하나 못찍고
요거 찍을라고 입장료가 140위안이어서 두명타면 20위안 거슬러주는가보다
1인당 140元(약 28,000원)인데 풍경사진 몇개찍다 푹잤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피곤했기에 밥먹고 호텔서 한숨자고팠는데 돈 아까비ㅠ 내가 뗏목타고프던덴 여기가 아니었어...
점심을 두번 먹은셈? 커피를 먼저먹고 2차를 피자 한국서 먹던걸 중국가서 먹고 옴...ㅋ 여행같지않은 느낌
여행 전엔 버스타고 이동할거래서 캐리어 안끌고 베낭메고 출발했는데 내내 택시탐 친구도 알아보느라 힘들었나보다
37km였는데 2만원정도 나온거보면 굉장히 싼편이다
거의 다 도착해갈쯤 보이던 공연장 조형물 머리세개 ㄷㄷ
가장 오래있는데라 침대 넉넉한 방으로 선택했다
이름이 산 호텔인만큼 뷰는 좋다 다만 접근성이 쫌...
택시타면 4천원 쫌 안나오긴 했어서 왔다갔다는 자주했다
저녁은 드디어 중국요리다운거 메기였나? 입맛에 딱이었다
그리고 메인거리를 가보는데... 인파가 후덜덜...
주말이라 그렇다쳐도 저기를 갈 자신은 없어서 백
그리고 길거리에 파는 망고 31元어치 사다가 야식타임